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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행나무

경북 안동 11월 가볼만한곳 :: 용계리 은행나무 【24년11월3일】 용인에서 제천,안동으로 달려본다멀리 돌아서 왔기에 늦은 오후 시간대 이다 내년에는 이른 새벽 물안개 풍경을 담아 보고 싶은 곳이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중한 나무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우리에게 동화 같은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선물해준다                    임하호를 건널 수 있는 도연교가 은행나무를 향해 쭉 뻗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은행나무에 가까워질수록 웅장함에 압도한다 주변에 있는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과도 잘 어우러져 눈이 즐겁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굳건한 모습이 더욱 경이롭다 더보기
경북 안동 11월 가볼만한곳 ::은행나무길 너무 이쁜 _“월영공원” (1부) 【23년10월28일】 월영공원을 거닐다 보면, 날아가는 은행나무 잎들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발걸음을 더욱 느리게 한다.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중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전통문화가 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문화적 특색을 지키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다. 특히 안동이 가을색으로 물들면,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오로라 같은 단풍들이 일렁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변을 따라 조성된 백여 미터의 은행나무 길에서는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잎들이 바닥에 소복이 쌓이면서 그야말로 시각적 잔치를 연출한다. 월영공원은 단순히 은행나무 길만이 아니다. 다양한 단풍나무들과 월영교 위의 물안개가 함께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