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월 오고가고 수시로 갓꽃,날씨 상황을 쳇크 했었다
첨성대 이어 형산강변 갓꽃 풍경을 이어간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형산강변을 따라 노란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유채꽃과 닮아서 오해를 사지만, 알고 보면 야생 갓꽃 이다.
갓꽃을 보고도 생김새가 비슷해서 유채꽃 이라고 착각하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다.
유채와 갓의 구별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꽃잎끼리 붙어있으면 유채꽃, 꽃잎 사이 틈이 있으면 갓꽃 이다.
또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 유채와 달리, 갓의 잎에는 잎자루가 달려있다.
갓은 잎의 가장자리가 거칠고, 유채의 잎은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우선 어디를 둘러보나 그림같은 풍경은 우와.좋다!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광은 여행이 안겨주는 몇 안 되는 선물 중 하나이다.
형산강을 따라 갓꽃이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만개한 갓꽃은 이달 말까지 보실 수 있을듯 하다
자연이 준 선물을 서둘러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
봄과 초여름을 물들이는 소박한 아름다움, 갓꽃
경주 형산강변 “황금빛 갓꽃 물결 넘친다”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 2만8000㎡ 갓꽃 단지 조성
경북 경주 형산강변에 황금빛 갓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 2만8000㎡에 갓꽃 단지를 조성했다.
갓꽃은 봄철 밭이나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아주 친숙한 꽃이다.
주로 김치용 채소인 '갓'이 꽃을 피운 것인데, 노란색의 작은 꽃송이들이 모여 핀 모습이 참 소담스럽고 정겹다.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인 갓꽃 단지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돼 상징성과 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다.
봄의 끝자락에 피어난 갓꽃은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특히 갓꽃 물결은 예술의 전당 인근 부지까지 이어져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노오랑 물결
갓꽃은 봄날 소박 하지만 환하게 피어나는 생명의 상징이다.
밭이나 들판을 수놓은 노란 갓꽃을 만나면, 자연의 순수함과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봄날 산책하다 만나는 갓꽃밭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이번에 정비된 부지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지역으로,
경주에 처음 도착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도심 관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경관적 상징성과 도시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는 5월 중순 현재,
식재된 갓꽃이 만개하면서 형산강 둔치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갓꽃은 벚꽃 시즌이 끝난 이후 피는 꽃으로,
사라진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며 도심에 또 다른 계절의 풍경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초록빛 수목과 조화를 이루며 생기 넘치는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경주 갓꽃 정원은 형산강변에만 그치지 않고 경주예술의전당 인근 부지 약 3775㎡까지 이어지며,
삭막했던 공간을 따뜻한 색채로 탈바꿈 시켰다.
봄의 끝자락에 피어난 갓꽃은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또 다른 계절의 정취를 자아내며, 초록빛 녹음과 어우러져 도심 경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황금빛 갓꽃의 물결
풍경도 그림같은 곳
집에서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갓꽃 군락지가 있어 노랑 노랑과 강변의 그림은 한 폭의 수채화 처럼 표현이 되네^^
갓꽃이 그 주인공이다.
초록 강버들과 어우러진 풍광은 한 폭의 동양화다.
꽃에 둘러싸여 굽이쳐 흐르는 강물은 잔잔하고 평화롭다.
꽃이 피기 전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경치에 취한다.
형산강변쪽에 노랗게 피워낸 야생 갓의 꽃대가 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는 들판이 끝도없이 펼쳐진다.
노랗게 물든 경주 서천둔치
초록과 노랑으로 물든 카펫,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만드는 풍경은 분명 아름다운 봄날의 수채화다
갓꽃,
형산강을 노랗게 물들이다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흥무로 벚꽃길 힐링명소!
형산강변 갓꽃
봄 기운 물~씬 풍기는 곳으로 도심 속 쉼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언제든 방문해 힐링하시는 건 어떠신가?
갓꽃의 향연
흥무로 벚꽃길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 7-1
'유채꽃' 아니고 '갓꽃'
갓꽃의 꽃말은 "무관심"이다.
사람이 몸에 좋으니 먹으려면 먹고 아니면 말고인지 무관심이란 꽃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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