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이야.
너한테 문자 오면 입이 귀까지 걸려가지고 실실 쪼개기만 하고
너한테 전화해서 술 마신다하면 걱정해주는데 완전 좋아 죽을꺼 같고
전화 끊고나서 친구한테 나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면 이뻐 죽겠고
너가 문자로 사랑스럽다고 귀엽다고 하면 뽀뽀해주고 싶고
갑자기 보고싶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고
너가 내 첫사랑이 아닌게 후회스럽고
친구들하고 무슨 얘기를 해도 너만 보고싶고
다른 남자랑 술을 마셔도 재미없고 너만 보고싶다.
너랑 손 잡고있다 눈 마주치면 얼굴 빨개지면서 뜨거워지고
너랑 있는데 그냥 남자 얘기를 하면 은근히 질투내서 귀여워 죽겠고
너가 사랑한다고 해주면 진짜 아무 생각 안 들고 실실 웃기만 한다.
너만 사랑하면 좋아 죽겠다,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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