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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전남 여수여행8/무슬목 몽돌해변 -몽돌 구르는 소리마저 아름다운 아침 .. 2일차

 

 

 

 

 

 

여수여행- 무슬목 몽돌해변 -

몽돌 구르는 소리마저 아름다운 아침

 

2일차

2020년1월달 시작 하면서 하루 한건 포스팅 한다고 허벌나게 바쁜 요즘이다.오전 운동후 바로 집에 오면 사진 정리에 매일 포스팅 한다는게 쉽지가 아니한다.여행길이 즐겁다 보니 여행 기록이다앞전 무슬목 일출 포스팅 하고,요번엔 몽돌 장노출을 담아보았다.

 

 

 

 

 

 

 

 

 

 

 

몽돌해변장노출..

해변의 아름다움과 깨끗함에 가슴까지 상쾌한다

일출 여명 빛을 모아 장노출
황금빛이 새견진 무슬목 몽돌해변

 

 

 

 

 

 

 

 

 

 

어둠을 휑궈내고

새벽을 맞이하라

세상을 밝고 둥글게 만들고 싶은 생각

간간이 부는 바람은 아는가!!!

파도 소리에 귀를 열어놓으라

맑은 바도는 가슴 끝마다 걸어놓고 계절 내내 달구어 내라

마음 깨끗한 저 붉은바다 깊고 푸르게...

 

 

 

 

 

 

 

 

 

 

겨울인지라...

바닷 바람은 몸시 차다

코끝이 시리고 손가락이 얼얼하다

살다보면 성취의 결과물이 중요한 것은 사살이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는 과정도 참 중요하다.

과정을 즐기면 어려움을 잊고

성취의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도 있다.

사진이란게 만족이란 없다

그때 그때 즐기면서 가자꾸나

 

 

 

 

 

 

 

 

 

 

 

 

 

 

 

 

 

 

 

 

 

 

산정상에 올라 표지석을 붙들고 인증샷을 담는 기쁨보다

오르는 과정의 즐거움이 더 크고~

한장의 멋진 사진을 얻는 것 보다 아름다움 풍경을 찾아가는 여행의 즐거움이 더 크다.

우리의 삶도 그럴거라 생각이다.

매일 매일의 삶의 일상이 즐거울때 그것이 행복한 인생이라고....

 

 

 

 

 

 

 

 

 

 

아침여명속에 보켓

 

 

 

 

 

 

 

 

 

파도와 몽돌간이 신경전이 끊임없이 대립하고 있는 듯 하다.

 

 

 

 

 

 

 

 

 

사진을 담다보면 빛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이른 아침의빛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아침을 만나려면 당연히 일찍 일어나야한다

사진을 찍게 되면 사진을 찍기 전보다 훨씬 부지런하게 되는것 사실이다.

사진 담으려 나가는 날,늦잠은 상상도 못할 일이고,계속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매일 일찍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할수있다.

 

 

 

 

 

 

 

 

 

 

여수 무슬목 해변몽돌에 비추는 일출빛..

파도가 스쳐가는 시간들..

무슬목해변 붉은빛이 온통 바다

 

어둠 컴컴한 무슬목몽돌해변 모래 사장에서 .

 

 

 

 

 

 

 

 

 

 

새벽부터 일출전까지 바다와 몽돌에 비춰드는 오묘한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푸르스름한 그리고 불그스레한 여명의 따뜻함이 몽환적으로 다가온다.

 

 

 

 

 

 

 

 

 

 

돌산대교로 육지와 연결된 여수 돌산도에 있는 무슬목은,모래가 쌓인 퇴적지형이다.
육 무실목 또는 무술목으로도 불리는 곳으로, 가막만과 광양만 중간에 위치하며, 폭이 약 100m밖에 안 되는 육지 주변을 지칭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이기도 하다. 향일암·용월사와 함께 돌산도의 유명한 해돋이 장소로 꼽히는 무슬목해변에는 해송 숲과 함께 큼직한 몽돌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약 700m에 걸쳐 펼쳐져 있다.
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두 개의 작은 섬은 형제섬이라 불린다.

해변에는 조각공원이 조성되었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도 있다.

 

 

 

 

 

 

 

 

 


여명 시간대  일출  몽돌사이로 드나드는 파도 장노출..
먼바다 섬사이에서 떠오르는 일출
개인적으로는 여명빛의 장노출 ㅇㅣ쁜듯 하다

 

 

 

 

 

 

 

 

 

 

 

무슬목에서는 오로지 슬로우 셔터의 장노출로 파도의 색다른 느낌과
파도에 부딪히며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몽돌의 모습이다

 

 

 

 

 

 

 

 

 


겨울이면 파래가 몽돌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전국의 사진가과 관광객들이 일출과 파래를 보기위해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룬다.

 

 

 

 

 

 

 

 

 

 

 

 

 

 

 

 

 

 

 

 

 

 

 

 

 

 

 

 

 

 

 

 

 

 

 

 

 

 

 

 

 

 

 

무슬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얕은 시기에는 무릎까지도 물이 차지 않는다고 해서 무슬(無膝)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저 두개의 섬(형제섬)

 

 

 

 

 

 

 

 

 

 

여수 무슬목 몽돌해변에서 아름다운 빛의 풍경으로 감동의 아침을 시작한다.

 

 

 

 

 

 

 

 

몽돌에 부딪히며 돌아나가는 파도는 장노출에 의해 안개처럼 변하고

몽환의 바다는 그렇게 또 하나의 사진 한 장으로 남겨진다.

 

 

 

 

 

 

 

 

 

 

 

 

 

 

 

 

 

 

어느새 아침해는 중천으로 떠오르로 무슬목 몽돌해변의 바다는 비로소 자신의 색을 찾아 간다.

 

 

 

 

 

 

 

 

 

 

 

 

 

 

 

 

 

 

아름다웠던 여수여행 4박5일

아직도 웃음소리 들리는듯 그 바닷가 파도소리...

모두가 그리워지는 여행길...

다시 그리워지는 여행이였다

 여행길에서 아름다운 풍경들 만나게 되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