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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발왕산케이블카

강원도 평창 “발왕산(發王山)” 에 펼쳐진 설경 (2부) 【24년1월10일】 강원도 평창 “발왕산(發王山) 에 펼쳐진 설경 ”2부 날카로운 얼음 조작들이 엉겨붙어 또 다른 풍경을 만들고, 산이 얼어가는 소리가 바람속에 옅게 들릴것 같은곳 발왕상 정상에서 1부에 이어 나머지 풍경을 올려본다 평창 발왕산 정상 부근 천년주목숲길의 나무가 눈과 얼음에 덮여 있다. 산 아래에 눈이 없어도 찬란한 겨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머릿속까지 맑은 바람이 불었다. ‘뎅그렁’ 풍경 소리가 한동안 맴돌이한다. 수정보다 맑은 얼음꽃이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열렸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맛이 난다. 해발 고도가 높아 한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대관령 일대는 겨울이면 더 찬란하다. 각기 색다른 매력을 지닌 평창의 세 개 숲길을 걸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10일 평창 발왕산이 하얀 눈으로 .. 더보기
강원도 평창 겨울여행 “발왕산(發王山) 설경” (1부) 【24년1월10일】 강원도 평창 발왕산 설경(1부) 실버벨 교회 이어 발왕산 으로 가 본다 발왕산 올때마다 기상조건 으로 매번 헛탕치고 돌아왔다 겨울 눈길은 맞추기란 참 어렵다, 하늘이 있는가 하면 눈이 없고,눈이 있는가 하면 하늘이 없고, 삼박자 맞추기란 날씨 운에 맡겨야 한다. 하지만, 요번엔 볼수 있을까 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짧고 굵고 쉽게 겨울산을 만나자! 평창 발왕산 발왕산에 오르는 케이블카 평일이라 대기줄도 없고 바로 탑승한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이 장관을 연출한다 3.7km 구간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산허리와 나무를 덮고 있는 순백의 세상을 벗 삼아 실어 나른다. 해미다 덕유산,소백산,무등산,태백산 설경 25년 동안 오르락 내리락 종주길로 수십번 다녀는터라 안가보았던곳을 찾아 이곳에 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