본문 바로가기

▒Jukebox▒/♡팝英詩향기

♬Yesterday Yes A Day - Jane Birkin

 

 

    Jane Birkin

 

Serge Gainsbourg의 아내로,

Charlotte Gainsbourg의 어머니로,

그리고 가수, 모델, 영화배우로 폭넓을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프렌치 팝의 퍼스트 레이디,

관능미와 퇴폐미가 공존하는 영원한 샹송의 우상 Jane Birkin..

 

2004년 2월 내한 공연을 통해 여전한 매력을 과시한

제인 버킨은 ‘세르주 갱스부르의 여인’으로 더 잘 알려져있는

가수인 동시에 [007 옥토퍼시]등의 영화에 출연했던배우이다.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목소리,

호흡이 끊어질 듯 한 독특한 창법의 소유자인

녀는 영국 출신으로 영화 음악가 존 배리와 이혼 후

1960년대 후반 세르주 갱스부르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의 음악으로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녀의 선정성 시비를 불러일으킨 문제작인 동시에
제인 버킨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이기도 한 'Je T'Aime,
Moi Non Plus'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Yesterday Yes A Day',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듀엣곡인
'La Decadanse'등 히트곡이 있다.

 

 Yesterday Yes A Day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The sun went down without me
Suddenly someone else has touched my shadow
He said
Hellow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He tried to say
What did you do without me
Why are you crying alone on your shadow
He said
I know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 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The sun went down without you
Folling me in his arms because his shadow
He said
Let's go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Living my lie without him
Don't let him go away he's found my shadow
Don't let 
Him go

 

Yesterday-Yes a day
But to day
No I don't care if others say
It's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Cos they all live without if
Without making love in the shadows
To day
I know

 

 

흐르는 곡은 "엠마뉴엘","르네의 사생활"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에로영화감독 Just Jaeckin의 작품인
Madame Claude(끌로드 부인)의 삽입곡으로 이 영화는
록히드 사건을 소재로 세계정가를 뒤집어놓은

끌로드 부인의 행각을 다룬영화 삽입곡

 

 

 
 

 어제, 그래 그 날
어떤 날 처럼, 다시 혼자되어 남은 모든
날들은 슬픈 길과 같은 것 같아
하루를 지나기 위한.
태양은 나 없이 져 내려갔어
갑짜기 다른 누군가 나의 그림자를 만졌어
그가 말했어
안녕

 

어제, 그래 그 날
어떤 날 처럼, 다시 혼자되어 남은 모든
날들은 슬픈 길과 같은 것 같아
그는 말하려 했어
나없이 당신은 무엇을 합니까?
왜 당신의 그림자 위에서 혼자 울고 있습니까?
그가 말했어
알아

 

어제, 그래 그 날
어떤 날 처럼, 다시 혼자되어 남은 모든
날들은 슬픈 길과 같은 것 같아
하루를 지나기 위한.
당신의 품속에서 나를 따르는 것은 그의 그림자 때문이야
그는 말했어
가자

 

어제, 그래 그 날
어떤 날 처럼, 다시 혼자되어 남은 모든
날들은 슬픈 길과 같은 것 같아
하루를 지나기 위한.
그 사람 없이 사는 것은 거짓이야
그를 가버리게 하지 마 그는 나의 그림자에 있어
하지마
가도록

 

어제, 그래 그 날
그러나 그날에
그래, 다른이가 말한다면 상관하지 않아
그것은 슬픈 길과 같은 것 같아
하루를 지나기 위한.
그들은 모두 없이 살기 때문에 만약
그림자 속에서의 사랑이 없다면
그 날에
알아

 

 

 

 

 

 

 영국 출신으로 군인인 아버지와 배우이자 가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미모와 재능을 타고난 제인 버킨 (1946년생)은 17세에

‘Carving a Statue’에서 청각장애자 역할로 연기에 입문하고,

곧 ‘Passion Flower Hotel’로 뮤지컬에도 데뷔했다.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 ‘늑대와의 춤을’ 등의

영화 음악을 맡았던 존 배리(John Barry)와 19세에 결혼한 후, ‘The Knack’

(나크), ‘Blow Up’(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존 배리와 이혼한 후 프랑스로 건너간 그녀는 영화 ‘Slogan’을 찍으며 인생의

동반자인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된다.

그들이 함께 부른 ‘Je t’aime moi non plus(난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해요)’는
본래 갱스부르가 전 애인이었던 브리짓 바르도를 위해 썼지만 그녀가
노래 부르기를 거절하는 바람에 버킨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 곡은 도발적이고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프랑스는 물론
세계 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한숨을 쉬는 듯한 허스키하면서
부서질 것 같은 가녀린 버킨의 목소리는 그 후에도 갱스부르에게
영감을 주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그들은 12년간 예술적 동반자로 함께하면서, 30여편의 영화와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1982년 버킨은 갱스부르와 이혼했지만
그 후에도 음악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굳건히 했다. 1983년
버킨은 그의 곡 ‘Baby alone in Babylone’을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1991년 갱스부르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공연을 계속하며, 그와의 음악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이어가며,
1996년 갱스부르에게 헌정하는 앨범 ‘Verson Jane’을 발표하였다.
이후, 버킨은 1998년 갱스부르의 곡 없이 12인의 현대음악가들의
곡들로 이루어진 ‘A la legere’ 를 발표하였고,
1년 후에는 ‘The Best of Jane Birkin’을 발표했다.
 
1999년 버킨은 갱스부르의 작품에 참여했던 알제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제멜 벤옐스(Djamel Benyelles)를 만나 갱스부르의
‘Elisa’, ‘Couleur Caf?’, ‘Comment te dire adieu’ 등을 동양적으로
편곡하여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연했다.
 ‘아라베스크’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연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