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2/송도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18년7월4일】
송도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지금은 스카이워크 시대!
전국 각 지역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 경쟁을 치열히 벌이는 가운데,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든 전망시설인 ‘스카이워크’가 체험 관광 소재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강원도 설악산, 전남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등 고전적 전망 시설이 인기를 끌었다.
요즘에는 적절한 공포감과 개방감, 조형미를 갖춘 스카이워크까지 속속 등장해 국내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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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수욕장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 손을 잡고 바다 위를 걸어보는 건 어때요?ㅎㅡㅎ♥
현재 운영 중인 부산 소재의 스카이워크는 총 세군데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송도 구름산책로,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그것이다.
각 전망대 마다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의 반응 또한 가지각색이다.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9년만에 복원되었다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의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하여 최신기종인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부산 송도일대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케이불카의 총연장 길이는 1.62㎞(터미널→ 거북섬→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터미널)로 소요시간은 약 8분 30초이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운행 탑승기 39기(8인승) 중 13기는 바닥을 투명하게 만들어 발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고 86m 높이의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맑은 날인 경우 일본 대마도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왕복(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 편도(대인 16,000원, 소인 12,000원)이며, 단체, 장애인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투명 바닥이 아닌 케이블카는 왕복 대인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에서 1960~1980년대 해수욕을 즐기고 해상다이빙, 케이블카, 구름다리, 포장 유선(包裝遊船)[양쪽을 하얀 포장 천막을 씌운 놀잇배] 등의 놀이 문화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추억담이다.
오늘,
제일 인상 깊었던 이유는 해무에 덮흰 날이기 때문이다
여름철 부산여행 길에서 해무가 밀려오는 부산풍경을 운이 좋아서 볼 수 있었다
용모양의 벽이 눈에 들어왔다.
멋진 포토존인가 했더니 소원을 적어 두는 소원의 용(Bucket Dragon)이었엉.
용 비늘로 보이는 것들이 바로 소원지인데.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소원 성취를 비는 글을 적어 매달아 놓았다.소원지에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글이 제일 많더라고.
소원의 용에 달려있는 소원들을 읽으며 우리가 사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평일이라 여유로운 풍경이었고.
공룡들 소리만 들렸다.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겠줘잉.
스카이하버전망대 올라가보았는데.
스카이하버 전망대 셀피포토존 여기 저는 좋더라구.
사진은 이곳에 찍을 곳이 많이 있었다
두도 전망데크와 암남공원입구 등 ...
원하는 곳을 가면 되는데
그래도 가장 좋은건 바로 케이블카 타는 곳 공룡어드밴쳐와 건물옥상이었다
소원 타임캡슐을 보관하는 언젠가는 저 빈 공간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으로 가득 찰 날이 오겠쥥?
여러분도 송도에 오셔서 추억을 만들고 그 시간을 저장해보세요
전망대에 오르자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는데.
언뜻 보고 설치 미술이나, 멋진 조형물인가 싶었는데 타임캡슐이었다
부산바다를 보면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
부산 갈만한곳 송도 케이블카 주변에 꼼꼼하게 잘 만들어 놓긴 했다
개인의 소원을 적은 타임캡슐을 보관하는 곳인데,
무형의 시간을 물리적으로 저장해주는 마법 같은 장소이다.
다시 송도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 길...
태풍이 지나가고 그 다음날 해무와 구름이 좋았던 이번 부산 여행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여름에 잔잔한 파도와 넓은 백사장으로 인기 있는 해수욕장.
에어크루즈는 최대 86m높이에서 360도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케이블카.
밤이 되면 여수처럼 색색으로 불이 들어와 송도해수욕장의 뷰를 더 아름답게 한다고 한다.
출발한 곳에서 보니 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도 예쁘게 보이고.
정말 그림같이 예쁘게 만들어 놓은 부산 갈만한곳 중 한곳인것 같다.
요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송도의 해상케이블카를 직접 타보았다.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유리로 된 크리스탈크루즈와 불투명한 에어크루즈 2종류의 케이블카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송림공원과 암남공원을 연결하고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구경, 야경을 보고 송림공원이나 암남공원도 둘러보면 좋을듯 싶다.
"내려다 보면 아찔, 그래도 스릴 만점" 부산 스카이워크
부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관광명소로 인기다.
스카이워크는 높은 상공이나 바다 위에 투명한 유리 등으로 바닥을 꾸며 발밑이 훤히 보이는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말한다.
해운대구에 위치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스카이워크다.
해수면에서 20m 떨어진 높이인 이곳은 관광객들은 물론 부산 시민에게도 다소 낯선 장소다.
이는 다릿돌 전망대가 지난해 8월
개장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날이 갈수록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덧신을 신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다른 스카이워크와는 달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징 중 하나다.
송도 구름산책로는 그 어느 스카이워크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다.
이는 구름산책로가 육지와 ‘거북섬’을 잇는 다리이기 때문.
구름산책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거북섬에는 다양한 포토 존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느라 분주했던 곳.
부산송도 해상케이블카 혼자 가시면 뻘쭘? 하니, 좋아하는 사람과 가시면 좋으다ㅎ
송도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인근의 거북섬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으로 바다를 끼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금치산(金峙山)을 북쪽에 두고 있으며 주변의 솔숲이 아름답다
송도 구름산책로’는 바로 옆에 다이빙대를 갖춘 송도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인기가 많다.
무엇보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케이블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뭇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부산국제시장은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손꼽힌다
부산국제시장이 있는 신창동은 조선시대에 초량왜관이 있던 곳으로, 일본과 인연이 깊다.
국제시장의 역사는 해방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들이 넘긴 물건과 해외에서 돌아온 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이 거래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도떼기시장이라 불렸으며,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은 1950년 부산에 진주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미국산, 일본산, 한국산 등을 한데 모아 거래한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국제시장은 1950~1960년대에 엄청난 번영을 누렸다.
한국전쟁의 구호물자부터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물자, 여기에 홍콩과 마카오 등지에서 수입되거나 밀수된 물건들이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1980~1990년대에는 일본의 전자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호황을 누렸다.
한국의 근현대사와 궤적을 같이해 온 국제시장은 오늘날에도 인근의 부평깡통시장을 비롯해 신창동 먹자골목, 아리랑거리, 젊음의 거리, 구제골목 등 다양한 성격의 전통시장들과 함께 쇼핑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이 히트하며 더욱 유명해진 부산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만물의 거리는 신창동4가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만물의 거리는 1960년대에 개설된 상가형 상설시장이다.
주로 판매하는 잡화와 침구, 가방, 음향기기 등이다. 그러나 만물의 거리는 이름에서 보여주듯이 온갖 것들이 판매되는 곳이다.
만물의 거리는 2005년 8월에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2009년에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해 쇼핑의 편의를 높였다
아리랑거리
아리랑거리는 신창동3가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국제시장과 역사를 같이한다. 주로 전통 공예품과 특산품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 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2001년 11월에 테마거리로 지정되었다.
아리랑거리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이다. 그래서 아리랑거리에서는 전통 공예품을 비롯해서 한류와 관련된 연예인 관련 상품의 판매도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