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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4년앨범

전북 진안 ::모래재 겨울풍경&동촌정미소 【24년12월29일】 모래재 메타세쿼이아 길 겨울풍경    12월14일 이어 29일 다시 와 보는 모래재 메타세쿼이아 길 진안 모래재 길의 겨울 풍경도 나름 운치가 있다               전주 방향 모래재 터널 못 미처 길게 이어진 부귀 메타세쿼이아 길은 진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다.  쭉 뻗은 길 중간에 살짝 허리를 비틀어 여유 있게 돌아가는 길이 아름답다.              이 길은 부귀면 세동리 큰터골 마을에서 원세동 마을까지 1.5km 거리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철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는 매혹적인 숲길로 인해 영화, CF,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천천히 쉬어가며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겨울의 메타쉐콰이어 길  .. 더보기
전북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 【24년12월29일】 전라북도 진안군의 진안읍 단양리에 자리한 진안 가위박물관,마이산명인명품관을 같이 둘러본다         마이산의 등산로 입구쪽에 위치한 곳으로 명인 명장들에 정성이 가득 담긴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수가 있는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 이다.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하여 공예작품을 전시, 시연, 홍보와 더불어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공간이다.         부채동, 자수동, 한지동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채, 유기, 도자, 자수, 닥종이, 한지패션 등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마이산의 신비로운 기(氣)와 명장들의 예술혼이 가득한 마이산 명인명품관 함께 하도록 한다                   자.. 더보기
전북 진안 ::사양제(斜陽堤)에 비친 마이산의 겨울 【24년12월29일】 진안가위박물관&진안역사박물관&사양저수지 셋곳 붙어 있다        진안의 대표 관광지는 마이산 이다 마이산은 중국의 장가계가 떠오를 만큼 웅장하고 대담한 암벽이 끝내주는 곳이다.  암벽에 움푹 팬 타포니 지형과 더불어 천지탑은 또 다른 볼거리 이다.        모진 세월을 견딘 마이산의 절경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사양제(斜陽堤)에 비친 진안 마이산의 겨울 사계절 내내 멋스러움을 간직한 이곳은 진안 마이산 조망지로 유명한 사양저수지 이다         사양제(斜陽堤)는 진안의 명산인 마이산의 북쪽 아래 단양리에 위치해 있으며 햇빛이 비껴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양제는 생태수변공원 으로 불리기도 하며 물 위에 떠있는 데크로는 산책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계절의 변.. 더보기
전북 진안 ::가위박물관 【24년12월29일】 전남 화순에서,전북 진안으로 왔다 12월14일 이어 29일 어쩌다 다시 오게되었다 일기예보엔 눈 온다 달렸는데 쪼매 내리고 차뿌렸다.         전북 진안 마이산 가볼만한곳  진안가위박물관,  세계 유일 혹은 국내 유일 가위박물관         전북 진안 마이산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진안가위박물관은 세계 유일 혹은 국내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동서양 가위들 1,500여 점이 전시돼 있는 이색박물관이다.               용담댐 건설에 따른 수몰 예정지였던 용담면 수천리 고분군에서 고려시대 가위들이 출토되면서 그걸 계기로 10여 년 전 관할 지자체인 진안군에서 박물관 건립에 나섰다.              전북 진안군 대표 여행지인 마이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진안 .. 더보기
전남 화순 ::세량지 설경 【24년12월28일】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화순 세량지에 왔다.          화순의 세량지는 화순8경중 제 8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미국 CNN에서 2012년에 한국에서 꼭가봐야할 50곳으로 꼽은 곳중 한곳에 해당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세량지는 세량제 라고도 부른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9년 준공된 곳이다      화순세량지 설경 겨울풍경         봄이면 연분홍빛으로 피어나는 산벚꽃,  여름이면 초록빛이 풍성한 나무,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  겨울이면 솜사탕 같은 설경이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          세량지는 작은 저수지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산벚꽃이 필 때 제일 인기가 좋은 곳이다.               세량.. 더보기
전남 화순 ::만연사(萬淵寺) 설경 【24년12월28일】 12월28일 주말에 또 눈 소식이 있다 눈이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올 겨울엔 전남,전북 쪽에만 소식이 있다 전국 골고루 좀 내려주면 좋을련만....요번주 전남,전북 여행길 이다         붉은 연등이 인상적인 작은 사찰 배롱나무에 붉은 연등이 달려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 화순군 무등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만연사를 찾았다. 만연사는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에 있는고려 중기에 창건된 고찰이며, 병자호란 당시에는많은 군수물자를 조달하여 외적 방어에 일조를 하기도 한 유서깊은 사찰이다         화순  만연사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소재 순천 송광사의 말사로 고려 때 창건한 천년고찰로 알려져 있다.  역사에 비해 규모가 큰 사찰은 아니지만 만연사 설경은 사진 동호인 .. 더보기
전북 진안 :: ❛모래재❜ 메타세쿼이아 길 설경.2 【24년12월14일】 진안 모래재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차로 달리며 로맥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잇는 주요 도로이고,모사골에 있다고 해 모사를 모새(모래)로 발음 하면서 ❛모래재❜라 명명 되었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 자리한 메타세쿼이아길은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뽐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이 길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봄의 푸른 잎사귀,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황금빛 낙엽, 겨울의 고요한 설경까지 메타세쿼이아길은 자연과 교감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진안을 찾는 이들이 꼭 방문해야 할 힐.. 더보기
울산 :: 해가 지면 섬 전체가 신비로운 빛으로 물드는 ‘명선도’ 【24년12월25일】 진하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앞에 있는 작은 섬이다.  명선도는 과거엔 매미들이 많이 운다고 해서 ‘명선도(鳴蟬島)’라 불렸지만,  지금은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해서 ‘명선도(名仙島)’로도 불린다고 한다.명선도의 둘레는 330m, 면적은 6744㎡다.        밤 되면 새로운 세상 펼쳐져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명선도는 밤이 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명선도.  저멀리 보이는 명선도의 야경들은 마치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제일 먼저 팔각정 형태의 ‘밤빛 전망대’가 반겨줬다.              명선도 입구에서는 신비로운 색감의 파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파도에 비춰진 불빛에 때론 보랏빛 파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