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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경북 경주 동궁과월지(안압지) 연꽃향기 따라 【22년7월1일】 연(蓮) 여름의 여왕 경주는 7월 들어 연꽃이 유적지에 피었다 연 꽃 (蓮 花) 검은 듯 새파란 진초록의 잔잔한 물결 속에 순백의 곷망울이 진홍색 연지볼에 서리가 내린 듯 연분홍 꽃망울이 영글어 솟아 오른다.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꽃으로 예부터 우리에게 친근함을 주어온 식물이다.​ 퐁당퐁당 동심을 열어주는 연못에서 잘 자라고 어릴적 학교를 오가는 논 사이에 움푹패인 물웅덩이에서도 그 순백의 고운 자태를 뽐낸다. 매년 여름이면 경주는 은은한 연꽃 향기가 도시를 가득 메운다. 매혹적인 연꽃의 물결이 여행자 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중 경주연꽃단지가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다 탐스럽고 청초한 연꽃의 자태에 흠뻑 취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경주 연꽃단지 으른 아침에 들려본다 새하얀 빛깔..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 동궁과월지 연꽃단지의 부용화(무궁화)군락지&황화코스모스&분황사 뒷편(백일홍) 【20년7월26일】 경북 경주 동궁과월지 연꽃단지의 부용화(무궁화)군락지&황화코스모스 【20년7월26일】 모처럼 맑은 날씨인 휴일 아침이다. 전날 청송 주왕산 다녀와서 가까운 경주 나들이 간다. 7월이면 경주는 꽃대궐로 변한다지... 동궁과 월지 주변과 첨성대 주변이 온갖 꽃들로 천국 같은 모습이 된다. 올해는 연꽃뿐 아니라 접시꽃, 바늘꽃, 백일홍, 등등 더 다양해지고 더 풍성해졌다. 경주의꽃밭은 거의 내손안에 있는것 같다^^ 부.용.화 생소한 이름일듯 하다 연꽃과 부용화가 아름다운 동궁과월지 매해 여름마다 가는데... 항상 자극적인 풍경을 쫓는 감성.... 하지만 나는 꽃밭 무척 좋아한다 사람 미어 터지는 꽃축제를 보기 위해 무던히도 찾아다녔다. 올해는 연꽃은 담지 않았다. 연꽃 만큼은 패스.... 사진 초창기 때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