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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추천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세상이 붉게 물들다 【22년9월18일】 22.9.18 기준 꽃무릇 개화 80%상황 함양(상림공원),고창(학원농장),선운사(꽃무릇),팜정원 꽃객프로젝트(핑크뮬리) 17,18일 일정 이였다 학원농장 이어 늦은 오후5시 넘어 선운사 안 호텔 숙소을 정하고 꽃상황 볼겸 느긋하게 걸어보고, 그다음날 새벽 안개로 인해 이슬 맻힌 꽃무릇을 보고 싶었지만 쉽게 안개은 없었다 올해는 꽃상황 조금 덜 피었지만 넘 이뽀던것 같다 9월에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고창 선운사 꽃무릇 군락지 선운사의 꽃무릇과 도솔천의 거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풍경이 멋스러운 계절이다고운 단풍이 물들기 전의 선운사하면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붉은 색을 떠올리는데, 바료 요즘이 절정인 꽃무릇 때문이다 이 선연한 붉은 꽃, 꽃무릇을 보기위해 전국의 수많은 여행자나 사진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 더보기
전북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유채꽃【22년4월21일】 전북 고창 학원농장에서 제19회 청보리밭 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어 청보리밭에 짙은 연초록의 물결이 출렁이는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우리를 손짓하고 있다 새벽바람 봄이 흐드러지는 4월, 파릇파릇 초록도 아니고 짙은 녹음도 아니다. 그런데도 분명한 색깔과 매력으로 시선을 잡는다 새벽이 좋아서... 푸르름이 좋아서... 보리가 한참 푸르름으로 익어가고 있다. 4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청보리밭에 새싹을 틔운 유채와 청보리가 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고창 학원 농장의 드넓은 청 보리밭에서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년간의 기다림과 지친 심신의 마음을 청 보리밭에 연초록의 물결을 따라 구름이 흘러가듯 확 날려 버릴 기세다. 학원 농장은 지난 2015년 운영자 진영호의 부친 전 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모친 이학 여사가 19.. 더보기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21년9월18일】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21년9월18일】 이른 새벽6시 팜정원 꽃객프로젝트 급하게 핑크뮬리 보고 10분 거리인 선운사로 왔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원래 동백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이곳의 아름다움은 꽃무릇이 피는 가을에 정점을 이룬다. 무더운 여름 끝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숲 곳곳에서 가을볕을 받아 동백만큼이나 붉은빛을 토해내는 꽃이 하나둘 피어난다. 강렬한 색채만큼이나 슬프고 아름다운 전설을 품고 있는 꽃. 그 붉디붉은 유혹에 그리움 가득한 9월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한다는 꽃무릇.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것에서 비롯되었지만 선운사 꽃무릇에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온다. 아주 오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