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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샵▒/♡ĿOЦЁ

ノ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
문자하나 전화 한통 없어도
이해하는 척..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척..

섭섭함이 자꾸 커져가는 데도 그걸 감춰야하는 척..

'가지마' 라고 말하고 싶어도 못하는 척..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데도 울지 않은 척..

속상하면서도 속상하지 않은척..

머리가 터질 듯 복잡하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척..


이 모든게 지금 내 마음이야.

"척쟁이"가 되어가고 있어.

내 마음 몰라주는 니가 미운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는 없다.

 

바보 같지~~?

 바보 같아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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