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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전남 구례여행1일차/산수유마을(반곡마을)&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하루【21년3월4일】 전남 구례여행1일차/산수유마을(반곡마을)&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하루【21년3월4일】 1차 '비오는 날의 수채화'이런날 꼭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다. 비오는날에 수채화의 모습에 나이가 든 나에게도 느낌을 주는구낭^^ 순천(복음교회&꿩의바람꽃)담고 오후 구례 산수유마을에 가는 길 빗방울이 굶어지고 있다 가끔은 비에젖은 풍경도 나름 운치가 있었지만,우산 받쳐들고 풍경 담아 내기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비 내리는 풍경을 어둡거나 질척하지 않은 수채화처럼 경쾌한 신선함으로... 비 오는 날 영화 ‘아바타’속 숲처럼 원시미 뽐내 주변 물안개가 피어 오르면 비밀의 정원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기에 서서 빗속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본다. 고요하다. 쭉쭉 뻗어 .. 더보기
전남 구례여행2일차/ 노랗게 물든 구례 산수유마을(반곡마을,현천마을)【21년3월5일】 전남 구례여행2일차/ 노랗게 물든 구례 산수유마을(반곡마을,현천마을)【21년3월5일】 2일차 3월4일,5일 이틀을 전남 구례에서 보내었다 4일-순천에서 구례 이동하는중 빗방울이 굶어지고, 해마다 맑은날만 풍경을 담았는지라 비오는 구례 산수유 풍경도 좋을듯 싶어 나의앵글에 저장하고, 5일- 밤새도록 비가내린 이른 새벽부터 현천마을도 이동했다 자욱한 안개로 계곡 풍경은 운치 더 해주고 10시쯤 서서히 하늘은 예쁜 구름으로 이동하는중이다 우선, 2일차 5일 이른 아침 풍경이다 일반적으로 구례 산수유마을로 사진출사를 갈 경우 [상위마을 → 하위마을 → 반곡마을 → 현천마을]로 이어지는데... 이동거리도 멀지 않은데다 마을마다 개성이 있어서 색다른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산동면 일대에 흩어져.. 더보기
전남 순천 야생화탐방2/작은 목소리로 봄을 속삭이는 야생화 ❛세복수초❜【21년3월3일】 전남 순천 야생화탐방2/작은 목소리로 봄을 속삭이는 야생화 ❛세복수초❜【21년3월3일】 세복수초 너도 이쁘다 세복수초 먼저 핀 복수초가 꽃잎을 떨구는데 네가 또 있었구나 세복수초와 복수초~큰 차이는 없다 다만 잎을 복수초 잎과 비교하면 더 가늘게 갈라질 뿐이다 꽃이 갓 피었을 때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잎이 자라서 무성해지면 확연하게 구분된다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며 복수초 보다 조금 늦게 핀다 복수초/세복수초 구분 세복수초는 잎이 먼저 피고 복수초는 꽃이 먼저 핀다. 아젤리아 산행과여행사진으로말한다 새글보기| 네이버블로고바로가기 더보기
전남 순천 야생화탐방1/숲속의 봄을 알리는 꿩의 바람꽃 【21년3월3일】 전남 순천 야생화탐방1/숲속의 봄을 알리는 꿩의 바람꽃 【21년3월3일】 너의 웃음소리가... 나에겐 마치 봄이 오는 소리로 들린다... 작은 새의 지저귐보다..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보다... 나에겐 너의 웃음소리가 그렇게 들린다... 골짜기에 가두어진 바람은 내 손을 얼릴 듯 차갑기만 한데 그 바람의 숨결을 듣고 고개를 내미는 야생화 아이들 고운 자태로 진사들과 꽃쟁이들을 부르고 있다. 너를 만나려 먼걸음 이지만, 너를 보고 있으면 너의 웃음소리가 나를 행복을 주는구나 순천 야생화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복수초 이곳은 군락지 이루는곳이다 이곳 야생화들 보고 오면 다른곳은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순천 야생화 탐방 이틀을 발걸음 했었다. 3월3일ㅡ꿩의바람꽃.복수초 3월5일ㅡ만주바람꽃 첫날은 오후 빛이 넘어가는.. 더보기
