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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ebox▒/♡팝英詩향기

♬Coming home / Stratovarius

 





        Coming home ... Stratovarius



        I wake up in the morning so far away from home,
        trying to make it through the day.
        Many miles are between us,
        I'm sending my love from this payphone.

        Through the storms we've wandered,
        many mountains
        we have climbed but all the bad times are behin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Without you I am like a ship without it's sails,
        calling the wind to save me.
        I'd climb the highest mountain,
        I'd cross the seven seas
        just to see your smile again.
        All the trust that was built
        along the years is coming back to stay I know.
        Just look ahea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With every step I'm closer to home,
        when I'm back you won't be alone.
        Soon I'll see the familiar door before my eyes and you.

        Through the storms we've wandered,
        many mountains
        we have climbed but all the bad times are behin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이 머나먼 타향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하지
        내 고향은 여기서 멀고,
        공중 전화로 내 사랑을 전할 뿐이야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 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당신이 없는 난 돛이 없는 배와도 같아,
        바람에 내 운명을 맡긴 그런 배
        당신의 미소를 다시 볼 수만 있다면
        험난한 산이라도 오를거야,
        어떤 바다라도 건너갈 거야
        지난 시간동안 생겨난 모든 믿음이 이제
        내 곁으로 와 머물고 있어
        이제 앞을 봐, 길은 활짝 열려 있어
        난 집으로 가고 있어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갈 때마다
        난 집에 가까워지고 있어.
        내가 고향에 돌아가면 당신은 외롭지 않을 거야.
        이제 곧 따뜻한 대문이 보일 것이고
        당신을 만나게 되겠지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 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90년대 들어서부터 국내에 꽤 알려지기 시작한
        멜로딕 메탈 밴드 중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Stratovarius.
        1984년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드러머이자 보컬인 Tuomo Lassila가
        주축이 되어 베이스에 John Viherva, 기타에 Staffan Strahlman를
        멤버로 하여 1984년 경부터 Black Water라는 밴드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바이올린의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와
        기타의 빈티지 모델인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 두 단어를 합성
        하여 Stratovarius로 밴드명을 변경하고 멤버 교체와 더불어
        음악적 스타일도 헤비한 파워메탈에서 멜로딕 메탈로 전환하여
        활동해 왔다.

        건전할 뿐만 아니라 계몽적이기까지 한 가사, 슬로우에서 스피드까지,
        동양적인 여백의 아름다움에서 경렬함까지를 모두 담아내며
        완벽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Stratovarius의 음악에
        오늘은 깊이 한번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