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2년 제17회 불꽃축제 불꽃이 수놓은 겨울바다 【22년12월17일】
2022년 제17회 부산 불꽃축제
불꽃이 수놓은 겨울바다
2022.12.17. (토)
시간 18:00 ~ 20:00
장소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매년 광안리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가 어느덧 17회를 맞이하였다.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부산멀티불꽃쇼와 해외 초청 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 point" 연출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겨을밤, 불꽃이 내리는 부산!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 불꽃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부산 불꽃축제는 전국에서 몰려올만큼 인기인 축제 중 하나 이다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2년 부산 불꽃 축제 장산에서 본 아름다운 불꽃이 수놓은 겨울바다
부산 제17회 부산불꽃축제
3년 만에 돌아온 화려한 불꽃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불꽃이 부산 겨울바다에 쏟아진다
본래 가을 행사인 이 축제는 이태원 참사 여파로 12월로 연기됐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과 황령산 등 '불꽃축제 명당'에는 3년 만에 돌아온 불꽃쇼를 보기 위해 수만은 인파가 몰렸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총 70만52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부산 최저기온은 대표지점인 대청동 관측소 기준 영하 0.7도, 체감온도는 영하 5.8도를 기록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한다는 뜻의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