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

경북 경주 8월 여름여행지 ::월정교 남천 해바라기 (1부) 【24년7월21일】 월정교 남천 해바라기 (1부)     언제 찾아가도 참 좋은 경주 집에서 20분이면 한걸음 갈수 있는 거리 이다 보니 나아겐 정원같은 경주이다         경주 월정교 월정교 남천 둔치 해바라기 월정교는 조선시대 유실된 다리를 복원한 목조교량이자 경주의 야경 명소 중 하나이다.               경북 경주시 월정교 남천 인근에는 해바라기  피어있는 군락이 있다.               월정교 아래 남천 둔치 해바라기  국립 경주박물관 에서 월정교로 가는 천변 해바라기               밤에 방문해도 좋지만 서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형산강을 따라 해바라기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낮에도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월정교의 야경을 보고 감탄 하는가 하면, 해바라기.. 더보기
경북 경주 8월 여름여행지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 【24년7월21일】 경주 서출지에 활짝 핀 배롱나무꽃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타는 듯 붉은빛 뽐내는 나무가 있다.  바로 배롱나무(木百日紅)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7월의 시작과 함께 피기 시작하는 배롱나무꽃은 여름 내내 우리 눈을 호강시킨다.          꽃은 무려 100여 일이나 피어있어 백일홍(百日紅)이라 불리는데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면 9월 하순까지 여러 송이의 꽃이 마치 이어 달리기 하듯 피고 지고를 계속한다.        배롱나무와 이요당 배롱나무꽃 절정이다        붉은 꽃이 흔하지만 하얀 꽃이나 보랏빛 도는 신비스러운 꽃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에 크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지라 초록 세상에서 만나는 한 무더기 붉고 흰 꽃은 어디에도 견줄 데가 없을 만큼.. 더보기
경북 경주 8월 가볼만한곳 ::카페 로드100 해바라기 【24년7월21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해바라기꽃.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해바라기밭에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              8월 초까지 만개 할듯 한, 해바라기를 절정으로 볼 수 있는 경주에 위치한 카페 로드 100.                 초대형 규모의 카페에 이어 1,200평이나 되는 해바라기밭이 카페 앞에 펼쳐져 있다.  실내에 통창들이 많아 액자 뷰를 감상하기도 좋다. 해바라기밭 뒤에 카페가 보이는 풍경이 이곳의 포토 스폿이다.  꽃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구도로 찍고 싶다면 오후에서 일몰 시간대에 찍는 것이 꿀팁!                    전날, 주말 갑자기 폭우로 해바라기 상태가 비실하다 그리고 올해는 파종 시기를 달리한 꽃밭 현황이다             우.. 더보기
경북 경주 7,8월 여름여행지 ::동부사적지 첨성대 여름꽃 (2부) 【24년7월20일】 동부사적지 첨성대 여름꽃 (2부)     경주 동부 사적지대  동서는 안압지로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반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신라왕도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반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물왕을 위시한 수십기에 달하는 신라시대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일대의 면적은 668,121㎡(202,46평)이다.         동부사적지 7월 꽃단지 풍경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  이 맘 때 경주 동부사적지에 꽃들이 궁금하여 있을 수가 있나? 해서 이른 아침에 발걸음 한다               반월성과 첨성대가 자리한 경주 동부사적지는 경주 최고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계절에 맞추.. 더보기
경북 경주 7,8월 여름여행지 :: 첨성대 배롱나무꽃 (1부) 【24년7월20일】 첨성대 배롱나무꽃 (1부)      배롱나무 계절이 돌아왔다! 경주 첨성대 배롱나무꽃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였다오늘 첨성대 내가 첫 여행자로 들어왔네 ㅎㅎ         지금 경주 첨성대 주변은 배롱나무 붉은꽃 부터 동부사적지 꽃단지에 여름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1,2부로 나누어 본다.             경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2℃를 기록하며 폭염이 이어진 20일  동부사적지를 찾은 첨성대 주위에 만개한 배롱나무(목백일홍)꽃의 화려함에 취해 본다        100일 동안 꽃이 계속 핀다고 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부귀와 영원한 사랑 이다                넓은 대릉원 안 푸른 노송 사이로 연붉은 봉우리를 피운 배롱나무 꽃이 녹색의 캔버스 위를 붉은 점을.. 더보기
경북 경주 7,8월 여름여행지 :: 대릉원 배롱나무꽃 【24년7월20일】 경주 7월 8월 여름여행지 경주대릉원 배롱나무꽃 요번주 배롱나무꽃 &해바라기 20일_첨성대,대릉원(배롱나무)21일_분황사(백일홍),월정교(해바라기),교촌마을,서출지(배롱나무),로드100(해바라기)원래 일정은 20일 경주 여행길 이어, 21일 대구로 갈 예정 이였으나 20일 정오 지나서 폭우로 인해 이틀을 경주에서 보내었다.         배롱나무 향기 따라 비가 자주 내린다. 장마라고 하기엔 이젠 스콜이라고 불러야 하나 싶게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노라니 여름꽃이 한창이다.  100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해서 백일홍이란 이름 붙여진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곳이 여러 곳 눈에 들어온다.              해마다 사계절 주는 풍경 무더운 여름 경주 폭염이다. 36.. 더보기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3일차) 【24년7월14일】 경주 연꽃단지 스팟은 두 군데인데,   한 곳은 공영주차장,한 곳은 동궁과월지 서편이다.         충북 괴산에서 경북으로 들어 선 순간 비가 오기 시작한다 경주로 이동 해 보았다.        비에젖은 부용화                한번 피기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피고지는 짙은 붉은 색&수백의 흰색의 신품종 꽃색의 둥근 얼굴의 달덩이 같은 환한 얼굴의 부용화                세속의 모든 잡념과 세진을 일시에 털어 주려는 듯 산뜻하고 해밝은 얼굴로 환호하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꽃!!               가장 늦게 싹이 터서 가장 일찍 버리는 꽃!               봄이 무르익어 천지에 꽃이 피어나도 싹 튀울 생각을 않다가 벚꽃이 지고나면 그제야 죽은 척 엎드린 썩은 가지 앞에.. 더보기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3일차) 【24년7월14일】 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비 내리는 연꽃단지,  우중 화중군자 연꽃의 매력을 탐하기 위해 찾았다.               굵은 빗줄기가 끊임없이 내리는 연꽃단지 에는 홍련과 백련이 수줍어 하는 처녀처럼 연잎 사이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풍요, 행운, 번영, 장수, 건강, 명예, 다산의 상징인 백련과 홍련이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 사람들이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연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연꽃단지에서 화중군자의 기품과 온화함, 고결함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그런 탓에 수련은 ‘잠자는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물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꽃송이 같은 수련의 고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