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고인돌(支石墓)유적 (1부드론) 【25년2월9일】

전북 고창 고인돌(支石墓)유적 (1부드론)

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겨울 설경 속 선사 시대의 신비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 고인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사 시대 유적지로, 약 1.5km 구간에 447기의 고인돌이 분포된 곳이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고인돌과 고즈넉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고인돌 위에 소복이 쌓여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고요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선사 시대의 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고창의 겨울은 쓸쓸하면서도 묘한 정서가 있다.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상념에 빠지게 하는 마력이다

눈 쌓인 고인돌 유적 하염없이 거닌다.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경쾌하다.

고창 고인돌유적
돌무덤은 오랜 이야기를 간직한 채 깊은 잠에 빠진 듯 침묵을 지킨다.

유적지 명물인 모로모로 탐방열차도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멈춰 섰다.

한국의 고인돌은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선사시대 거석기념물로 무덤의 일종이며, 고창, 화순, 강화 세 지역에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

고인돌 유적은 고인돌 문화의 형성 과정과 청동기시대의 사회구조 및 문화 교류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산이다.

高敞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고인돌 박물관 에서 북쪽을 따라 가는 길은 고인돌유적 이정표를 따라가면 되는데, 운곡람사르습지도 같은 방향이다

고창 고인돌공원의 죽림선사마을 너머로 고창 고인돌유적이 있다
굉장히 넓은 구간에 펼쳐져 있어서 걸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보려면 걷는 게 좋다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지역에 걸쳐 있는 넓은 유적지 이다.
약 2,000여 기의 고인돌이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탁자형, 바둑판형,개석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한국 고인돌의 특징 변천사를 이해 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창 고인돌 유적!
고인돌과 설경 어우러진 풍경이 참 멋지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과거의 흔적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와 우리에게 역사의 교훈과 감동을 전달 해 주고 있다.
그냥 돌무더기가 아닌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삶의 지혜 열정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 이다.

고창 고인돌유적은 동쪽의 1코스와 2코스,선사마을 위쪽의 3코스 그리고 서쪽의 4, 5코스로 나뉘어졌다.
고인돌의 형태나 규모가 모두 제각각이라 한곳에 이렇게 많은 고인돌이 모여 있다

세계유산보호협약에 따라 세계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고창지역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4백47기를 비롯 모두 2천여기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하갑리 일대는 거석문화의 중심지이다.

고창군이 연차사업으로 고인돌 공원화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곳 고인돌군과 병풍처럼 둘러싼 주변 소나무 숲은 설국을 연출하며 태고의 신비를 자랑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 유적지
청동기 시대의 이야기

선사시대의 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여행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창 고인돌 유적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감동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