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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북 경주여행/보문호와보문정의가을.【19년11월7일】

 

 

 

 

 

 

경주'보문호'의 가을풍경

 

19.11.7.목요일

 

곱게 그려놓고
이쁘게 바라보는
그 미소를 사진에 담는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내가 가진 가을의향기 마음으로 사진에 빠져보는 시간이다

 

 

 

 

 

 

 

 

 

 

이곳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항상 색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신라의 문화의 전시장이라 불리워도 좋을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하루 여유를 가지고 가볼만한 곳이다.

 

 

 

 

 

 

 

 

 

 

보문 단지 도로변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차가 아닌 두 발로 사뿐히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달려도 좋은 곳이다. 
북군동의 벚꽃길은 드라이브 중인 자동차들의 바퀴를 멈추게 할 정도로 예쁜 곳이다.
약간의 오르막에서 숨을 돌려 내리막을 가면 도로의 커브마다 들어찬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한화콘도 앞을 시작으로 현대호텔을 가기 전까지 형성된 벚꽃길은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만 해도 보문호수 일대,
김유신 장군묘 입구인 흥무로, 대릉원 돌담길, 불국사 진입로 등 10여 곳에 이른다.
봄철이 되면 경주시 어느 곳이나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힐튼호텔과 보문호가 나를 반기는 듯이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붉은 벛꽃 나무에서 피아나는 단풍과 힐튼호텔, 그리고 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움은 가을의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른 아침 아싸한 추위 차한잔 생각나는 풍경이고,

보문호&보문정 주변으 거닐면서 늘가을 풍경을 담아본다
보문단지는 벛꽃으로 유명하기에 벚꽃나무가 단풍이 들때며 벛꽃나무 단풍이 아름답다.

 

 

 

 

 

 

 

 

 

 

 

 

 

 

 

 

 

 

 

보문호를 바라보고 뻗어난 벚나무 가지에 붉게 피어나는 붉은 잎은 가을의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것 같다.

보문호수가 맑지 못하네....

 

 

 

 

 

 

 

 

 

 

 

 

 

 

 

 

 

 

 

 

 

 

 

 

 

 

 

 

 

 

보문호수가 맑지 못하네.

보문호 산책로....

 

 

 

 

 

 

 

 

 

 

 

 

 

 

 

 

 

 

 

 

 

 

 

 

 

 

 

 

 

 

 

 

 

 

 

 

 

 

 

 

 

 

 

 

 

 

 

 

 

 

 

 

 

 

 

 

 

 

 

 

 

 

매년 이맘때 보문호수를 걷는데 여전히 가을은 이쁘고

여전히 사람은 많고,

여전히 다들 커플이고,

여전히 보문호도 이쁘고,

 여전히 혼자고.......

 

 

 

 

 

 

 

 

 

안뇽~

올때마다 너를 찾는구낭..

봄에보고 이 가을에 보니 더 이뽀졌넹..

올겨울 잘 보내고,,내년 벚꽃 필때 보자구낭..

 

 

 

 

 

 

 

 

 

벛나무 잎이 햇볕을 받아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보문호에 붉게 물든 단풍잎은 깊어가는 가을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보문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대 명소

 

 

 

한 왕조가 1000년 동안 번영해 많은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는 누구나가 한번쯤은 다녀갈 만한 푸근한 마음의 고향이다.
화려함 속에 소박함이 배어 있는 한국 문화의 본류, 올가을 경주를 스케치 해 보았다.

 

 

 

 

 

 

 

 

 

 

 

 

 

 

 

 

경주 엑스포 발걸음 이어 늦은 오후시간에 들어와본다.

가는날 장날이라 포크레인으로 연못 공사중이여서 풍경 각도가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경주’를 떠올리면 보문단지가 가장먼저 생각나듯, 봄,가을 명소 역시 보문단지 드라이브길이다.
봄에는 분홍 벚꽃으로 화려한 꽃잎을 흩날렸다면, 가을에는 그 벚꽃이 단풍으로 물들어 노랑부터 빨강까지 무수한 빛깔을 자아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차를 타고 보문단지를 둘러보기 보다는 보문호수길과 보문정을 걸으며 온전한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첨성대, 계림 등 동부사적지대 역시 추천하는 코스다.

계림(경주시 교동)은 신라의 건국 초부터 있던 숲으로 알려져있고, 첨성대와 반월성 사이에 있는 숲으로 고목들이 많아 장관이다.

때로는 걸으며, 때로는 이 곳 사이를 운행하는 비단벌레전동차를 타고 신라의 역사와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다.
특히 대릉원과 더불어 이름 모를 고분들이 갈색을 입은 모습도 사진에 담기 충분히 아름답다. 이외에도 불국사, 분황사, 양동마을, 포석정도 경주 가을을 느끼기에 빠질 수 없는 명소다.

 

 

 

 

 

 

 

 

 

 

 

 

 

 

 

 

 

 

 

 

 

 

 

 

 

 

 

 

 

 

 

 

 

 

보문정은 능수 벚나무를 볼 수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보문정은 오리 모양을 닮아 ‘오리 연못’이라 이름 붙여진 연못과 함께 고즈넉한 한국의 미를 느끼게 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11위로 선정됐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경주

는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다워 1년 내내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른 봄, 발그레하게 피어난 벚꽃과 때를 맞춰 노란 유채꽃이 화답하여 피어나는 경주 월성은 꿈을 꾸듯 황홀하다.

무더운 한여름, 남산 골짜기와 바위마다 신라인들이 빚어 놓은 장엄한 불국토는 반짝이는 숲과 어우러져 답사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가을의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오르는 길은 고운 단풍이 터널을 이루는 단풍 세상이 되고, 한겨울 눈 덮인 왕릉과 석탑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천년 세월 동안 도읍지를 한 번도 옮기지 않은 신라의 수도 경주는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유산이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다

가까이 있는 경주 나에겐 행복이고 즐거움을 주는 경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