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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3월 가볼만한곳 :: 양산원동매화축제 2024【24년2월26】 양산원동매화축제 2024 2024.3.9(토)~17일(일) 매화 개화시기와 함께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 24년2월26일&3월1일 두번 다녀 왔다 따스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매화꽃 이다 3월가볼만한곳 원동매화축제 꽃구경을 하실 수 있다 매화꽃 피는시기를 알아보고 개화시기에 맞춰 매화꽃 축제로 떠나보자 매화꽃 피는시기는 일반적으로 3월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경남 에서는 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며 그 시기에 매화꽃 축제도 함께 한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원동일대에 만발하여 매화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 진다. 낙동강 변 기찻길을 따라 화사하게 핀 매화를 배경으로 원동 주말장터 일원을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 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개최된다. ..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밀양아리랑대공원 【24년2월26일】 밀양 아리랑대공원 가족 나들이 최고 명소지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옛날 밀양 땅에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밀양아리랑은 삶의 애환과 아픔을 흥으로 승화시켜 밀양사람들은 물론 영남 사람들 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다. 밀양아리랑대공원(경남 밀양시 교동)은 2002년도 부터 조성된 밀양시 대표 근린공원으로 원래 명칭은 '밀양대공원'이었으나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밀양이리랑'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실체 확보를 위해 2017년에 '밀양아리랑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밀양 아리랑대공원은 아트센터와 광장, 연못,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월남참전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원이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대공원으로 어린 자녀나 노부모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다. 대공원 입구에는 ..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매화향기 가득한 밀양향교(密陽鄕校) 【24년2월26일】 오늘, 매화나무 보단 하늘,구름이 좋아서 밀양향교(密陽鄕校) 풍경 위주로 담아본다 경남 밀양시 교동 향교 뒤뜰에 연분홍빛 매화가 만개해 봄소식 밀양향교는 조선시대 공익 교육기관으로서 서기 1100년경 창건되었으며 밀양 손씨 집성마을로 전통가옥이 밀집해있는 교동마을 뒤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1983년 8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14호로 지정된 향교로 경주 향교, 전주 향교와 함께 영남지방을 대표할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한다. 밀양향교 앞쪽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후 들어가면 된다.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향교에는 단 한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데 연분홍빛의 풍성한 매화나무와 대나무숲, 고즈넉한 향교의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화명소 이다. 밀양(密陽)이라는 말에는 무언가 마음을 적.. 더보기
경북 청송 가볼만한곳 :: 백석탄 포트홀 명소 【24년2월25일】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명소 청송 백석탄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이란 뜻이 있는 백석탄(白石灘)은 신비한 하얀색 돌이 모여 장관이다. 백석탄에 생긴 포트홀(돌개구멍)은 계곡의 흐름에 따라 오랫동안 풍화·침식되어 암반에 생긴 작은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다. 백석탄 하부에서 이암편, 사층리, 생흔 화석 등 수많은 퇴적 구조가 발견되는 자연 학습장을 만난다. '하얀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란 뜻의 청송 백석탄은 안덕면 고와리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개울바닥의 흰 바위가 오랜 세월동안 독특한 모양으로 깎여 만들어진 포트홀 지형이다. 계곡의 암반이 온통 눈으로 덮인 듯이 하얗다. 하얀 바위들 사이로 푸른 계곡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흐르는 모습이 선계를 연상케 한다. 신성계곡에서 이곳에 이르는 3㎞ 구간이 청송8경 가운.. 더보기
경북 청송 가볼만한곳 :: 방호정(方壺亭) & 신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24년2월25일】 방호정(方壺亭) 기암절벽 위에 지은 방호정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신성계곡 녹색길 지질탐방로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방호정을 만난다. 조선 중기 학자 조준도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는 정자다. 약 1억 년 전에 만들어진 퇴적암 위로 길안천이 흐르고, 수평으로 쌓인 퇴적암은 지층이 융기하며 기울어졌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소나무 숲과 정자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어우러진다. 