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두 스푼? 세 번 넣을까. 세 번 넣으면 뜨겁겠지?”
“음.”
“바람 한 개?”
“기억 안 나, 빨리 주라.”
“간이 맞을지 모르겠다. 뜨거우니까, 조금씩 콩알만치 마셔….”
햇살과 바람으로 만든 차를
연인에게 대접할 줄 아는 남자가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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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듬뿍 커피한잔에 달콤하고 따듯한 시간 보내시구요^^
행복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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