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여행/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마을 축제장으로 가다.【18년3월20일】
꽃길따라.... 물길따라....섬진강 매화여행!!!
2018년3월20일(매화 개화80%)
쌀쌀한 날씨와 따쓰한 기온이 번갈아 찾아오는 요즘,
봄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풍경이 각박한 일상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봄 나들이를 기대하고 있다면 "2018 봄 꽃축제"일정 정보를 참고하자..
오늘
새벽 나서는길
바람이 장난 아니다.
어젯 비가와서 매화상태가 저번주말 보다 나을듯 하고,이틀 사이 경남 남해에서 전남 광양으로 달려본다.
경남 남해/독일마을&다랭이마을 포스팅 다음편으로....
봄.봄.봄.이다.
전남 광양 매화 마을에 핀 홍매화,청매화의 화사한 꽃망울에 설렌 하루였다.
흐드러지게 핀 예쁜 매화의 미소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봄을 즐겨 보앗다.
하얀 눈꽃같은 풍경 광양매화마을은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며 유서깊은 마을이다.
매화향기가 가득한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하얀 눈꽃밭이 반기고,
굽이 굽이 길목마다 예쁘게 자란 매화꽃은 말 그대로 따뜻한 봄날의 눈꽃처럼 하얗게 흩날린다.
매화 꽃 흩날리는 섬진강 풍경과 장독대 배경으로 추억에 남는 예쁜 사진을 담아보자.
울에게 낮익고 유명한 영화"천년학" :취화선"이 있고 드라마 "다모"촬영지로 유명한곳이다.
섬진강의 흰 모래, 푸른 물과 어울린 매화꽃이 만발한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 아닐수 없다
봄날의 화려한 꽃 마중은….
봄님이 오시는 3월...
기온이 점차 따뜻해지고,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들이 가득 피어나며 이제는 정말 봄이 왔구나, 실감나는 요즘이다.
봄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금!
섬진강매화마을은 섬진강을 바라보고 전남 광양 쫓비산(538.2m) 동쪽 기슭에 포근히 안긴다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광양 매화가 절정으로 보여지는마...
지금부터 광양매화를 만나러 함께 걸어본다.
3월20일 현재 개화상태
************************
광양매화마을 섬진강변으로는 약 90%정도 개화,
주 무대인,홍쌍리청매실농원의 매화는 80% 정도 개화
따라서 이번 주말 제일 이쁠때이다
홍쌍리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하는 섬진강변을 따라 매화꽃이 후드러지게 피어나면,
전국에서 봄을 기다리고 있던 상춘객과 카메라맨들의 발걸음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미 홍매화가 먼저 피어있고.
섬진강변을 낀 광양매화마을에는, 순매화까지 매화향기가 진동한다
활짝 핀 매화가 들려주는 봄 오는 매화가 활짝 펴 이곳을 찾은 나는 봄을 만끽하고 여유로운 발걸음이다.
그나마 평일이라 조금 덜 붐비는 시간이라 ....
광양 매화마을에는 광양 매화 문화관도 있어 매화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광양매화마을 명소-정자
전망대 못지않게 멋진 곳이 정자이다.
여기에서는 매화가 구름처럼 청매실농원을 감싸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아마 이 모습을 보면 집에 돌아가기가 싫어질 것이다.
초입 부분에 위치한 기와집 마당. 돌담, 장독대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청매실농원
3,000여 개의 전통옹기에 청매실을 정성껏 담아 숙성시키고 있는데,,.
항아리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더 높은 곳에서 청매실농원을 바라보니 항아리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매화축제는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문화행사로 이른 봄에 전국에서 젤로 처음 개최되는 꽃축제이다.
매화는 바야흐로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인 셈이다
그런 연유로 매화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진다
긴 겨울잠을 깨고 새생명이 움트는 봄 광양 매화마을 나뭇가지 가지마다 맺힌 꽃망울에도 봄기운이 꿈틀거리고 있다.
섬진강 매화마을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인 섬진마을을 만날 수 있다
이 마을의 산과 밭에는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3월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홍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섬진강이 굽이 흐르는 매화마을 매화꽃도 고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섬진강을 따라 가는 길은
봄이되면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와 벚꽃이 따라와 봄의 절정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매화나무의 원예 품종으로
흰색 겹꽃이 피는 '만첩흰매실'
붉은색 홑꽃이 피는 '홍매화'
붉은색 겹꽃의 '만첩홍매실'이 있다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자연이 주는 선물일 지도 모르겠다.
매화의 향기에 취하고,,
산책로를 따라다니며 매화의 향기에 취하는것 같으다
광양매화마을 명소-전망대
매화마을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360도 파노라마처럼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섬진강과 매화마을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풍경이 압권이다
매화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과 함께 온 봄을.. 느끼기 위해
매화향기에 취했던 하루...
어제 내린비로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날씨를 기대했건만,
하늘은 잿빛으로 뒤덮혀있고 음산한 기운마저 감돌아 추운 날이다....!
잡어여쁜 매화에 홀려 차츰 산등성이로 오르기 시작하니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광양매화마을 명소-대나무숲길
통 대나무보다 굵은 왕대나무가 숲을 있어서 시원하게 느껴진다
마을 중간 부근에 위치한 대나무밭. 매우 큰 죽통과 푸르름이 인상적이다.
매화마을은 하얀 눈이불이 덮인 듯
매화꽃이 활짝 폈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정말 이쁜다^^
마을전체가 하얗게 물들은 모습은
봄의 한가운데에 와있음을 실감케한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 기품, 품격" 이라고 하지..
