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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내장산

전북 정읍::내장산 외부 설경풍경 【24년12월15일】 눈소식 으로 달려던 전북 여행길 내가 살고 있는 포항 에서는 먼나라 이야기 처럼 들린다 가는 곳마다 사진을 담고 행복한 부부의 여행길 이어진다.        다음 행선지(용산저수지,유럽마을 엥겔베르그 )가기전에 내장산 에서 나와 차를 멈추어 본다 눈 내린 풍경 속 고요한 시간을 보낸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만 겨울에는 눈으로 덮인 이곳은 한적하다               마치 설녀가 내려와 눈보라를 일으킨 듯, 정읍 여행지 곳곳에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물들었다.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과 얼어붙은 고요함은 겨울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단풍나무 등 내장산 곳곳 나뭇가지 마다 하얀 눈꽃이.. 더보기
전북 정읍 :: ❛내장산❜ 겨울왕국 【24년12월15일】 떠올리게 만드는 눈꽃터널 아름다운 겨울여행지          일주일 만에 다시 전북 정읍 내장산에 왔다         밤새 내리는 눈이 갑자기 ❛비❜로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진안에서 1시간20분 가량 달려 정읍 내장산 입구 숙소을 정해 하룻밤 묵으면서 수시로 바깥 날씨을 체크 했었다. 우화정 쪽은 거의 눈이 녹아 담지 않고, 눈꽃터널 에서 인물컷 으로 담아본다.               내장산 하면 대다수 사람들은 단풍 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리곤 한다               대한민국을 통틀어 단풍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관광지 1~2순위로 꼽히는 곳이 바로 내장산 이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눈이 펑펑 내리는 난 직후의 내장산은 그야말로 겨울왕국 느낌이 팍팍드는.. 더보기
전북 정읍 9월 가볼만한곳::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1부) 【24년9월7일】 내장산국립공원,백양꽃(1부)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는 알지 못했다 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내가 마주하는 똑같은 날인 것 같지만 살펴보면 다르다 개운하지 못할 때도 있고 시작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나만을 위한 시간임을 알지 못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로 소중한데  감사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감사하다. 아침도 감사하고 오늘도 감사하다.         오늘 , 신랑 생일 이다 전북 정읍(내장사),전남 장성(백양사),경남 함양(상림공원,대봉산 휴양밸리) 1박2일 장거리 여행길 이다        너를,만나려 이렇케 멀리도 왔구나..보고싶었어        백양꽃(Lycoris koreana)은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는 '상사화'의 한 종류다. 8.. 더보기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21년9월4일&8월26일】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21년8월26일&9월4일】 백양꽃은 8월 말에서 9월 초 가을이 시작될 때 피는 주황색 꽃이다 전라도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식물인 백양꽃은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지어졌다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약 2.5㎞ 구간에 조성돼 있는 ‘내장상사화 길’에 ‘내장상사화’ 백양꽃이 활짝 피어 환상의 숲길을 이루고 있다. 천변을 따라 단풍 숲길 사이를 걷는 ‘내장상사화 길’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친 심신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내장상사화’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수선화과의 여러살이풀이며 내장산에서 자생하고 있다. 백양꽃(Lycoris koreana)은 상사화의 한 종류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돼 ‘내장상사화’라는 이름을 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