전남 순천여행/복음교회 ❛매화향 그윽한 정원❜【21년3월5일】 전남 순천여행/복음교회 ❛매화향 그윽한 정원❜【21년3월5일】 근 한달만에 또다시 순천 여헹길 오른다 탐매마을 매화 보려 갔을때 들려 보려 했지만 매화는 아직 이른감 있어서 미루어 두었다. 지금, 사방에서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오늘 주목적인 야생화 이다.우선 복음교회 매화향기로 시작한다. 남도는 매화꽃 향기로 가득한데, 수령 100년이 넘는 매화나무를 수집해 만든 매화정원도 있다 순천시 왕지동 한적한 동네에 자리 잡은 매화정원. 3천 600제곱미터 남짓 정원에 홍매화 수십 그루가 붉은 꽃을 피웠다. 홍매화 중에서 꽃잎이 붉다 못해 검붉은 색을 띠는 흑매, 비단 색을 띤 비매, 백매와 달리 꽃받침이 녹색인 청매도 눈에 띈다. 소나무와 매화나무 사이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계류는 정원의 운치를 더해 준다... 더보기
부산여행/2021 밤바다가 빛나는 희망의 해운대 빛이야기【21년3월1일】 부산 2021 밤바다가 빛나는 희망의 해운대 빛이야기【21년3월1일】 눈을 뜨면 바로 보이는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바다, 낯선 여행자들과 설레는 만남이 있는 심쿵 여행, 푸른 산과 파란 바다가 멋지게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은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도시 전체가 근대화되어 가고 있는 해변 해운대 2021 해운대 빛축제 위치 :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대 행사기간 : 2월 15일 ~ 3월 28일 행사시간 : 18:30 ~ 22:00 부산여행길 자주 오는곳이다 매년 연말이면 해운대 일대는 빛축제로 떠들석하는곳이다 해운대 지하철 역 쪽 구남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빛축제로 여름 못지않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연말. 2020년 연말에도 여느해와 같이 빛축제 준비가 .. 더보기
경북 경주/봄야생화 ❛노루귀❜를 찾아 단석산 자락에서 【21년2월28일】 경북 경주/봄야생화 ❛노루귀❜를 찾아 단석산 자락에서 ...【21년2월28일】 경남 양산 순매원 오전 보내고, 그길로 배내고개로 경주로 향한다. 살짜기 햇살은 비춰주는데 그다지 애만 달구어 놓은 날씨이다. 지나가는길에 단석산 깊은 산속에 들어간다 이곳은, 갈때마다 느낀것지만 산바람 불어오는 공기가 왠지 싸악 느낌이 안좋은곳이다 그래도 야생화 하나만큼은 사람 손길이 없어서 나에겐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노루귀는 갯쳇수가 많았는데 서서히 먹구름 몰려와서 다양하게 담아내질 못했다 빛이20% 부족한 노루귀 이지만, 최대한 자세을 낮추면서 담아본다 와이프는 야생화에 집중하고, 신랑은 나에겐 집중하는 시간이다.컴~~~온ㅎㅎㅎㅎㅎ^^ 네이버블로고바로가기 아젤리아 산행과여행사진으로말한다 새글보기| 더보기
경남 양산여행/강변에 피어나는 ❛2021순매원❜ 매화꽃 향기따라...【21년2월28일】 경남 양산여행/강변에 피어나는 ❛2021순매원❜ 매화꽃 향기따라【21년2월28일】 낙동강에 봄이 오면 양산 원동마을에 매화바람이 분다 강바람이 실어다준 매화향이 코끝에 와 닿으니 고혹적인 향기에 온몸이 아찔해진다. 여기다 싶어 사진을 찍고 나서 한 걸음 옮기니 예쁜 꽃이 유혹한다. 때로는 여러 그루를 앵글에 담고, 때로는 탐스런 꽃을 클로즈업해서 담는다. 원동역을 바라보면서 오실 님 기다리는 아낙네의 모습이다. 이 여인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님은 왔을까?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1102-1 매화농원 '순매원'에는 그윽한 매화향기와 함께 봄이 찾아 왔다. 아직은 삭막한 겨울의 그림자가 매화농원 주변을 서성이고 있지만,하얀 팝콘처럼 터지기 시작한 매화의 아름다움은 하루가 다르게 예쁜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