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픈닝멘트)

 

 

 

지나가다가 얼핏 본 글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사랑은
아낌없이,바라는 것 없이 주는 것..
아낌없이 주다가 무언가를 바라게 되면
그때부터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투자.."


안녕하세요 ^*^사랑마을 쟈키 아젤이라고 합니다.
아낌없이 무엇이든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해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커다란 행복이었는데..
점점 변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요..
무언가를 주면 좀 더 고마워 해주기를 바라고..
좀 더 기뻐해 주기를 바라고..
이쯤되면 감사의 표시로 짧은 편지라도 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고...
아무것도 없으면 토라지고..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저 글이 뇌리에 남나봐요..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다짐하는 요즘이예요..
그래서 걸어왔던 길..되돌아보며 숨고르기 중이예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마냥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