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25년4월6일】
파란 남해바다에 대비되는 노란 유채꽃 ❛다랭이마을 ❜
포항에서 쉽게 올수 없는 위치에 있다 보니 큰맘 먹고 와야 하는곳이다
근 4년만에 왔다
광양에서 차로 45분 거리 인지라 드라이브 삼아 들려보는 코스이다
벚꽃 절정 이였고,유채꽃들이 이른감이 있었다
두가지 잡기란 어려운 풍경이다
다랭이마을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출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고 한다.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은 계단처럼 이어져 있고,
남해 최고의 산행길로 사랑받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향하고 있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남해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을 돌아 보는게 걸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
그당시 드론 없을때 인지라
신랑은 하늘에서 본 다랭이마을 보고 싶었나 보다
본인이 여길 더 가고 싶었 했는지라 나또한 같은 마음이였다
남해에는 다랭이마을 외에도 독일마을, 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있는 남해 충렬사, 머릿속까지 상쾌함을 전하는 편백자연휴양림을 만날 수 있다.
남해 사람들은 이 척박한 땅을 일구기 위해 계단식 논을 만들었고,
그 억척스러움이 다랭이마을 특유의 풍경을 만들었다.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이면 파란 바다 위 노랗게 핀 유채꽃과 어울리는 마을의 한적한 모습에 조용한 위로를 얻는다.
전국에 수많은 유채꽃 명소가 있지만 경남 남해에 있는 다랭이마을 같은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도 드물 것이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 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어 방파제는커녕 선착장을 짓는 것도 힘든 지형이다.
산기슭 에서 바닷가 지척까지 파릇파릇 논이 흘러내린 한 장의 마을 사진을 본 이후, 한반도 남쪽 끝의 유혹을 떨칠 수 없었다.
샛노란 유채꽃 유혹에 빠져들다.
국가지정. 문화재. 명송 제15호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경치가 좋은 남해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카페
멀리 보이는 바다뷰와 푸른 자연경치가 정말 너무 좋아서 기억에 강하게 남은 곳이다
박원숙의커피앤스토리 다랭이마을점카페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카페는 남해에 2곳에 자리하고 있다.
한 곳은 남해 남면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점,나머지 한 곳은 남해 삼동면 독일마을의 원예예술촌
카페 내부는 바다뷰를 어디서든 만날수가 있어서 좋았다
남해 다랭이마을 맑은하늘과 햇살이 쨍한 오후 사진 찍는곳마다 그림이다
" 산, 바다, 꽃 " 한곳에 모두 모여있어서 이곳에 오면 절로 힐링이 되는듯 하다
다랭이마을은 물결무늬 다랑이 논과 푸른 바다가 자아내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의 명소이다
푸릇푸릇한. 마늘밭.산비탈에 아득히 층을 이룬 다랭이논의 이색풍경.
등고선처럼 얽히고. 설킨 다랭이논의 전경.
쪽빛바다 남해의 끝자락 보물을 숨겨놓은 계단식 논.
매년 4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하여 온 마을을 뒤덮고 있다.
다랑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라는 해설이 나온다.
지역에 따라 ‘다랭이’ 또는 ‘달뱅이’라는 사투리로 불린다.
손바닥만한 논이 언덕 위부터 마을을 둘러싸고 바다까지 이어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 680여 개의 논이 펼쳐진 것이다.
길도, 집도, 논도 산허리를 따라 구불거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섰다.
바로 왼편으로는 남해 다랭이마을 회관과 체험관도 있고 배우 박원숙님이 하는 카페도 바로 앞에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현재 입장불가), 몽돌해변 등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 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설흘산과 응봉산을 등에 업은 다랭이마을은 바로 앞에 푸르른 태평양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남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설렘 하나만으로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가 컸다.
남해가 보물섬 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천혜의 자연경관 때문이 아닌가.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자연은 빈틈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삶에 한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존재.
4월에 가면 더 아름다운 곳!!
한국의 아름다운 길 (남해 다랭이마을)이였다.
맑고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아주 그림 같은 곳에서 신선 놀음이 따로 없구나
남해 볼거리 대표적 관광지 3곳은 보리암, 다랭이마을, 독일마을,미국마을 이다
4월5일-전남 구례(화엄서 흑매화)
4월6일-구례(지리산 치츠랜드),광양(섬진강 둔치 유채꽃),남해(노량공원),남해(다랭이마을),진해(여죄천 벚꽃 야경)
2일간 여행길,
남들은 한달같은 여행시간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