잎새 하나 없는 빈가지에서 일케나 어여쁜 꽃들이 피어난다니 참으로 귀하고 고결한 자태이다
매화가 피는 계절,
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조매(早梅)', '동매(冬梅)', '설중매(雪中梅)'로 불린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연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꽃나들이 추억을 만들기 참 좋은 곳이다.
봄이 다가오면서 여행사마다 추천 여행지로 여행자의 마음을 흔든다.
이 마을의 산과 밭에는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향기롭고도 아름다운 매화.
매화나무는 '매실나무'로도 불리는데
꽃을 위주로 부르면 '매화나무'열매가 위주면 '매실나무'로 부른다
작은 꽃망울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큰 그림을 만들어내는 ..
매화마을의 어여쁜 홍매 청매 백매 아름다운 풍경이다.
광양 가볼만한곳 광양 매화마을의 정상에서 찍는 풍경은 많은 사진작가가 담아 갈 정도로 멋진 곳인....
굳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이쁜 사진 담아 가실 수 있는 광양 매화마을
광양매화축제의 주무대인 홍쌍리청매실농원에 해가 뜨면
초가집 앞의 연못에 떨어지는 매화와 그 반영이 가장 아름다운 곳.....
깊숙하고 고요한 대 숲속의 집 창앞에 서있는 한그루 매화.
꼿꼿이 눈서리를 견디어 내니 말쑥이 세속 티끌 벗어 났구나.
해가 가도 꽃필뜻 없나 싶더니 봄이 오니 스스로 좋이 피었네.
그윽한 향기 진정 속기 없으니 붉은 뺨만 사랑함이 또한 아니네.
- 정약용 -
광양매화마을 명소-취화선세트장
중간에 매화와 잘 어울리는 초가집이 보이는데.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촬영되었던 세트장이다.잠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다
세월이 흘러~흘러
먼 훗날 하얀 백발을 하고 앞마당에 핀 매화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ㅋ.ㅋ
꽃샘추위도 사라지고 완연한 봄이 되니 매화 향기에 취하고 싶어 산책과 사색으로 더듬어 마음의 행로를 펼쳐 보았다.
고즈넉한 돌담길은 절로 산책하고 싶어지는 정겨운 길목이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꽃길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은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 걸으면 더욱 좋아진다는...
정자에서 보는 풍광이 아름다워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나또한 이자리에서 몇캇을 날려본다
섬진강 광양 하동 매화마을 섬진강 자락 광양 하동에 흩뿌린 매화꽃 축제. 홍매, 청매 3만 5천여 그루가 세상을 뒤덮었다.
가끔 매화나무의 꽃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방문객들의 카메라 세례에 집중이 될 만큼 이곳에서는 사람들의 눈높이의 매화나무를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매화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의 누각은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까지 만날 수 있는데 봄과 함께 하얀 매화꽃으로 뒤 덥힐 매화마을이 과히 상상되지 않기도 한다.
자연은 자연그대로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장독대와 매화가 어우러진 돌담의 풍경은 어울리는 그림일듯 하다
청매실 농원의 매화는 마치 한적한 시골 동내에 내린 눈과도 같은 느낌이다.
매화마을을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천천히 사진도 찍고 먹거리도 즐긴다면 약 3시간 정도 잡는 것이 좋다.
축제기간에는 최악의 교통 환경이다.
그래도 매화꽃은 교통난을 이겨 낼 만큼 아름답다.
매화마을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하여 백운산과 지리산 계곡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길게 자리한 고장으로 면의 길이가 28km로 우리나라 가장 긴면으로 꼽힌다
매년 매화가 한창인 3월 봄소식을 알리며 진행되는 광양 매화 축제는 섬진마을에서 열리며 올해는 2018.03.17(토)~2018.03.25(일)에 진행된다.
섬진강을 따라 하얀 매화꽃 따라 건강까지 챙기는 봄나들이를 준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꽃 축제로
겨우내 웅크렸던 관람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두꺼비가 반기는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은 섬진강의 섬 자가 두꺼비 섬(蟾)으로 두꺼비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 매화꽃은 물론 두꺼비 조형물로 꾸며진 이곳은 섬진강의 두꺼비 이야기가 안내되어 있어 이야기 따라 마을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하다
바야흐로 봄꽃들이 흐드러질 때다.
매화는 벌써 팝콘처럼 수을 놓고 있고, 산수유꽃도 노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이달 하순께면 ‘꽃전선의 북상경로’ 섬진강을 따라 남도 전역에서 꽃등불이 켜질 전망이다.
화신(花信)의 봉홧불은 전남 광양의 섬진마을(매화마을)이 켜 든다.국내 최대 매화 군락지다. 섬진강을 따라 수만 그루의 매화가 꽃물결을 이룬다.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역시 청매실농원이다.
농원에 들면 희고 붉고 푸릇한 꽃망울들이 객을 반긴다. 비탈진 언덕엔 수업이 많은 장독들이 늘어서 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이었던 초가집을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구름처럼 피어난 매화꽃과 섬진강, 그리고 강 건너 하동의 평사리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섬진강 물줄기를 따라가는 강변 드라이브도 제격이다. 진월에서 월길, 신구, 신아 등의 마을들을 지날 때마다 화사한 매화꽃이 반긴다.
요번 주말,휴일 24일~25일 매화 개화상황이 제일 좋을듯하다,,매화향기에 취하는 주말 안다녀 오신분들은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