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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전남 여수여행3/밤이 더 아름다운 여수 돌산대교 일몰 【20년1월2일】

 

 

 

 

 

 

밤이 더 아름다운

여수 돌산대교 일몰

20.1.2.목요일

 

전남 여수시 쌀쌀한 겨울바람에 고향을 떠나온 이들에게는 고향의 맛과 풍경이 사무치도록 그리운 때이다.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와 향일암, 돌산대교, 아름다운 섬 사도까지 푸짐한 여행을 즐겨보자.
삼면의 바다를 품고 오르내리는 긴 여정섬을 육지로 만든 돌산대교를 시작으로 공원과 마을, 도로와 산성, 험한 산정과 고개를 잇고 돌산의 남쪽바다를 향해 향일암까지 이어진 총 32km의 종주길. 산을 향한 사람들의 도전을 부끄럽게 만드는 길이다.기회가 된다면 돌산종주을 해 보고 싶은곳이다.

 

 

 

 

 

 

 

 

 

 

 

 

 

 

 

 

 

 

 

 

 

어제 만나도 낭만적인 여수밤바다!

낭만의 도시 여수

 여수의 찬란한 밤바다 일몰과 돌산대교 야경을 담아보았다.

우선 일몰 풍경으로 함께 한다.

 

 

 

 

 

 

 

 

 

 

 

 

 

 

 

 

 

 

 

 

일출 또는 일몰 후 수십 분 정도 체험할 수 있다.
황혼 때 촬영을 하면 광원이 되는 태양이 사라져 그림자가 없는 상태가 된다
부드럽고 따뜻한 금색으로 빛나는 시간을 바로 매직아워 타임이다

 

 

 

 

 

 

 

 

 

 

 

 

 

 

 

 

 

 

 

 

 

모든 곳을 온화하게 만드는 노을,

그중에서도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곳

 

 

 

 

 

 

 

 

 

 

 

 

 

 

 

 

 

 

 

 

 


어쩌다 고개를 돌려 무심코 바라본 노을,
그 광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쳐다보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 쯤 있지 않을까?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절대 같은 풍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붉은 노을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할 때면 세상이 숨기고 있던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길지 않은 시간, 그 마법과도 같은 찰나와의 시간에는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로지 노을에만 집중하고 싶다.

 

 

 

 

 

 

 

 

 

 

 

 

 

 

 

 

 

 

 

 

 

여수로 떠나는 전라남도 여행 고소동 벽화마을에서 무슬목 해넘이까지 ..

 

 

 

 

 

 

 

 

 

 

 

 

 

 

 

 

 

 

 

 

 

 

남해로의 여행은 사시사철 언제 떠나도 후회함이 없다. 나에게는 단연 최고의 여행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남해안 중심에 위치한 해양관광도시, 2012년 여수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 여수에서 부터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를 건너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이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몽돌해변 무슬목까지.

세계 4대 미항도시, 전라남도 여수로의 남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