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때면 하늘을 올려다봐 같은 하늘아래 어딘가에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내가 늘 있으니까..」
참 좋은 일이야
누구에겐가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야
누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자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을 들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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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로 써놓고 보면,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것의 아주 일부분밖엔
표현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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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뭔가를 적어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든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로서는 행복해. 그래서 나는 지금 네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는 거야.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 ˚НðРРУ Ðа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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