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여행 1부/경주 첨성대 꽃들의향연으로....【18년7월29일】
첨.성.대
1부
황화코스모스·연꽃·꽃백일홍 만개
18.7월29일
요즘 기록적인 불볕더위엔 밖에 잠시만 서 있어도 숨이 막히게 되는데..
주말 천황산&재약산 산행길 이어
휴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경주로 날아간다.경주 첨성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빠져볼까 하다.
이젠 살 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더 많은 나이에 카멜 가방 하나 메고 떠나본다.
무슨 의미 보다는 더 늦으면 앞으로는 해 볼수 없을 것 같은 ~
다시 오늘이 오지 않 듯이 내일은 어제가 될 수 없기에 ...떠났다.
경북 경주시의 최고 문화관광 코스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있다.
경주동부사적지에는 여름의 대표적인 꽃인 연꽃이 만개해 향내가 발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주시가 꾸준한 관수작업을 통해 가꾼 첨성대 동부사적지 9만9,000㎡에 이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만발해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곳 동부사적지에는 동궁과 월지 주변으로 우아한 연꽃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황룡사지에는 꽃백일홍이 만개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늘,
날씨 쥑인다.구름 좋은날 잡아 매번 첨성대 나의놀이터 힐링하는 곳이다.
황화 코스모스를 비롯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
우선 1.2부로 포스팅 나누어 볼까 한다
손으로 쉴 수도 없이 많이 와 본 익숙한 장소와 이름이
오늘 또 다른 느낌인 것은 그때마다 제가 모두 다른 까닭일까..
세상이
아름답게 변해가면서
그 아름다운 빛이 가슴에 소리없이 스며든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들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고,
카메라로
담아낸 사진은
이쁘고 멋지게 익어가는
그날의 온도가 아름답게 익어가는 칠월..
경주하면 대표적인 유적지를 생각해보자면 불국사, 석굴암도 있지만
그래도 첨성대가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주의 유명 유적지 중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이자 공원화되어서 계절마다 꽃들의향연 느끼기 딱 좋은 곳이다
하늘과구름 경주 첨성대 풍경이 참 보기 좋다.
다양한 꽃들의 향연...
색의 향연에 눈이 즐겁다. 제각각 모양도 달라서 개성만점이다
첨성대도 동궁과 월지도 밤에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
동궁과 월지는 문무왕 때 창건되었으니
약 40년의 갭이 있지만
지금의 경주 여행자들에게는 도보 10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첨성대-경주시 반월성과 대릉원 사이에 있는 첨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대로 1300여년 긴 세월동안 변함 없이 서있다..신라시대 선덕여왕때 세워져 지금까지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쌓아 올린 돌의 갯수는 1년을 의미하고 단의 수는 27대 선덕여왕을 상징한다고 전해져 치밀함이 엿보인다..
첨성대는 1300여년의 세월 속에 화강암의 강도는 아직도 견고해 재료의 선정과 건축기술의 뛰어남을 보여준다..출입문은 중간 위쪽 부분에 위치해 있고 출입문 아래에는 사다리를 댄 흔적이 남아있다.내부는 돌을 쌓아 두른 모습이고 그 위로 하늘이 보이는 구조를 하고 있다..
바닥과 출입문까지 자갈과 흙으로 채워져 있고 단에서도 흙과 자갈을 확인할 수 있는데 흙과 자갈의 적절한 배합은 배수로 역할과 시멘트처럼 접합제 역할을 하였고 아치형 하단부에 흙과 자갈을 섞어둔건 천년을 넘게 버텨온 힘이었다.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어 당시의 건축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잘 보여준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신비에 쌓인채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첨성대는 신라인의 건축과학이 빚어낸 자존심이자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그래서 경주 곳곳을 걸어 다니기만 해도 유적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천년의 신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경주
계절마다 다른꽃들이 피어나는 첨성대주변 꽃들의 향연은 앞으로도 계속 ~~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꽃!!
경주 첨성대 근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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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행복해 보이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여러가지 지만
여행의만큼 행복할 때가있을까...
아름다운 삶
너를 만나는 것도 아름다운 삶 아닐까?
새콤달콤
아름다운 삶이다
요즘 사람들이 워낙 사진을 잘 찍고 많이 찍다보니 아름다운 풍경이나 꽃이 있는 풍경을 좋아한다.
살랑거리는 꽃..
햇빛을 받아 예쁘게 보드라워랑.
보이는 꽃밭에서 마법처럼 예쁘게 떠올랑..
하늘과 구름이 너무 좋았다
여기서 봐도 이리 좋은데, 산에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
구름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네^^*
하늘이 맑으면 구름마저 새 하얗게 선명해진다
하늘과구름의 조화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올려다보는 이유만으로 미소짓게 만든다
이런 하늘 콧바람을 코에 실컷 넣어주고 싶은 그런 날...
첨성대로 가는 길은 꽃들이 활짝 피어서 눈을 즐겁게 했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감탄사도 잠시 따가운 햇볕이 ...
찬찬히 둘러보니 그냥 지나쳤던 꽃들에는 사람처럼 모두 이름이 있고, 태생이 있고, 저마다의 가장 빛나는 계절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삶이라니! 꽃같은, 바람같은, 그림같은 삶이 아닌가!
각자의 인생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는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작 일 것 같아"는...
나. 삶 시간 후회하지 않기.
운동,사진,여행,산행,가정
주어진 시간들 후회없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야 아름다운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삶 너를 만나는 것도 아름다운 삶 아닐까?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가 되면 그거면 된다고...
조금 걷다 보면 부드러운 곡선의 인왕동 고분군을 만날 수 있다.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부드럽게 둘러진 곡선의 고분은 하늘과 노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곳이다
꽃 범의꼬리
꽃들의 향연~~ 색색깔 꽃들 너무 예쁘지 않나?
하늘과구름-빨강
아름다운 풍경이다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매일 이런 하늘만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파란 하늘에 커다란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많은 날이 정말 좋앙^^.
이런 날은 목이 많이 아파요. 왜냐고?
이 예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니까.ㅎㅎㅎ
가끔 구름 좋은 날의 하늘을 바라보며 엉뚱한 상상을 해보기도 햐..
하늘과 땅이 반대로 뒤집혀서 저 파란 하늘을 뛰어다니면 좋겠다 하면서 말이쥐잉.^^;
늘 계절에 맞는 꽃들로 가득하여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하며 사진을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리가 뻐근할 정도로 장시간 운동한 셈이다
경주는 언제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주 찾는다
특히 첨성대 꽃들의 향연... 한창인 경주 첨성대는 완전히 꽃 속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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