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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플라워 모티브로 가꾼 따뜻한 겨울 집

좀처럼 꽃을 보기 힘든 계절. 빈산의 앙상한 나무들을 바라보면 마음까지 메마르는 것 같다. 집 안에 활기를 불어넣을 아이디어가 필요한 때. 플라워 프린트로 큰 공사 없이 간단하게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어보자.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 소파를 거실에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하지만 집 안에 풍경화처럼 생생하게 봄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나만의 이야기를 더해보자. 나무 그래픽 스티커는 밋밋한 벽에 숲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덕에 거실은 마치 꽃이 활짝 핀 숲 속의 공터처럼 신비로운 이야기의 배경이 된다.
+ 등받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플라멩코 소파는 스타일 K. 플라워 프린트 벨기에 직수입 秀 그레이 카펫은 한일카페트. 잡지꽂이가 달린 사이드 테이블은 카르텔사 제품으로 제인 인터내셔널에서 판매. 카펫 위에 놓인 원형 트레이는 겐조사 제품으로 데코야 판매. 벽에 붙인 버즈 트리 시트는 레이블럭. 소파 옆에 놓인 블랙 사이드 테이블은 이케야 제품으로 이케아패밀리에서 판매. 블랙 사이드 테이블 위에 놓인 초는 모두 어바웃어. 벽에 걸린 종이 블록 사슴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꽃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 플로리스트만 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금속조형 작가 박용호 씨는 꽃을 주제로 다양한 금속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액자처럼 제작해 일반 가정집에서도 쉽게 인테리어에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올겨울 아티스트의 혼이 담긴 꽃 한 송이를 벽에 걸어보면 어떨까?
+ 금속조형 작가 박용호 씨가 디자인한 목련은 스테빌. 플라워 프린트 스툴은 겐조사 제품으로 데코야에서 판매. 옐로 티 테이블은 스타일 K.

꽃보다 더 꽃 같아 보이고 시들지 않는 존재가 있다면 탐내지 않을 수 없다. 도자기로 섬세하게 빚은 플라워 프린트 접시와 찻잔이 그 주인공. 테이블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 것만으로 센터피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화려한 테이블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
+ 꽃 모양으로 조각된 볼과 커피잔은 모두 피숀. 바닥에 붙인 피오나 시트는 레이블럭.

가구와 패브릭에 밀려 휑하게
비워뒀던 벽. 월 스티커의 등장으로 벽지 공사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같은 플라워 스티커라도 붙이는 사람과 집의
구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벽에 붙인 핑크색 꽃 모양 시트지는 레이블럭. 안락의자는 이케아패밀리. 안락의자 위에 놓인 핑크색 쿠션은 아포아룸. 그래픽 웨이브 샤기 카펫은 한일카페트.

자료제공 : |리빙센스

출처 : DIY 인테리어-신혼집꾸미기
글쓴이 : 시트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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