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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부산여행/신록이 물드는 삼락생태공원&습지생태원【20년5월31일】

신록이 물드는 삼락생태공원&습지생태원

20년5월31일

 

신록이 물드는 여름,

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부산 삼락생태공원&습지생태원에

신록이 물들고 있다.

 

 

몇칠간 장거리 여행과 피곤이 겹친 나머지 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산 삼락공원으로 가 본다.

혹시나 수련 연꽃이 어느 정도인가 싶어 발걸음 하지만,상황이 안좋으다.

물이 고여 연꽃 주변에는 벌레가 넘 많아 살아 나질 못하는것 같다.

 

하지만,

한적하고 아름다워서 좋았던 곳!

날씨 마져 좋아서 기분좋게 걸어본다.

 

 

 

 

 

여기는,
4~10월 수생식물, 야생화 등 낙동강 끼고 있어서 걷기에 좋은곳이다.
진작에 오고 싶었지만 갈곳도 많고,조금은 늦은 발걸음이다

 

 

 

 

 

 

 

접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첨성대 주변 생각나고,

조만간 가 보아야할듯 하다.

 

 

 

 

 


옆으로 흐러는 강줄기는 잔잔하고 맑은 물이 흘러 망중한을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

 

 

 

 

 

 

 

 신록이 어서 오라 손짓할 때 가볍게 걸어가는 길

개망초 꽃무리 하얗게 사라지고 달맞이꽃 노오랗게 미소 짓는 푸른 하늘 ...

접시꽃,금계국 이쁜 미소속에 한몸이 되어보고,...

 

 

 

 

 

 

감전야생화단지에는 2000여종의 야생화가 사계절 피어 있는 잘가꾸어진 생태공원
지나는길에 도심을 잊을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는곳

 

 

 

 

 

 

신록으로 싱그럽게 물들어가는 넓은 삼락공원  반짝이는 물빛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언제 봐도 아름답기만 하다

 

 

 

 

 

 

여름이라고 아우성치는 금계국의 하늘거리는 군무가 온세상을 노란 황금물결로 가득 채우려 하고 있다.

 

 

 

 

 

 

나뭇잎에 물드는 듯 느껴지는 아름다운  5월의 풍경..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 화사하게 핀 꽃보다 푸르른 신록이 아름다운 5월이다.

 

 

 

 

 

 

 

 

 

 

 

연둣빛 신록과 더불어 계절의 여왕 5월

오월을 보여주는 듯 마음이 설레임이었다

그래서,쉼없이 달려었다.

 

 

 

 

 

 

 

 

 

 

삼락생태공원은 자연적인 공원

비교적 손이 덜 간 자연공원

특별할 것이 없는 것이 특별한

도심 속의 생태공원

삼락공원 삼락생태공원

 

 

 

 

 

 

 

 

 

 

내가,

갔을때엔 지금 상황이다.

 

 

 

 

 

 

 

이처럼 삼락은 가장 넓은 둔치지역(4.72㎢)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천연기념물 제179호(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로 철새를 위한 습지, 철새먹이터 및 각종 체육시설(61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간이다.

삼락생태공원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최상단부와 중앙부분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위치하고,
둘째, 상단부쪽에 갈대 및 갯버들 군락의 커다란 자연초지(일부 맹꽁이 서석지)가 형성되어 있고,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셋째, 하단부는 갈대습지로 형성되어 있고,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처럼 삼락은 가장 넓은 둔치지역(4.72㎢)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하늘과구름이 내려앉은 삼락생태공원에서 산랑과 휴일 데이트를 즐겨 본다.
특히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휴일 데이트 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

하늘과구름이 내려앉은 삼락생태공원에서 산랑과 휴일 데이트를 즐겨 본다.

 

 

 

 

 

 

 

 

 

 

 

특별하지 않아 특별한 삼락생태공원
부산 삼락공원은 낙동강변을 따라 넓은 부지에 꾸며진 생태공원으로 정말 특별한 것이 없는 점이 특별한 생태공원일듯 하다.

 

 

 

 

 

 

 

 

 

 

 

이 공원은 특별히 개발을 하지 않아 특별하지 않을 것 같지만
도심속에서도 넓은 들판과 갈대숲과 수로 습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몇이나 될까..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진입하는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광활한 강변공원으로 면적이 472만 2,000㎡에 이른다.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58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이며,
콘서트·생활체육대회·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체육시설로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잔디구장 포함 2면)·야구장·테니스장(12면)·족구장(8면)·농구장(4면)·양떼목장·배드민턴장(8면)·게이트볼장(4면)·사이클연습장·씨름장(2면) 등이 있으며,
제방 위에 조성한 조깅코스의 길이는 4.9km이다. 면적 5만 9,500m²의 사계절꽃단지에서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야생화단지에는 수십종의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밖에 지압보도·체력단련장·자전거대여소 등 5종의 시설과 간이화장실·등의자·차양막 등 19종 632점의 편의시설, 대형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삼락강변공원 옆의 부지 22만 1,614㎡에는 2008년 조성이 완료된 삼락습지생태원이 있다.
삼락습지생태원은 원래 잔디양묘장이었던 곳을 자연습지생태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연꽃단지 2곳과 갈대체험장, 논체험장, 소규모 야생화원, 물억새군락지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락생태공원 조감도

 

 

 

 

 

 

휴일데이트 라지만 특별한 건 없다.
휴일인 오늘처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 주간 쌓였던 피로 어디로 갔는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삼락생태공원은 빛이 좋다.
특히,노을 질때가 더 이쁜듯 하다.
예쁜 하늘과 햇살 그리고 빛 받은 풍경들 ^^

그리도,
도심처럼 넓은 하늘을 시야를 방해하는 전봇대 없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스카이 뷰 이다.

 

 

 

 

 

 

 

 

 

 

 

 

 

 

 

 

 

 

 

 

 

 

 

 

 

 

 

 

 

 

 

 

 

 

 

 

 

 

 

 

 

 

 

 

 

 

 

 

 

 

 

 

 

 

 

 

 

 

 

 

 

 

 

 

 

 

 

 

 

 

 

여름날의 하늘은 하염없이 푸르고 구름 또한 아름답다.

삼락공원의 아름다움은  신록, 여름의 녹음

 

 

 

 

 

 

 

 

 

 

4계절 야생화가 피어 있는 도시의 정원으로 손색없는 공간이다
5월 6월 나들이때 들러보기 좋은 생태공원

 

 

 

 


꽃양귀비 단지를 옆으로 끼고 흐르는 낙동강하구언의 강줄기가 평화롭고 예쁜 공원이다

 

 

 

꽃들이 모여 있으면 서로 시샘을 하여 꽃들이 더이쁘고 활짝핀다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