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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전남 순천여행1/일몰이 아름다운 순천 와온해변 에서.. 【20년1월4일】






전남 순천 일몰명소

와온해변

20.1.4.토요일


요번 4박5일 여수,순천,화순 여행길에 주메인은 이곳 와온해변 이였다

일출,일몰 시즌 이다 보니 처음 이곳 발걸음 해 본다

순천만습지는 대한민국 대표 갈대 군락지다.
여수와 고흥 사이 항아리 모양으로 둘러싸인 여자만 북동쪽에 드넓게 갯벌이 형성돼 있고, 그 위에 융단처럼 갈대가 덮여 있다.

순천만습지는 철새와 갯벌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 조건을 두루 갖춰 국내 연안 습지 중 처음으로 2006년 람사르 습지에 이름을 올렸다.











해가지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오늘 하루 동안 수고했다고 위로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일몰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존재인것 같다

몸과 마음편안해지는 와.온.해.변









순천만에서 용산 전망대 못지않게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 와온해변이다.
순천만습지 주차장에서 찻길로 약 15km 떨어져 있다.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되고,
해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일몰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황금빛이 바닷길에 감사하며 열심히 사진을 담아보았다.










이곳에서 일몰은 해가 진 후에도 한참 동안 계속된다.
바다 끝 얕은 산자락으로 해가 넘어가면 바지락과 꼬막 그득한 갯벌을 노을이 붉게 물들인다.
어둠이 내릴 때까지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다.




















자극적이지 않은 풍경이 오히려 시심을 자극한다.
곽재구 시인은  ‘와온해변 ’바다에서  ‘해는 이곳에 와서 쉰다’’라고 했고,
순천 출신 서정춘 시인은 ‘누울 와臥 따스 온溫, 갯물은 덮어 주고, 갯벌은 품어 주고’라며 와온해변의 푸근함을 노래했다.



















순천 와온해변 일몰이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계절이다.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일몰은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을 안겨준다.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과 도심 속 화려함을 모두 느낄수 있는 전국 일몰 명소









                                                             바로 앞에 작은 무인도 솔섬은 학이 납작하게 엎드린 학섬으로 불린다,










순천은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이 된 곳으로,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아릅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순천만습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와온해변도 그에 못지 않다.











정말 아름다웠다.
어쩜 이런 황홀한 색을 마지막으로 남겨주는지,
매직아워하면 파란색이 주색이었는데 와온해변은 보랏색이다.










와온해변은 박완서 작가가 '봄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한 개펄이 작은 무인도인 솔섬과 어우러지는 해변으로,

드넓은 개펄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일몰은 압권이라 불릴만 하다




















순천에는 유명한 해변이 두 군대 있더라고요! 화포해변 과 와온해변 이다

와온해변 이렇게  일몰과 함께 하였는데 역시 겨울 여행도 참 좋구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전남 순천 일몰명소로 잘 알려진 해룡면의 와온해변.

일몰 출사지로 유명한 와온해변

꼭 한번은 보고 싶었던 곳!!!





















와온해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에 있는 해변이다.


동쪽으로는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남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한 해변으로, 순천만의 동쪽 끄트머리인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 앞바다에 있다. 해변의 길이는 약 3km이다. 해변 앞바다에는 솔섬이라 불리는 작은 무인도가 있다. 이 섬은 학이 납작하게 엎드린 모양이라 하여 학섬이라고도 하고, 밥상을 엎어놓은 것 같다 하여 상(床)섬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섬 안에 주막이 있어 뻘배(꼬막을 잡을 때 쓰는 널)를 타고 조업을 나갔던 어부들이 목을 축이고 돌아왔다고 한다.


와온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어촌마을로 와온해변 앞바다에는 짱뚱어, 새꼬막, 숭어, 맛, 찔렁게, 낙지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꼬막생산지로 유명하다.
꼬막철인 10월~5월초가 되면 꼬막양식장에서 긁어온 산더미 같은 꼬막을 분류하고 손질하는 어부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썰물로 인해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면 일명 'S'자 라인이라 불리는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기고, 개펄과 어우러진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의 모습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이 펼쳐진다.



와온해변은 무엇보다 낙조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 드넓은 개펄과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이 연출되는데 이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와온해변의 황금빛 노을을 감상하려면 겨울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해변 옆에는 깔끔하게 조성된 와온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으며, 근처의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와온해변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해변에서 풍어제와 용왕제를 올린다. 순천 시내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여수방향으로 달리다 월전사거리에서 863번 지방도로로 빠진 후 15분 쯤 직진하면 와온해변 진입로가 나타난다. -네이버백과-












살아 있는 갯벌 순천만은 주변에 거주하는 어촌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고 갯벌에 살아가는 생물들은 어민들은 물론이고 순천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먹이가 되어 생태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해준다.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멋진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과 함께 환상의 일몰을 선물해주는 명소로 알려졌다.










겨울철에는 용산전망대가 아닌 와온해변이 일몰 감상지가 된다.
와온해변 솔섬을 배경으로 한 일몰을 감상하려면 순천만에코비치캐슬을 목적지로 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 약 3달간 갯벌에 작은 솔섬을 배경으로 일몰이 이루어지는 탓에 이 시기를 시즌이라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작품 사진을 촬영하려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북적이게 된다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하였던 하루였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은 마음까지 채워주었고~.
순천 여행 계획해보면 어떨까?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 보며 더 멋진 나날을 기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순천이다.










썰물로 드러난 개펄 사이로 'S'라인의 물길이 아름답다.
와온해변의 황금빛 노을은 겨울이 더 아름답다.

그 안에서 울부부 행복한 추억을 담아본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

우리도 인생 샷 담느라 난간 끝에 섰다.
 재잘거리는 웃음소리가 파도가 없는 바다, 갯벌에 파도를 만들 정도로 소중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