계곡 하류 지역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소나무 숲, 맑은 물과 자갈밭, 야영장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사랑받는다. 신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신성계곡 녹색길 지질탐방로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신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이다. 1억 년 전 백악기를 누빈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단일 지층면에서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다. 백악기 퇴.. 더보기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24년2월25일】 자연,지질,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청송군은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선정 되었는데 지질공원 구역내 에서도 주왕산 국립공원에 많은곳이 분포 되어있다 이곳 주왕산 상의탐방안내소에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와 안내를 위한 전시관이다 대지면적 7,428㎡, 건축면적 1,109㎡, 지상 1층 규모의 탐방안내소 외형은 주왕산 기암단애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 홍보 공간, 기획전시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내부는 관람객에게 지질공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특히 청소년들의 지질학습 체험장이 되도록 연출되었다. 또한 주왕산 국립공원 초입에 조성된 만큼 청송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 더보기
경북 청송 가볼만한곳 :: 주왕산 대전사 기암 설경에 빠지다 【24년2월25일】 눈꽃으로 치장한 주왕산 으로 가다 또 다시 눈소식 이다 강원도 눈설경 두달 줄기차게 다녀는지라 경북쪽 눈소식이 있어 이리저리 생각한 결과 주왕산 으로 결정한다 가을 단풍길로 수십차례 다녀지만 설경은 한번도 접하지 않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낮에는 날씨가 포근해질 것이란 예보도 봤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급하여 진다. 봄 눈은 그야말로 눈 녹듯이... 언제 내렸냐는 듯이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멀지 않는 곳을 목적지로 정했다. 청송 가을단풍 주왕산,주산지 몇 번 들려 본 곳인데도 눈 오는 시기에 가 보는 건 처음이다. 주왕산 가는 길목엔 엄청 많은 눈이 내렸다. 매년 눈을 보기 힘든 지역인데 올 2월에는 폭설이 내렸다 하지만 영상이다 보니 수시간에 금방 녹아 대전사 에서 보내고 백석탄 계곡 으로 이.. 더보기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2부【24년2월19일】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꽃이 핀 나무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해마다 이맘때면 통도사는 붉게 피는 홍매화를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절 뒤에 영축산은 아직 흰눈이 녹지 않았지만, 홍매화를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봄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이 절을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심어진 이 매화를 '자장매'로 부르기도 한다.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사찰로도 유명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초봄으로 가는 시기에 피는 꽃이다. 그래서 춥고 가난한 시절에도 지조와 품위를 지키는 청렴한 선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또 매화는 많은 시나 그림에서 영.. 더보기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 국립경주박물관 (國立慶州博物館) 【24년2월12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영광스러운 과거로의 여행 설 연휴기간 동안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38만8157명이 다녀갔다. 이는 하루 평균 9만7000명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황리단길 23만7786명, 대릉원 3만5511명, 봉황대 1만2017명, 첨성대 2만5915명, 불국사 7만6928명 등으로 집계 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의 방문객 24만9795명과 비교하면 무려 5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리단길을 찾은 사람은 설 연휴 전체 방문객의 61.2%를 차지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됐다. 이는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황리단길을 비롯해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더보기
경북 포항 가볼만한곳 ::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오션 뷰 ❛러블랑(LOVEBLANC)❜카페 【24년2월18일】 포항은 바다다. 이름난 모든 명소와 맛집이 바다를 향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뷰 카페 100선’을 선정했다 경주 양남면의 ‘이스트앵글’과 보문단지 ‘엘로우카페’를 비롯해 문경의 ‘카페칼디’, 울진 ‘르카페말리’, 포항의 ‘러블랑’ 등 23개 시·군별로 전망이 좋은 카페 2~7곳이 뽑혔다. 바다와 함께 쉬어가는 오션 뷰 카페다.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 7번 국도변에 인접해 있다. 뷰만 멋진 게 아니다. 직접 만드는 빵과 스페셜티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까지 근사한 뷰에 걸맞은 고급진 맛까지 갖췄다. 베이커리는 천연 발효시킨 반죽에 무항생제 계란과 친환경 동물성 생크림,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당일 생산, 판매한다. 