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20.6.10.수요일
올때마다 사람이 넘 많아서,
평일 이른 아침에 잠시 들려본다.
원래,
첨성대 접시꽃 풍경을 담을려 하니
이른 아침인데도 35도 찌는듯한 더위에 포기하고 쇼핑도 할겸 둘려보았다.
과거 고분과 논,밭이 있던 황리단길은
카페와, 맛집 그리고 펀샵들이 많이 생기면서 젊고 활기찬 거리가 되었고 현제 골목안쪽까지 확장되며 더욱 다양한 트랜디한 젊은상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황리단길이 왜 이렇게 인기인지 의아 해 하는 반응도 있다. 그래서 직접 가봤다.
최근 경주는 뜨고있는 관광지로서 여행 코스가 먹방 투어,
실내 이색 체험 등으로 다채로워 지며 젊은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젊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경주가
인기 여행지가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빼놓을수 없다.
이른 아침 날씨은 더웠지만 재미로 걸을 수 있는 거리일것 같다.
가게들도 득특하고 이쁘고 길도 재미있었다
경주 황리단길은 올해 초부터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
현재는 경주의 젊음의 거리로 자리 잡은 황남동 주변의 카페골목이다.
60-70년대의 낡은 옛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대릉원과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증축 및 개축이 어려워 낙후지역으로 꼽혔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음식점, 카페 등을 이루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하게 되었다.
날씨가 넘 더워
일부분만 둘려 보기로 하고...
다음엔 야경을 담아 보아야 할듯 하다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1.대릉원에서 황리단길
경주에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로라고 할 수 있다.
첨성대와 대릉원을 돌아볼 수 있으며, 황리단길을 넓게 끼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2.기와 양과점을 찾아간다면 (황남관 입구 하차)
황리단길의 대표적인 맛 집, 기와 양과점을 찾아가려 하신다면 황남관 입구에서 하차하시는 경로가 가장 가깝다.
3.황리단길의 시작점 (내남사거리)
내남사거리는 곧 황리단길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곳이다.
지나가는 길에 찍은 곳곳에 숨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그림들.
과거와 현대가 같이 살아숨시는
황리단길
황리단길 보다 골목길이 훨씬 더 이뻣고...
경주는 시내와 관광지들이 여기서 저까지
전부 가깝게 모여 있어서 어디든 걸어 다닐 만하다.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카페 ,이쁜 맛집, 이쁜 악세사리파는 곳, 이쁜 꽃집, 이쁜 집,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골목에 걸으면은 장미와접시꽃
황리단길의 소소한 행복
작은 골목길 따라 상점이 가득....
주말이면 엄청나게 북적거리는 이 작은 골목길도,
아침 일찍 오니 아무도 없이 한적하다.
중간중간 사진 스팟들도 제법 있어,
사진 찍기 좋게 되어 있다.
경주황리단길 만두집
대화만두
맛집 이라고 소문난집이라고 한다.
다음기회에 먹는걸로...
경주에는 어떤 건물도 경주문화재와 풍경을 가리면 안 되고,
경주 시내 어느 곳에서나 대릉 왕릉 첨성대가 보여야 해서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
그래서 황리단길도,
높은 건물 하나 없이 옛 건물과 거리를 그대로 보존한 채 요즘 가게들이 새로 들어와서 매력이 있다.
한주 에어로빅,헬스
땀으로 보내었고...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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