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여행

경남 밀양 3월가볼만한곳 :: 금시당 백곡재(今是堂 栢谷齋) 매화 【24년3월13일】 매화꽃 활짝핀 밀양 금시당의 봄 밀양의 봄소식은 금시당 매화나무 에서 본다. 매화꽃 그리고 밀양 금시당 백곡재 기와 흙돌담 사이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밀양 금시당 매화꽃이 보인다 2월달 밀양향교 매화 이어, 3월달엔 금시당 백곡재 매화꽃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며 꽃구경을 하는 밀양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3월13일 밀양 금시당 매화꽃은 개화율이 100% 만개이다. 경남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에 '봄의 전령'인 매화가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에 200년 수령을 훨씬 넘은 매화가 꽃을 피웠다. 금시당은 조선조 명종때 승지로 학행이 높았던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은퇴해 학문을 닦고 수양하기 위해 1566년 만든 전당이다. 이후 금시당은 그의 아들 근재(謹齋) 이경홍(李慶弘)이 ..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밀양아리랑대공원 【24년2월26일】 밀양 아리랑대공원 가족 나들이 최고 명소지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옛날 밀양 땅에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밀양아리랑은 삶의 애환과 아픔을 흥으로 승화시켜 밀양사람들은 물론 영남 사람들 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다. 밀양아리랑대공원(경남 밀양시 교동)은 2002년도 부터 조성된 밀양시 대표 근린공원으로 원래 명칭은 '밀양대공원'이었으나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밀양이리랑'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실체 확보를 위해 2017년에 '밀양아리랑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밀양 아리랑대공원은 아트센터와 광장, 연못,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월남참전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원이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대공원으로 어린 자녀나 노부모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다. 대공원 입구에는 .. 더보기
경남 밀양여행::시전마을(소산터 송림) 노랑망태버섯 만나다. 【23년9월3일】 1편-숲속을 밝히다.(노랑망태버섯) 밀양 표충사 시전마을(소산터 송림松林) 소나무 숲길 상사화 길을따라 난데없는 행운으로 발견한 망태버섯 처음으로 보고,담아본다 버섯의 여왕 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 같다 하여 드레스버섯이라고도 한다. 망태처럼 얽혀 있고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처럼 습한 날씨, 잡목이 우거진 숲 속, 노랑망사 드레스를 입은 요정들이 춤추는 것 같은 모습을 한 버섯을 만나다 담자균류 말뚝버섯과 버섯 그래서 노랑말뚝버섯 이라고도 부른다. 발레리나를 닮은 버섯, 노랑망태버섯. 너무 예뻐서 망태버섯을 버섯의여왕 이라고 부르며 서양사람들은 저 망태가 신부 드레스를 닮았다고 하여 드레스버섯 이라고 부른다 소나무 아래, 마른 소.. 더보기
경남 밀양 배롱나무 명소 :: 혜산서원(密陽 惠山書院) 【23년7월23일】 밀양 혜산서원(密陽 惠山書院) 밀양 여행 2일째 마지막 일정 금시당 백곡재 이어 혜산서원 으로 가 본다 일직 손씨의 집성촌이기도 한 다원마을은 흙과 돌로 쌓은 담장과 고택들이 모여있는 전통의 멋과 낭만이 살아있는 마을이다. 그곳에 있는 배롱나무의 명소로 알려진 혜산서원을 찾았다. 혜산서원 입구에 있는 잘생긴 배롱나무와 소나무 '격재 손조서 신도 비각'맞이한다 혜산서원은 처음 방문인데, 서원이 깔금하고 구조도 단정하고 고풍있어 보이고 서원에 심어진 소나무가 이쁜 곳이다 무엇보다 2시간 있는 동안 사람 한명도 없어서 조용하게 감상 할수 있었다 밀양 혜산서원(密陽 惠山書院)은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서원으로 1994년 7월 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7호로 지정된 곳이다. 돌담 옆으로 피어있는 .. 더보기
경남 밀양 배롱나무 명소 :: 금시당 백곡재(密陽 今是堂 栢谷齋) 【23년7월23일】 밀양 금시당과 백곡재 여름의 대표 꽃인 배롱나무꽃 여름이라 즐거운 다양한 색 여행을 떠나보는 경남 밀양여행 다음 코스으로 이동한다. 밀양 IC에서 가까운 곳에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용호정.월연정.금시당.오연정.혜산서원의 배롱나무꽃을 제대로 사진을 담으려면 하루가 짧은 코스이다 밀양 금시당과 백곡재 은행나무도 멋있지만 배롱나무꽃 풍경도 이쁜다 밀양에는 은행나무가 유명한 금시당 이라는 명소가 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되면 이곳을 찾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 한번 가보려 했는데 여름 배롱나무 시즌 일때 먼저 다녀오게 되었다 벡곡재(栢谷齋)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 今是堂 栢谷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금시당과 백곡재..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영남루(嶺南樓)’ 한 여름에 풍류를 즐기는 배롱나무꽃 【23년7월23일】 밀양 ‘영남루(嶺南樓)’ 우리나라의 3대 명루(名樓)중 하나이며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밀양 영남루를 찾아본다 여름에는 배롱나무꽃 그리고 영남루에서 바라보는 밀양강과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이 다락처럼 높이 지은 누각에서 멋과 운치 자연과 인생과 예술로 동행하여 즐겨본다 참으로 오랜만에 와 본다 전날 월연정 이어 다음날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본다. 보물 제147호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건물 밀양 영남루 영남루 배롱나무꽃 어젯 이어 두번째 명소는 영남루를 들어오는 사주문 앞에 배롱나무 피어 있다 영남루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어 목백일홍 송이송이 화사하게 유혹한다 여름내 뙤약볕 무더위와 긴장마를 이겨내고 분홍꽃, 붉은꽃, 하얀꽃, 보라꽃 등으로 수놓으며 마음을 쾌적하게 활력을 주는 꽃..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월연정(月淵亭) 【23년7월22일】 밀양여행 영화 "똥깨" 촬영지로 알려진 용평터널과 우리나라 정통 정원 양식인 월연정(月淵亭) 소개한다. 초록의 숲을 걷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그림이 쓱 다가오듯 하다. 월연정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여름엔 아름답게 핀 배롱나무 꽃을 보기 위해서이다. 밀양에는 꽁꽁 숨겨두고, 아껴보고 싶은 보물 같은 월연정이 있다. 이런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정자가 있었구나 싶게 한적하고 고요한 풍경 속에서 오롯이 힐링이 되는 곳이다. 숲과 함께한 옛 고택 월연정으로 향해 본다. 우거진 숲길 사이로 걷는 자체만으로 밀양의 힐링 명소임을 직감하게 된다. 비교적 관람객이 적어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거닐며 정통 가옥과 정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고택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선비의 풍류를 온몸에서..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이색사진 스팟 영화 똥개 촬영지‘용평터널’ 【23년7월22일】 경주에서 밀양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했다 밀양여행 월영정 이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용평터널을 찾아 보았다. 용평터널 앞 월연정 입구에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산책 로드도 함께 즐겨본다.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당시 사용되었던 철도 터널이었다. 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던 것을 일반도로 사용하고 있다. 폭 3M, 약 300M의 짧은 터널로 월연터널, 백송터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SNS상에서 밀양에 가면 꼭 가 봐야 하는 곳, 이색적인 인생사진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용평터널은 오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터널로 이색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찾는 이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