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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창녕여행/눈과 가슴이 포근해지는 천연늪지대&우포늪의새벽【16년11월26일】 창녕 우포늪 새벽 우포늪은 사진 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물안개가 낀 우포늪에 조각배가 떠가는 모습의 사진작품은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접한다. 새벽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아직은 어둑어둑한 시간 우포로 향했다. 입구 안내판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표시된 지점으로 걸.. 더보기
10월~11월 /포항 형산강 새들의 이야기...... 포항.. 형산강변 아파트 베란다 에서 보면 해마다 이시기에 10월 ~ 11월 사이 사진 애호가 분들은 아침부터 긴 기다림이 연속이다. 나야,걸어서 10분쳇 안 걸리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보면 그 열정이 아침마다 보는것 같다. 한장의 사진을 담기 위해 보름 정도은 이공간에서 살다시피 해.. 더보기
경주여행/노랑 낙엽비가 내리던 운곡서원【16년11월에 두번 발걸음】 경주 운곡서원의 은행나무는 올해도 노랗게 잘 물들고 있다.이맘때면 늘 찾는 곳..... 이 날은 바람이 없어 은행잎이 눈처럼 떨어지는 풍경을 담지 못 했다. 이제 경주의 가을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듯 하다.오늘 아침 기온 0도....곧 얼음이^^ 집에서 20분 거리라 여러번 갔었는데 하루만에 원하는 풍경을 담아내기에 어려웠던것 같다. 보호수로 지정돼있는 은행나무의 기품과 주변에 기와집과 돌담과 조화가 어울린는 곳이다. 운곡서원 : 경주시 강동면 왕산리 310번지 운곡사원은 조선 정조8년 역내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를 세우고 안동권씨 시조 고려타사 권행선생을 봉향하고 죽림 권산해 귀봉 권덕란공을 배향하는 곳으로 고종5년 대원군 금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광무칠년에 다시 설단하여 제향을 해오다 1976년 .. 더보기
경북 포항/운제산 오어사(吾漁寺)&조망이 아름다운 그곳【16년11월17일】 가을의 끝자락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형형색색 물들었던 단풍이 지면서 가을의 마지막을 알릴 즈음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바로 오.어.사다. 이곳은 나에겐 따로 시간을 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상시 개방돼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더보기
전남 장성/가을 단풍 명소&백양사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서....【16년11월15일】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운 요즈음..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왔다 이내 떠나가는 가을과의 짧은 만남이 많이 아쉽지만 계절은 지나가면 다시 또 만나는 자연의 법칙인 것을.....,. 일년이란 계절 세월이 한해 마다 넘기는 과정에서 과연 내년에도 이열정이 유지될지,, 그래서,올가을 단풍명.. 더보기
경주여행/불국사에서 맞이하는 절정의 만추(晩秋)【16년11월12일】 새벽 6시 넘어서 고양이 처럼 불국사 달려본다. 7시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여 15분 정도 기달려다가 올해 단풍이 어떨까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ㅋ 근데,,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국민포인트에 몰려있었다넹,,, 오늘 불국사 경내을 총 셋번을 돌다보니 사진들이 비스무리한 풍경들..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 통일전 은행나무, 가을 꼭 걷고 싶은 길 【16년11월12일】 나무들이 부르는 가을의 전당 '통일전' 오색 단풍 속으로 천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북 경주의 가을,올해 가을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 이유가 한적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당신은 당황할 수 있다. 지금 경주는 절정을 향해 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로 넘쳐난다.천년 신라.. 더보기
강원도여행/영월-태백열차&청령포&추추파크 레일코스터&태양의 후예 촬영세트장【16년11월9일】 청령포 10시:영월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청령포!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인 수려한 경치,통통배를 타고 건너간다.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남한강 상류인 서강이 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