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피는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경주 동궁과월지(안압지) 연꽃향기 따라 【22년7월1일】 연(蓮) 여름의 여왕 경주는 7월 들어 연꽃이 유적지에 피었다 연 꽃 (蓮 花) 검은 듯 새파란 진초록의 잔잔한 물결 속에 순백의 곷망울이 진홍색 연지볼에 서리가 내린 듯 연분홍 꽃망울이 영글어 솟아 오른다.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꽃으로 예부터 우리에게 친근함을 주어온 식물이다. 퐁당퐁당 동심을 열어주는 연못에서 잘 자라고 어릴적 학교를 오가는 논 사이에 움푹패인 물웅덩이에서도 그 순백의 고운 자태를 뽐낸다. 매년 여름이면 경주는 은은한 연꽃 향기가 도시를 가득 메운다. 매혹적인 연꽃의 물결이 여행자 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중 경주연꽃단지가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다 탐스럽고 청초한 연꽃의 자태에 흠뻑 취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경주 연꽃단지 으른 아침에 들려본다 새하얀 빛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