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해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 슬도 해무(海霧) 만나다 【25년6월10일】 올해,첫 해무 만나다 본격 여름 시작인가 보다. 매년7 , 8월이면 동구 일산지,방어동은 해무 끝판왕 이다 울산 동구 슬도 방파제 일대가 짙게 밀려온 해무에 뒤덮여 있다 울산에서 해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가 슬도 쪽이다. 해무가 아름답게 펼쳐져 시원하고 멋진 아침을 맞이한다 새벽 4시경 무엇이 차창 밖으로 안개같이 허연 물체가 흐르는 기운이 느껴진다. 해무였다. 해무(海霧)는 바다 위 수면 부근에서 발생하는 안개를 말한다. 엄청난 양의 해무가 마치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해무와 등대 그리고 갈매기가 어우러지는 일출 그림이 수없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어둑어둑 하지만 해무의 기운은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해무가 그 공간을 자유롭게 흐르는 풍경은 경이롭기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