사르르 녹는 생크림 빵에 더위까지 스르르 녹아버린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우와! 하..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우중매(雨中梅) 1부 【24년2월19일】 12일 이어 19일 또 다시 가 본다 비 오는 날 통도사 우중매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통도사의 홍매 '자장매'가 봄소식을 전한다 가장 아름다운 매화로 꼽히는 통도사 홍매가 꽃망울 1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도사 영각 앞에 매화 꽃이 피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살고있는 남쪽 지방은 바야흐로 봄이 온듯하다. 3월이 오기 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으며, 집 근처에서 부터 유명 출사지 까지 봄소식이 들리는 곳이라면 가리지않고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쫓아다니고 있다. 꽃잎도 길게 뻗은 속눈썹도 한 미모 하는 홍.매.화 월요일 비소식 으로 달려 보았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평일 오전 서서히 비은 그치고 있었지만 우중매(雨中梅)를 홍매가 멋진 통도사에서 담아올 수 있었다... 더보기
부산 기장 봄꽃 명소 ::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원” (2부) 【24년2월18일】 매화 향기로 봄 소식 올해는 매화꽃 개화시기가 빠르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달콤하다. 이른 매화… 꽃이 눈처럼 쌓였네 매화가 활짝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매화는 예로부터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워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꿋꿋한 모습에서 새 희망과 탄생의 감동을 부여한다. 매화가 우리 곁에 왔다는 것 자체가 '겨울 끝, 봄 시작의 신호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찬 봄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매화처럼 단단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들이 봄 햇살에 녹아내리는 눈처럼 사라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부산 매화 명소 "기장 매화원" 기장 매화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매화가 피는 시기에만.. 더보기
경북 경주 보문 콜로세움 포토존 으로 유명한 cafe 플라비우스 【24년2월18일】 딸아이 요즘 집에 휴가 온 셈인지라 주말,휴일에는 오후 시간 잠시 내어 아가야 위주로 한적한 카페투어 나서 보는것 같다 경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럽감성의 콜로세움 카페 플라비우스 경주에서 첨성대 만큼 유명한 곳이 될 카페 ‘플라비우스’. 카페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건 완전 로마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완벽 싱크로율. 고대 로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이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한다. 이른 아침 부산 기장 매화원 이어 가족과함께 경주 나들이 나서본다 손녀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는 시간이다 근 보름 정도 함께 함께 보내었다 갠적으로 자주 오는 이곳*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이태리 롬의 콜로세움 느낌으로 재미나게 꾸며놓은 카페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보문콜로세움’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만든 .. 더보기
부산 기장 봄꽃 명소 ::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원” (1부) 【24년2월18일】 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화사한 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산 기장 매화원은 개인 소유의 농장으로 매화꽃 향기에 목마른 나에겐 단비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휴일 이른 아침 따뜻하게 맞이 해 주는 매화원 사장님 환한 얼굴이 보기 좋았으며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많이 오셔서 좋으시다면서도 정성껏 키우고 있는 매화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매화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부산 기장 매화원은 정성스럽게 매화를 가꾸고 있는 사장님의 노력이 그대로 매화꽃 에서 느껴 졌으며 푸른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좋았다. 봄꽃 하면 생각나는 것 예쁘고 향기로운 꽃은 뭐든 좋아한다. 겨울이 끝나기 전부터 홀로 피어 봄이 올때까지 그윽한 향기를 세상에 드러내는 기품 있는 꽃 매화. 그.. 더보기
경북 포항 가볼만한곳::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부) 【24년2월12일】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최근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다시 한번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 당시 역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카페로 변신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인기 관광지. 입안 가득 착~ 달라붙는 겨울 별미 과메기까지 맛볼 수 있는맛있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아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https://skdywjd25.tistory.com/6527 경북 포항여행/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과메기 문학관 【20년1월1일】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20.1... 더보기
