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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배롱나무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종오정(從吾亭) 【24년7월27일】 3주째 경주 여행길 이다 안동,태백으로 일정을 잡았다가 저번주 이어 로드100,바실라 카페 해바라기 다시 보고 싶어서 경주,밀양 으로 떠나보는 한여름 무더운 여행길 이다.         배롱나무 꽃 어감이 재밌다.  메롱, 같기도 하고. '백일홍 나무'가 변한 것이라고 한다.  꽃이 만개하고, 꽃잎이 떨어져도 그 떨어진 모습이 또 꽃이 핀 모습처럼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배롱나무꽃잎이 떨어져 있는 연못에도 살포시 떨어진 꽃잎들... 침 이쁘다         여름 꽃구경하기 찾은 배롱나무 명소는 천북에 위치한 경주 종오정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배롱나무는 여름철에 짙은 분홍색 꽃을 피우며,  그 화사한 색감이 주변의 푸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한 폭.. 더보기
경북 경주 8월 여름여행지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 【24년7월21일】 경주 서출지에 활짝 핀 배롱나무꽃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타는 듯 붉은빛 뽐내는 나무가 있다.  바로 배롱나무(木百日紅)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7월의 시작과 함께 피기 시작하는 배롱나무꽃은 여름 내내 우리 눈을 호강시킨다.          꽃은 무려 100여 일이나 피어있어 백일홍(百日紅)이라 불리는데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면 9월 하순까지 여러 송이의 꽃이 마치 이어 달리기 하듯 피고 지고를 계속한다.        배롱나무와 이요당 배롱나무꽃 절정이다        붉은 꽃이 흔하지만 하얀 꽃이나 보랏빛 도는 신비스러운 꽃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에 크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지라 초록 세상에서 만나는 한 무더기 붉고 흰 꽃은 어디에도 견줄 데가 없을 만큼.. 더보기
경북 경주 :: 배롱나무에 꽃이 피는 여름 종오정(從吾亭) 【23년7월29일】 배롱나무에 꽃이 피는 여름 종오정 (從吾亭)의 여름 고택과 배롱나무꽃과 연꽃이 어울리는 종오정(경주시 손곡동 375번지,보문단지 뒷편) 약300여년 전에 조성된 고택으로 지금 배롱나무꽃 한창이다 여름이면 붉은꽃을 피우고 떨구고 하는 나무가 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여름 여행을 이어진다 지금 경주 여기저기에는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 서출지, 양동마을도 좋지만 자그마한 호수가의 배롱나무가 빨갛게 저수지를 물들이는 종오정의 여름도 가 볼만한곳이다 해마다 배롱나무꽃이 붉어질때면 집에서 25분 거리 인지라 의례 적으로 발걸음 하는 곳이다 겨울에 경서를 읽고 여름에 시를 외우고 봄 가을에는 예를 배워야 한다. 행동 생각을 반드시 공경히 하고 절대로 희롱하지 말라. 닭이 세 번 울면 일어나 천지의 맑은 기.. 더보기
경북 경주 7,8월 가볼만한곳::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그리고 정자가 운치롭게 어우러진 공간【23년7월22일】 이 여름에도 짙은 녹음을 깨고 붉은빛으로 눈길을 끄는 꽃이 있다. 초여름 부터 피어나 초가을까지 무려 백일 넘게 꽃을 피우는 나무여서 ‘백일홍나무’라고 부르다가 ‘배롱나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된 나무다. 햇살에 반짝이며 번드러진 꽃잎을 활짝 내비치고, 배롱나무 사이로 비쳐지는 서출지와 이요당의 모습이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서출지는 까마귀가 신라 소지왕의 목숨을 구한 전설이 서려 있는 연못이다. 자그마한 연못에 이요당이라는 정자가 어우러지면서 고즈넉하고 운치로운 풍경으로 가득한 곳. 특히 여름이면 연꽃이 연못을 가득 메우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비록 연꽃의 개체수는 많이 줄었지만 서출지만의 매력이 있기에 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늑하고 평온한 산책로를 따라 연못을 두르는.. 더보기
경북 경주::배롱나무와 연꽃이 어우러진 종오정(從吾亭) 【22년7월24일】 해마다 배롱나무꽃이 붉어질때면 집에서 25분 거리 인지라 의례 적으로 발걸음 하는 곳이다 휴일 새벽 비가 부슬 내리던 날!! 빗방울에 맺친 연꽃을 담고 싶어서 서둘려 가 본다. 겨울에 경서를 읽고 여름에 시를 외우고 봄 가을에는 예를 배워야 한다. 행동 생각을 반드시 공경히 하고 절대로 희롱하지 말라. 닭이 세 번 울면 일어나 천지의 맑은 기운을 들이마시고 글을 외우고 있다가 날이 밝으면 세수하고 일과를 받아라. 매 식후에는 잠깐 휴식하되 곡기에 체함이 없도록 하라. 단정히 앉아 정독하다가 만약 정신이 혼미해지면 시원한 바람을 들이 마셔라. 한 주 내내 흐리거나,맑은하늘,비 요즘 날씨가 그런 것 같다 습도가 높아 더운 날씨 연속이다. 이른 아침 비로 인해 빗방울 맺힌 꽃잎이 더 청초해 보이고 녹색 연잎의.. 더보기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신라 문화의 집결체, 경주 남산.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신라의 전설을 간직한 연못이 있다. 소지왕 앞에 나타난 말하는 쥐와 까마귀. 쥐의 말대로 까마귀를 쫓아갔더니 연못 안에서 노인이 나타나 서찰 하나를 건넸다. 궁궐로 돌아간 왕이 서찰에 적힌 내용대로 거문고집을 활로 쏘았더니 흉계를 꾸미던 중과 궁주가 죽었다고 한다. 못에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 하여 서출지(書出池)라 이름 지어진 연못. 신라 천 년의 전설을 품은 경주 서출지를 소개한다 경주에는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는 곳이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서출지 이다. 서출지는 삼국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