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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5년앨범

경남 함양::남덕유산 설산 눈꽃산행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산.
험난한 산행과 추위를 견딜 가치가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1,507m이다.

 

 

 

 

 

 

 

 

겨울철 남부지방의 눈꽃산행 메카이며 가파르고 긴 철게단으로 악명을 떨치는 남덕유산을 올겨울 첫 눈꽃 산행으로 시작한다.
오늘,겨울 왕국처럼 환상적인  눈꽃 만발한 설국 남덕유산 으로 함께  갈어  본다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냐만은,,,,
삼박자 맞추기란 참 어렵다.
사계절 아름다운 덕유산 이지만 특히 겨울산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상고대와 설화가 만발한 터널을 오르는 남덕유산 이다..
나뭇가지엔 보석만큼 아름다운 얼음꽃이 피어났다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덕유산은 주봉인 향적봉(1,614m)에서 시작하여 남으로 중봉(1,594m), 덕유평전(1,480m)을 지나무룡산(1,491m), 삿갓봉(1,410m)을 거쳐 남덕유산(1,507m)에 이르는 장장 100리에 걸친 산이다

 

 

 

 

 

 

 

 

 

영각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영각재 까지 2시간 가까운 소요되었다.
영각재에서잠시 숨을 돌리고 남덕유산 0.9m 이정표를 따라서 능선길을 조금 올라가자 오른쪽으로 무룡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덕유산

(1508m)은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남덕유산은 백두 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남덕유산 정상에는 맑은 참샘이 있어 겨울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온수이고, 여름에는 손을 담글 수 없는 찬물이 솟아 오르는데 천지 자연의 신비한 이치는 사람으로서 말하기 어렵고 그저 그렇게 되려니하고 인정하기란 너무 오묘한 자연의 신비감이 있다.등산길에 놓인 봉우리는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며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東峰)과 서봉(西峰) 두 봉우리가 된다.그 중 동봉이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며 서봉은 장수 덕유산으로 불리운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남덕유에서 장수덕유로 불리는 서봉은 동봉과 사이 황새 늦은목이라는 능선을 갖고 남쪽으로 육십령의 대령을 안고 자수정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장수 아름다운 토옥동(土沃洞)계곡을 거느리며 그 아래로 장수 온천이 분출되고 있다. 반면에 동봉은 삿갓봉을 거느리고 한 말 거창의병사의 빛난 한쪽을 기록하고 있다.

 

 

 

 

 

 

 

 

 

산행은 황점에서 폭포골로 들어 영각재를 거쳐 오르는데 3㎞에 3시간 걸린다.그밖의 코스로 덕유교육원에서 참샘을 거쳐 정상에 오르기도 하고 황점에서 바른골이나 삿갓골재를 거쳐 오르기도 한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중부 이남의 겨울 눈산행으로 소백산과 쌍벽을 이룬다.

 

 

 

 

 

 

 

남덕유에서 덕유산 향정봉까지 이어지는 키가 큰 나무가 거의 없는 장쾌한 설원 능선은 겨울 종주산행으로 인기가 있다. 1-2월의 눈산행과 10월의 단풍산행 순으로 인기 있다.

 

 

 

 

 

 

 

 

 

 

 

 

 

어느 산이든
그 산을 오를때
누구나 보고싶은 풍경들이다.

 

 

 

 

 

 

덕유산은 일년 사시사철 안개로 덮이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곳곳에 피어난 하얀 상고대...
거세게 불어오는 출렁이는 그들과의 정겨운 속삭임 이다.

 

 

 

 

 

 

 

 

덕유산은 특별한 겨울 풍경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온통 하얀 옷을 입고 반짝이는 겨울 산의 모습과 
눈가루와 서리가 녹다가 다시 언 아름다운 상고대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남덕유산 정상부(1507m)

경상남도 > 거창군, 경상남도 > 함양군, 전라북도 > 장수군
남덕유산은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남쪽에 솟아있는 덕유선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금강,남강,황강 발원지라고 한다.

 

 

 

 

 

 

숲 속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 신선의 세계가 열리고 ....
아름다운 곳, 이런 곳에서 상고대까지 보고 가니까 굉장히 기쁘고 즐겁다.

상고대와 눈꽃이 어루러진, 한겨울의 향연이다.

 

 

 

 

 

 

 

지리산 다음으로 넉넉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하고, 덕유산의 연봉들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다고 하여 남덕유산이라고 하였다.

 

 

 

 

 

 

 

 

 

 

 

 

 

 

 

 

 

 

남덕유산은 덕유산의 남쪽에 위치한 최고봉으로 1.507m이며지형이 험준하고 겨울철 설경을 보기 위해 즐겨 찾는 탐방코스이다.

 

 

 

 

 

 


신비한 상고대는 파란 하늘과 어울리며 환상적인 경치를 만들어 냈고...

 

 

 

 

 

 

 

 

 

덕유산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산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주봉인 향적봉에서 시작하여 남으로 중봉,덕유평전을 지나 무룡산,삿갓봉,을 거쳐 남덕유산에 이르는 종주길 추억이 살아난다

 

 

 

 

 

 

 

산 정상까지 오르기는 조금 힘들지만 꼭대기에서 바라본 하얀 세상은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이다. 
이계절에 어울리는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이 안성맞춤이다

 

 

 

 

 

 

 

 

 

남덕유산에 오르면 남쪽 서상 들판 뒤로 아스라이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까지의 지리 능선을 감상할 수가 있고...

 

 

 

 

 

 

 

남덕유산에 오르면 서쪽으로 마이산, 운장산, 서대산의 마루 금도 감상할 수가 있다

 

 

 

 

 

 

 

 

 

 

 

 

선택받은 날.....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동행과의 조화로운 하루을 보낼수 있다는게 자주 찾아오는 일상은 아닐듯 한다

 

 

 

 

 

 

 

 

 

 

 

 

 

 

 

 

 

바위와 함께 가파른 계단
남덕유산의 백미가 아닌가 싶다

 

 

 

 

 

 

 

 

 

 

 

 

쉽게 볼수 없는 풍경들,,,
우린 가끔씩 이렇게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뜻하지않은 선물들과 마주하고는 한다 .. 
봐도봐도 좋은 시간이다

 

 

 

 

 

 

 

 

 

 

 

이 곳의 풍경과
오늘 만난 남덕유산의 풍경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

 

 

 

 

 

 

 

평범하다고 말하기에는 가슴을 흔들어 놓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다르게 장쾌한 산 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산인 것 같다.

 

 

 

 

 

 

 

 

 

 

 

 

 

구름이 흐려질 때면 고독함이 내 몸을 감싸고 
고독함이 부르는 노래는 자연이  되어  흐르는 숲 속으로 사라져 간다.  

몸이 무거워지면  마음은 가벼워짐이리라 ,,,

 

 

 

 

 

 

 

 

 

 

 

 

 

 

 

 

 

보는 것만으로도 가히 아름다운을 알수 있다
산들의 모습은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오늘 산행 러셀 수준으로 무거운 걸음걸이 였지만,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한 산행이었다.
다만,카멜 무게에 조금은 힘은 들었지만...

 

 

 

 

 

 

 

 

 

 

 

 

 

눈 산행길 몇번을 넘어지고,아파도 마냥 즐거운 날...
함께여서 더 행복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