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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ebox▒/♡팝英詩향기

♬Gary Moore

 

아일랜드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불후의 기타리스트
게리무어는 1952년 아일랜드의 벨파스트(Belfast)에서 태어났다.
에릭클랩튼이나 지미핸드릭스의 음악을 들으며 기타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던 그는 13세때 이미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고 영국으로
건너가 '70년도에 Skid Row를 결성하여 「Skid Row」,「32 Hour를
발표한다. 이어 73년도에 Garymoore Band를 결성[Grinding Stone]을
발표한다. 다음해 74년 1월에 전설적인 락그룹 Thin Lizzy에 합류
하였다가 다음해 봄에 탈퇴한다. 이후 ColosseumⅡ 를 오가며 78년
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한다.

 

 



79년 솔로앨범「Back on the Street」에서 그 유명한 Parisienne
Walkways를 영국 차트 8위까지 올라가는 히트를 기록하고,
80년 G-Force를 결성하고 동명의 앨범을 발표한다.
이렇게 그는 80년대에는 하드락 기타리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켰으며, 마이클 생커, 에드워드 반 헤일런와 함께 80년대 3대
기타리스트에 선정되었다. 게리무어의 연주는 강력한 피킹과 지판을
짓눌러버릴것 같은 정력적인 핑거링을 주축으로 초강력 에너지를
발산하는 프레이즈를 들려준다. 이때문에 그는 "Crzy Moore"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다. 현란한 테크닉을 바탕으로한 그의 연주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90년도로 접어들며, 락 기타 연주의
모든 정열을 불태웠던 그는 헤비메탈에서 블루스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동안 완숙된 음악적 감성은 그를 새로운 쟝르로 이끌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90년도에 "Still Got The Blues"의 신호탄은
화려하게 성공을 거두며,  그는 헤비메탈에서 블루스쪽으로 완벽한
전향을 하게 된 것이다

 


Empty Rooms(Gary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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