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지배롱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경주 8월 여름여행지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 【24년7월21일】 경주 서출지에 활짝 핀 배롱나무꽃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타는 듯 붉은빛 뽐내는 나무가 있다. 바로 배롱나무(木百日紅)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7월의 시작과 함께 피기 시작하는 배롱나무꽃은 여름 내내 우리 눈을 호강시킨다. 꽃은 무려 100여 일이나 피어있어 백일홍(百日紅)이라 불리는데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면 9월 하순까지 여러 송이의 꽃이 마치 이어 달리기 하듯 피고 지고를 계속한다. 배롱나무와 이요당 배롱나무꽃 절정이다 붉은 꽃이 흔하지만 하얀 꽃이나 보랏빛 도는 신비스러운 꽃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에 크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지라 초록 세상에서 만나는 한 무더기 붉고 흰 꽃은 어디에도 견줄 데가 없을 만큼.. 더보기 경북 경주 7,8월 가볼만한곳::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그리고 정자가 운치롭게 어우러진 공간【23년7월22일】 이 여름에도 짙은 녹음을 깨고 붉은빛으로 눈길을 끄는 꽃이 있다. 초여름 부터 피어나 초가을까지 무려 백일 넘게 꽃을 피우는 나무여서 ‘백일홍나무’라고 부르다가 ‘배롱나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된 나무다. 햇살에 반짝이며 번드러진 꽃잎을 활짝 내비치고, 배롱나무 사이로 비쳐지는 서출지와 이요당의 모습이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서출지는 까마귀가 신라 소지왕의 목숨을 구한 전설이 서려 있는 연못이다. 자그마한 연못에 이요당이라는 정자가 어우러지면서 고즈넉하고 운치로운 풍경으로 가득한 곳. 특히 여름이면 연꽃이 연못을 가득 메우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비록 연꽃의 개체수는 많이 줄었지만 서출지만의 매력이 있기에 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늑하고 평온한 산책로를 따라 연못을 두르는..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배롱나무꽃이 피어나는 경주 서출지 풍경 【20년7월26일】 경북 경주 배롱나무꽃이 피어나는 경주 서출지 풍경 【20년7월26일】 7월30.31일 강원도 장거리 여행길에 포스팅이 조금 늦은듯 하다. 포항보다 경주가 더 더운 곳!! 태풍이 한번 지나가고 나서 더욱 여름다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 오전에 동궁과월지 에서 서출지로 이동한다. 하루죙일 꽃을 보느라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다. 경주 서출지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배롱나무꽃과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가 왔다. 한여름 무더위에 뒤질세라 정열의 붉은꽃이 한아름 서서히 피어난다. 경주 서출지에서 만나는 여름으로 가는 풍경은 오랜 세월 지켜온 들숨과 날숨으로 순환하는 생명의 신비를 고스란히 안고있는 생태계의 박물관이다. 삼국유사에도 나와 있듯이 서출지는 자연 그대로의 유수지(溜水池)이기는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