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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속봄

경남 양산 봄소식 알리는 통도사 홍매화 (2일차) 【23년2월12일】 2023통도사 홍매화 활짝 "봄을 카메라에 담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꽃이 핀 나무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해마다 이맘때면 통도사는 붉게 피는 홍매화를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절 뒤에 영축산은 아직 흰눈이 녹지 않았지만, 홍매화를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봄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이 절을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심어진 이 매화를 '자장매'로 부르기도 한다.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사찰로도 유명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초봄으로 가는 시기에 피는 꽃이다. 그래서 춥고 가난한 시절에도 지조와 품위를 지키는 청렴한 선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또 매화..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 홍매화 우중매(雨中梅) 개화소식 2023년 【23년1월15일】 겨울 추위가 잠시 사그라 들자 남부 지방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23년1월15일 경남 양산 통도사 분홍빛 홍매화가 고개를 내밀었다. 대체로 매화꽃은 3월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르게 봄소식을 전한다. 휴일, 강원도엔 폭설이 예보 되어 있었지만 집안 일이 있어서 가질 못하고 ...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홍매화 소식에 통도사로 향한다 봄날씨 같은 겨울비에 봄비인줄 알고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이 헷갈리는것 같다 성급하게 나왔다가 동장군이 찾아오면 어쩌려고.. 겨울속에 홍매화 더욱 예쁜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비를 맞으며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매화로 꼽히는 통도사 홍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도사 영각 앞에 매화 꽃이 피어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