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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샵▒/♡ĿOЦЁ

ノ하루종일 그대를 기다립니다.

 

 

 

 

 

 

 

하루종일 그대를 기다립니다.


 

 

 

 

종일 그대 오시는 길만 바라보았습니다.

쓸쓸한 월에 눈이 시립니다.

얼마나 더 어야 하는건지,

서있으면 기어이 그대가 나 하는건지,

흐린 믿음에도 나는 온통 그대를 향해 서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바람에 날리고 메말랐습니다.

꿈 같은 건 차라리 없는 것이 았겠다고 몇번씩 소리내어 말해봅니다.

무서움조차 그워집니다.

하루종일 그대를 기다립니다.

미친듯이 행복했던 계절의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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