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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성당

경북 칠곡 가실성당(佳室聖堂) 배롱나무【23년8월5일】 붉은 배롱나무에 둘려 쌓인 가실성당의 모습 1923년에 신축한 가실성당은 100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곳이다. 가실성당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영화 "신부 수업"의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가실성당은 열기가 넘치는 한 여름날에 배룡나무의 꽃으로 화려하여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찿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낙산성당’으로 불려오다가 2005년 가실(佳室)이라는 마을의 본래 이름을 되살려 가실성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칠곡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이맘때쯤 이면 피어나는 배롱나무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 만큼 이곳의 풍경은 아름답다. 이 성당 터는 원래 1784년 한국 천주교회 창립 시부터 실학자 성섭의 가족이 살고 있었다. 성섭의 증손자인 성순교는 1.. 더보기
경북 칠곡 가실성당(漆谷洛山聖堂) 지금 가장 예쁜 배롱나무꽃 【22년7월17일】 하목정(霞鶩亭),육신사(六臣祠),삼가헌(三可軒) 이어 오늘 마지막 일정 코스 가실성당(漆谷洛山聖堂) 이어본다. 7월 붉은 배롱나무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이다. 가실성당은 능소화가 필때 가장 예쁜것 같다 그리고 배롱나무 꽃 필때도 예쁘다 그것이 나만의 생각일까 싶기도 하지만, 사진 작가들이 주로 올라 오는 사진들 마다 거의 장소가 비슷 비슷하다 전국의 수많은 명소가 있겠지만 대구 지역은 반곡지나 달성 문씨세거지 남매지 등 몇몇 곳이 있지만 달성의 하목정과 가실성당은 이맘때 빠지지 않고 등장 하는 명소 이다 노란 은행 잎이 물들 때면 도동서원이 해질녁 풍경은 강정보와 사문진 해까 뜨기전 일출은 금호강 습지와 동촌등 계절 마다 빼 놓을수 없는 대구 근교의 출사지 가실성당의 베롱나무꽃 핀 모습을 담아본다.. 더보기
경북 칠곡여행/배롱나무 꽃으로 물든 칠곡 가실성당【21년7월18일】 경북 칠곡여행/배롱나무 꽃으로 물든 칠곡 가실성당【21년7월18일】 폭염경보 경주(바실라),대구(하목정),그리고 경북 칠곡(가실성당) 여기에 왔을때 더위에 지쳐 있었다. 하목정 에서 20분 정도 거리 인지라 왔는김에 둘려본다. 가실성당은 교회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낙동강 가 선착장 가까이에 건립하여 수로를 통해 내륙으로 천주교를 전도하겠다는 생각을 반영한 것이어서 초기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성당이다. 가실성당의 본당과 사제관은 1920년대 중반에 건립된 비교적 수준 높은 벽돌조 건축물로, 건축사적ㆍ교회사적인 측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큰 건물이다. 칠곡에 있는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0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종교적 가치와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여름이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