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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일출명소

전남 장흥 ::소등섬 일출 【25년2월21일】 전남 장흥 소등섬은 해안가 섬의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찍는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로 12월부터 2월까지가 적기이다. 겨울이 되면 소등섬 일출을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소등섬은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소등섬까지 걸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소나무 숲이 있는 작은 섬 너머로 떠오르는아름다운 일출은 그 많은 수고를 무릅쓰고 달려온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섬을 보호하고 연인들의.. 더보기
전남 장흥/남도 최고의 일출명소 ❛소등섬❜ 【22년1월20일】 전남 장흥/남도 최고의 일출명소 ❛소등섬❜ 【22년1월20일】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은 준비할 때이다. 사랑이 시작되기 전 두근거리는 그 마음처럼. 여행 전은 늘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다. 여행의 중반을 채우는 것은 신기함과 즐거움이다. 소등섬은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에 위치한 섬으로, 일출로 유명한 곳이다.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비는 동상이 세워져있으며, 섬의 이름인 ‘소등’도 여기서 유래됐다고 한다. 썰물 때 물이 빠져나가면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소등섬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영화 '축제'를 떠올리면서 아침 7:00분 쯤 도착 해 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바다 건너 동편의 야트막한 산등성이 뒤에서 붉은 빛이 천천히 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