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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ebox▒/♡팝英詩향기

♬Midnight blue / Louise Tucker & Charlie Skarbek

 

아다지오 칸타빌레, 2/4박자의 구성으로 감격스러운 남성미와 깊고도 아름다운 여성미를 같이 지니고 있는 부분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이 이상 깊고 엄숙하며 아름다운 곡은 없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극히 아름다운 주제로 시작되는 이 부분은 짧지만 만족할 만한 탄탄한 구성으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킨다.

 전형적인 가요 형식의 악장으로 나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 A-B-A의 전형적인 세도막형식, 주제의 멜로디는 대중음악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친근한 것이다

 

 

Louise Tucker 의 "Midnight Blue"

루드비히 판 베토벤 의 "피아노 소나타  8번<비창>의 선율이 담긴 곡 ""Midnight Blue"

베토벤은 32개나 되는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는데,

 그 중에서 <비창>, <월광>,그리고 <열정>이 특히 사랑 받는 곡이다.

<비창>은 '루이스 터커 Louise Tucker'가 'Midnight Blue'라는 노래로 유명해진 곡이다.

 이 소나타는 베토벤 자신이 "비창적 대 소나타(Grande Sonate pathetique)"라고 명명한 작품이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곡이 끝날 때 까지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8번 소나타의 작곡양식 자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것이다.

8번 소나타는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호모포닉(단선율을 위주로 하는 화성진행)한 곡이다.

 선율은 명쾌하고 왼손의 반주도 극히 단순하다. 두터운 화음도 등장하지 않는다

. 하지만 곡의 구성이 너무나 극적이고, 맹렬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노래,

 연주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교를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연주효과로 인해

극히 산뜻한 효과를 얻어 내었고 나아가 대중적인 인기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보통 '비창'이나 '애상'으로 번역되고 때로는 '정열'이라고도 불려지는 이 곡의 제목을

오히려 '감동'이나 '열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게 느껴질 정도로 슬픈 분위기보다는 정감에 넘치는 곡이다.

 물론 비애에 찬 분위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감동적이고 정열적인 분위기가 묘한 감동 을 주는 것이 이 소나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곡의 말이 많은 제목은

베토벤 자신에 의해 붙여졌고, 1798년에 작곡된 그의 초기의 작품 중 하나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웅장한 걸작을 창작해 낸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는

그래도 초기에 만들어진 걸작이라고 인정받는 곡이다.

 이 작품의 출판은 1799년에 되었으며 카를 리히노프스키 공작에게 헌정 되었다.

이 소나타는 베토벤 자신이 "비창적 대 소나타(Grande Sonate pathetique)"라고 명명한 작품이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곡이 끝날 때 까지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8번 소나타의 작곡양식 자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것이다.

8번 소나타는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호모포닉(단선율을 위주로하는 화성진행)한 곡이다.

 선율은 명쾌하고 왼손의 반주도 극히 단순하다.

두터운 화음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곡의 구성이 너무나 극적이고,

맹렬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노래, 연주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교를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연주효과로 인해

극히 산뜻한 효과를 얻어 내었고 나아가 대중적인 인기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8번 소나타가 파격적이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작곡양식의 변화가 아니고 1악장의 제시부 앞에 커다란 서주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느린 속도를 지시하는 Grave라는 악상기호와 곡을 개시하는 c단조의 으뜸화음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이 곡의 제목인 '비창 (혹은 비애)'라는 말은 이 서주의 분위기에 의한 것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Op.13 [비창]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1984년도 중반 무렵에 "Midnight Blue"란 작품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던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는,

 영국의 브리스톨 출신으로,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았지만,

 약속된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돌연 대중가요 가수로 변신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제2악장의 멜로디에 가사를 얹은 "Midnight Blue"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원래 이 작품은 유럽에서 스키 시즌에 히트한 곡으로, 다정다감한 연인들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해 주고 있다.

 우리 팬들에게는 84년에 소개됐지만 82년 말에 선보인 작품으로,

 여름 시즌까지 오백만장이라는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을 뿐만이 아니라,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포루투칼, 스칸디나비아 3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 인기 챠트 정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이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첫 앨범에서 자신을 얻은 루이스 터커는,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여 첫번째 싱글을 발표하여

 첫 번째 싱글 커팅된 곡인 "Dancing By Moonlight"로써 디스코 템포의 경쾌한 곡을 소개했고,

"Bluesy"와 "George"는 전작(前作)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분위기를 들려줘

그녀의 독특한 폭 넓은 스타일의 음악 세계를 들려 주었다.

 그녀가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가요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닦아온 음악적인 바탕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보다 백 보컬과 기타·피아노·신세사이저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벡(Charlie Skarbek)과 키보드 주자이며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은 팀

스미트(Tim Smit)의 도움이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이다.

그녀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오페라 극에 출연하고 있다.

 

영국 출신의 루이스 터커


격조 높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에 정감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녀의 노래는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어 유럽인들의 취향에 잘 어울린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수퍼 히트곡이 되었다.

 영국 브리스톨 출신으로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아 왔기 때문에

 루이스 터커의 음악적 바탕은 그녀의 노래에서 느낄 수 있듯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녀의 성공은 일차적으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아온 음악적 바탕이 큰 보탬이 되었겠지만

 그녀 앨범의 백 보컬과 기타, 피아노, 신서사이즈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레코드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벡과 키보드 주자이면서

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공동 참여하고 있는 팀 스미트의 뒷받침도 많은 공헌을 했다 

약속된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음악계에 투신한 아테네 음악원 출신의 나나 무스꾸리에 이어

우리는 런던 길드홀 음악원 출신의 오페라 가수 루이스 터커를 다시 대중가수로 맞이한 행운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