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2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가을여행(2부) :: 2022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향연 【22년10월23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 풍경 가을 억새, 국화가 한창이다 1부에선 미리 어느 정도 포스팅 했기에 거의 비스무리한 사진들이다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국화 하늘도 맑고 노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나무,국화향연 만나고 나니 이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이면 국화꽃으로 물드는데 올해는 예전보다 훨씬 적은 면적에 국화꽃을 심어서 좀 예년에 비해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국화꽃을 만날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국화꽃 향기로 물들어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이라는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라는 점과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 .. 더보기 울산 가을여행(1부) :: 2022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22년10월23일】 오늘 새벽에 바라본 풍경 어떤가 정말 아름답다 하루 중 세상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 은은한 여명과 옅은 안개의 반짝이는 꽃잎 사이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주는 이곳!! 2022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아침 풍경은 마치 아침이슬과 손잡고 나의 방문을 환영해 주는 것 같다 조용한 산책길의 풍경도, 단풍 가득한 풍경도 아닌 새벽, 햇살이 어루만져 깨우는 그 새벽이었다 여명의 여린 햇살만으로도 일찍 잠을 깬 새들이 유난히 소리를 높여 간밤 꿈꾼 이야기들을 재잘대고, 키 작은 꽃들은 나를 바라보며 웃는 얼굴을 가다듬고, 밤새 짝 찾느라 노래 불렀을 풀벌레들은 지친 몸 누일 곳을 찾다. 강이 하늘 비출 거울을 닦고, 그 아래 잠들었던 물고기들도 잠을 깬다.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는 그 새벽이 좋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