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을여행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경주 운곡서원(雲谷書院) 400년 은행나무의 가을빛 자태 【22년11월10일】 11월 늦가을에 접어든 이맘때면, 노란 은행나무잎이 물들어가는 모습이 또다른 볼거리 이다. 가로수로 흔한 은행나무이지만, 평일에 잠시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보러간다 경북 경주의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강동면 왕신리 운곡서원(雲谷書院)의 은행나무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 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배향하기 위해 1784년(정조 8년)에 건립된 서원이다. 운곡서원 내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은행나무는 수령 400년, 높이 30m, 둘레 5.3m로 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이다. 수령 400년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채 막바지 가을정취를 뿜어내고 있다. 은행 잎이 샛노란빛을 띠는 매년 이.. 더보기 강원도 양양 국내 가을 단풍 명소. 설악산 주전골 계곡 - 만경대를 걷다 【20년10월20일】 강원도 양양 국내 가을 단풍 명소. 설악산 주전골 계곡 - 만경대를 걷다 【20년10월20일】 남설악 단풍의 명소 44번 국도의 끝은 강원도 양양이다. 44번 국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오색리를 잇는 한계령이다. 한계령은 남설악을 이어주는 고갯길이다. 남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쪽으로 대승령, 귀때기청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한계령을 넘어 동해를 바라고 하염없이 내려가다 보면 남설악 최고의 단풍 명소인 흘림골과 주전골을 만난다. 올 가을도 아름다운 단풍이 펼쳐질 주전골,만경대 찾아본다. 강원도 설악산 주전골&만경대 기암괴석과 단풍 단풍이곱게 물들기 시작이다. 가을은 모두 시인으로 만드는 계절이다. 하루가 다르게 산과 들은 가을의 아름다움으.. 더보기 국내 가을 여행지, 전북 고창 선운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꽃무릇【20년9월24일】 국내 가을 여행지, 전북 고창 선운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꽃무릇【20년9월24일】 이른 새벽 포항에서 전북 고창 여행길 고인돌 유적,학원농장 이어 선운사로 왔다. 여긴 새벽에 주로 왔지만,올해 오후 시간대로 발걸음 앞전 벌써 두군데 다녀온터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오늘 선운사 보단 불갑사(꽃무릇) 주메인 이기 때문에 다녀온 흔적만 남겨본다. 남도의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들녘은 누렇게, 산과 들은 선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맘때 형형색색의 단풍보다도 먼저 찾아오는 정열의 꽃이 있다. 꽃무릇이다. 기다란 연초록의 꽃대 위에 왕관처럼 붉은 꽃으로 피어나는 꽃이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다.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