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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 바람의핫도그 본점 ❛노랑버덩❜ 인생사진 포토존 【24년3월17일】 크고 작은 올망졸망한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도드라져 어우러진 남해의 수려한 풍광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훈훈한 봄 내음 살짝 담아 코끝을 간질이는 바닷 바람을 타고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쪽빛 물결 위에 잔잔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거제 이다 산인지 섬인지 섬이 바다인 남해안 곳곳을 멀리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에 온몸을 자극하는 기쁨에 참을성 없이 기쁜 진저리를 친다. 색다른 즐거움이 솔솔 배어나서 행복한 기쁨이 끊임없이 솟구치니 어찌할 바 몰라 입꼬리 귀에 걸고 그저 입만 헤벌레 벌리며 기쁨을 즐긴다. 맑고 청량한 하늘을 담은 쪽빛 바다와 산의 조화로움은 산과 바다 신비롭게 어울림을 하는 호젓한 여행길을 걷는 여유 잠시 다시 머무르며 멍하니 수평선 끝자락에 시.. 더보기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 검붉은 봄의 전령 화엄사 흑매화 【24년3월25일】 조선 숙종(1674∼1720) 때 심어진 것으로 알려진 홍매화는 각황전 옆에 있어 ‘각황매’ 또는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붉다 못해 검붉다고 해 흑매화(黑梅花)로도 불린다. 구례 화엄사는 매년 3월이 되면 홍매화와 흑매화가 한꺼번에 피어나 봄꽃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각황전 앞뜰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홍매화와 흑매화 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화려한 꽃잎으로 가득하다. 지리산 산속의 차기운을 뚫고 검붉은 색을 발하며 피어난다. 특히 화엄사의 흑매화는 그 아름다움과 고귀함으로 유명하여, '통도사 자장매, 화엄사 흑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추위에도 굳건히 피어나는 매화꽃을 귀하게 여긴다 흑매화는 검붉은색 꽃잎을 가진 매화이다. 두 매화가 함께 피어나면 붉은색과 검붉은색 꽃잎이 어우러져 아름.. 더보기
경북 의성 가볼만한곳 ::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 (1부) 【24년3월24일】 의성 산수유 축제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 (화천2-3리)일대 기 간: 2024.3.16.(토)~24.(일) 3월10일 구례 산수유축제 이어 3월24일 의성 산수유 꽃 찾으려 이른 ㅇ침부터 서둘려 본다. 의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에는 매년 3월이 되면 수령 300년이 넘는 3만여 그루의 산수유 꽃망울이 터트린다 산과 논두렁,도량둑 등 군락을 이룬 산수유꽃은 4km 넘게 이어지면 녹색의 마늘 싹과 어우려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는 곳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꽃맞이 행사는 3월24일 일요일 까지 총9일간 행사을 진행 했었다 축제는 끝나도 산수유꽃은 4월초 까지는 상황이 좋을듯 하다. 산수유나무는 뿌리의 힘이 강하여 논둑과 밭둑, 계곡에 심어져 두 동네를 덮고 있으며, 봄에는 봄의 전령사로 여름.. 더보기
2024 경주 대릉원(大陵苑) 목련나무 야경 역사와 꽃이 만드는 봄의 풍경 봄 햇살이 쏟아지는 요즘! 색감도 향기도 모두 다른 봄꽃들 아름다운 꽃 모양과 은은한 색상으로 사랑을 받는 꽃이다. 경주의 고분들은 평지에 터를 닦고 앉아있다. 남산의 북쪽에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자리와 반월성을 거쳐 황오동, 황남동, 노동동, 노서동으로 펼쳐지는 평야에 고분들이 모여 있다. 잔디떼를 입힌 고분들 사이로 뿌리 내린 나무가 듬성듬성 있다. 대릉원은 밤낮 없이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다. 그 중심에 한 그루의 목련이 있다. 목련은 봄의 전령사 매화를 제치지 못하고, 숨 막힐 듯 눈부신 벚꽃의 화려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목련의 하얀 얼굴은 얼핏 외계인 같아 보인다. 대릉원에 있는 목련 한 그루는 다른 차원과 시간으로 향하는 안내자다. 바람이 많이 불어 구름이 빠르게.. 더보기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 바람의언덕 Café & 리조트 【24년3월17일】 바람의언덕 Café-2부 1부에선 리조트 이어 카페 바람의언덕 잠시 쉬어간다. 성수기에는 차량과 사람이 매우 붐비니 유의할 것.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있는가 하면 잔잔한 날도 있다. 오늘 청명한 날씨에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도장포마을을 기점으로 북쪽으로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는 거친 해식애 지형인 신선대가 위치한다. 두 군데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일년에 두셋번은 와 보는것 같다 거제도 카페 추천 대형 바구니 포토존이 유명한 바람의언덕 카페 카페 바람의 언덕 이번에 소개 드릴곳은 카페 바람의언덕 카페 이다 커다란 바구니 포토존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던 거제도 핫플이다 이미 인스타 에서 많이들 다녀 왔을듯하다 바구니 포토존 가서 찍어 보시면 아~이래서 인생 포토존 이구나,,단번에 이해가 가실듯 하.. 더보기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 바람의언덕 리조트&카페 【24년3월17일】 바람의언덕 리조트-1부 하루 종일 지내도 후회하지 않을 거제 리조트 바람의 언덕에서 하룻밤 바람의 언덕 리조트 & 카페 신선대 바람의 언덕 풍차 도장포 꽃마을 벽화 유람선 선착장을 걸어서 둘러보았다. 더보기
경남 거제 공곶이 :: 수선화 봄물 드는 노부부의 바다정원 (2부)【24년3월17일】 거제도 3월 꽃구경 거제 공곶이 제1회 수선화 축제 수선화 봄물 드는 노부부의 바다 정원, 거제 공곶이 수선화 피는 아름다운 자연농원 바다도 보이고, 꽃도 있고... 봄이면 수선화로 가득한 정원을 무료로 공개했던 거제 공곶이. 강명식 할아버지가 반평생 손수 일군 곳이다. 거제시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와현해수욕장 너머 예구마을에서도 능선을 하나 더 넘어 산비탈에서 서면 마치 산 뒤에 숨어 있는 공곶이가 보이고, 맞은편에 내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저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다. 봄이 오면 빨간 동.. 더보기
경북 경주 3월가볼만한곳 :: 오릉(五陵)목련 【24년3월20일】 대릉원에 이어 오릉(五陵)목련 상황 여기도 요번 주말쯤 만개 한다 20일 기준 목련꽃 개화상황 80% 경주 오릉 봄 경주 여행기 이어간다. 해마다 봄,여름 이면 발걸음 하는곳이다 경주 내집 들여다 보는것 처럼 구석구석 사계절 포스팅 이어갔던 풍경들 올해도 변함없이 이곳에 서 있다. 오릉(五陵) 경주에는 수많은 고분이 있다. 경주 남산 아래에 있는 오릉을 찾아간다. 오릉은 말 그대로 5개의 고분이 모여 있는 것이다. 경주는 벚꽃도 좋지만 목련이 정말 화사하게 꽃송이를 터뜨리는 고장이다. 역사의 고장, 꽃의 고장 경주로 떠나보도록 한다. 봄되면 목련 시즌 의례적으로 두셋번 발걸음 하다 메인 스팟은 요번 주말 절정으로 이어질듯 하고, 연못 주위에는 목련꽃은 조금 늦은 편이다 오늘 마침, 경주 숭덕전을 비롯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