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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학원농장

전북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22년8월12일】 꽃들은 서로 다투지도 시기하지도 향기로 서로 말을 한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꽃들이 초록초록 눈 안약이다 저절로 힐링을 얻는다 무더운 한 여름에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름 꽃 ​ 그 중에서도 해가 긴긴 여름에 활짝 꽃을 피우는 꽃, 바로 해바라기 ​ 해바라기 꽃 가득한 넓은 들판에 노란물결이 출렁인다 청보리밭은 4~5월에 피고, 그 자리에 7~8월엔 해바라기 꽃이 메운다. ​ 또 9~10월에는 메밀꽃밭으로 변한다. 같은공간에 이렇게 3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고창 학원농장은 계절이 변할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면서 가곤 한다. 태양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꽃말도 굳건한 사랑, 일편단심 이라고... 햇빛을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 얼마나 뜨거울까?​ 이렇게 햇빛을 보고 자라니, 뽐내는 노란 빛깔도 더 .. 더보기
전북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유채꽃【22년4월21일】 전북 고창 학원농장에서 제19회 청보리밭 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어 청보리밭에 짙은 연초록의 물결이 출렁이는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우리를 손짓하고 있다 새벽바람 봄이 흐드러지는 4월, 파릇파릇 초록도 아니고 짙은 녹음도 아니다. 그런데도 분명한 색깔과 매력으로 시선을 잡는다 새벽이 좋아서... 푸르름이 좋아서... 보리가 한참 푸르름으로 익어가고 있다. 4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청보리밭에 새싹을 틔운 유채와 청보리가 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고창 학원 농장의 드넓은 청 보리밭에서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년간의 기다림과 지친 심신의 마음을 청 보리밭에 연초록의 물결을 따라 구름이 흘러가듯 확 날려 버릴 기세다. 학원 농장은 지난 2015년 운영자 진영호의 부친 전 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모친 이학 여사가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