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경주 일출명소 :: 문무대왕릉에서 일출을 담다.【23년2월9일】 어둔 새벽에 도착한 경주 문무대왕릉 바깥공기가 쨍하다. 시린 새벽.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갈매기가 왕릉의 안위를 보살피듯 그 위를 떼지어 날고 있다. 서서히 일출이 시작되고 있다. 그 바다도 물들어가고 있다. 갈매기떼가 신라시대 왕에게 제를 올리듯 일제히 비상한다. 순간 감동... 그 순간 주변이 온통 붉게 들어버리는 하늘과 바다를 본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소재한 사적 제158호 문무대왕릉(대왕암)은 삼국 통일이라는 위업을 완성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재위 661~681)의 해중능이다. 대왕암은 바닷가에서 200m 떨어진 곳에 길이 약 20m의 바위섬으로 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에 조그마한 수중 못이 있고 그 안에 길이 3.6m, 두께 0.9m 크.. 더보기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정 일출 【23년2월7일】 해안 일출 명소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을 갖춘 동해안에서 가장 큐모가 크며 영일대누각이 있다. 대표적인 포항 야경 명소로 열일대 장미원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멀리 화려한 포스코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발게 빛나는 영일대 전망대의 영롱한 불빛까지 눈에 들어온다. 영일대 전망대는 영일정 해상 눌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누각으로 해수욕장의 풍경과 포스코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일교는 영일정으로 가는 길이며 이 다리은 약 80m에 이르며 2-13년에 지어졌다. 영일정 지부에 얹어진 기와에는 시민들의 소원이 빼곡히 적혀져 있다. 영일대 장미원의 겨울은 LED장미들이 있다. 영일대의 영일은 해가 떠오른다는 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