경북 포항 구룡포 까멜리아 카페 |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1부)【24년2월12일】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카페 까멜리아 까멜리아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음료와 동백 샌드를 팔고 있고 다양한 포토존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음료 주문후 입장 가능이고 주문 시점 부터 음료 기다리는 동안 동백씨 용식씨 이름이 계속 들린다 그냥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건물 여러개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고,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있고 동백빵도 맛나다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포항 구룡포 일제시대 구옥들이 모여 있던데라 분위기 이국적인 거리에 구옥 카페인데 들어 서자마자 사장님이 동백씨 용식씨 부르시면서 지도를 나눠주신다.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에 찾아온 봄소식 ❛봄의 전령 홍매화❜ 【24년2월12일】 설명절 연휴 마지막 날!!! 겨울과 봄을 오가던 어지러운 생각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홍매가 전하는 싱그러운 봄소식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본다. 통도사로 봄 마중을 다녀왔다. 이맘때 똑같은 매화사진 지겹지도 않냐고 나자신에 묻는다 남녘의봄 그래도 보고 싶으 마음 어쩌리...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 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눈 속에 묻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 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 꽃나무 앞에 서면 갈 곳 없는 바람도 따스하여라 - 이해인 님의 [매화앞에서] 중에서 - 통도사 역대조사의 진영을 모신 영각(影閣) 앞의 홍매화는 올해도 여전 했다. 통도사 370년 된 홍매화는 연분홍색 홑꽃으로 통도사 영각 앞에서 화사하게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피고 가장 오래도록 꽃이 피는 매화로 알.. 더보기
베트남 달랏 패키지여행 10 :: 바오다이(Bao Dai) 황제의 여름별장 【24년1월16일】 주어진 시간 15분 이시간 가지고 무얼을 보고 담는다는 말인가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입구에 내리면 이런 문이 나오고 그 옆의 작은 문이 열려있다. 들어가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어른은 9만동, 한국돈으론 약 4,700원. 소인은 5만동, 한국돈으로 2,700원 가량 된다. 잠깐 산책하기 크지 않은 공원정도 크기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걷기에 무리가 없을 넓이다. 표를 끊고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모습!!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왕과 가족들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이곳에 앉아 사색에 잠기면 잠시나마 국정 업무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지 않았을까... 바오다이 황제는 어린시절 프랑스에 가서 유학을 했다고 한다.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로 나아가며 황제에 물러난 후에도 프랑스에 가서 살았다..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9 :: 쑤언 흐엉 호수(Ho Xuan Huong) 【24년1월17일】 달랏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광대한 호수 Xuan Huong Lake,Ho Xuan Huong 쑤언흐엉호(베트남어: Hồ Xuân Hương / 湖春香)는 베트남 럼동성 달랏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다. 호수는 ‘봄의 향기’(春香)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쯔놈 춘향(春香)을 베트남어로 발음한 것이 쑤언흐엉이다. 호수 주변에는 소나무 숲과 잔디밭, 꽃밭이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달랏을 방문할 때 산책을 하거나 마차를 타러 가는 단골 장소다. 쑤언흐엉호는 둘레가 약 5km, 면적이 25만m²인 인공호수로, 도시 화원, 예르생 공원, 꾸 언덕, 럼비엔 광장 등 달랏의 많은 관광명소를 통과해 2km 이상 뻗어 있는 초승달 모양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8 :: 화려한 정원과 건축물이 돋보이는 죽림사원【24년1월17일】 하나하나 찾아가기 어려운 달랏의 명소들을 찾아가 보자. 그중에서도 찾아가기 어려운 랑비앙산,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는 죽림선원, 다딴라 폭포를 들르는 코스를 고르자.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탐험가 알렉산드르 예르생의 제안으로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중심에 위치한 쑤언 흐엉 호수조차도 프랑스인에 의해 탄생한 인공 호수. 한마디로 프랑스인에 의해, 프랑스인을 위해 건설된 인공 도시인 셈이다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은 프랑스가 만든 힐 스테이션(Hill Station : 아시아 식민지의 뜨거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유럽 국가들의 피서용 주둔지)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지녔다. 현재는 베트남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달랏이 특별한 이유는 천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