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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경남 통영트레킹 /수국 명소- 7월이면 기다려지는 수국이 곱게 피는 통영 연화도(蓮花島)【20년7월1일】

경남 통영트레킹 /수국 명소- 7월이면 기다려지는 수국이 곱게 피는 통영 연화도(蓮花島)【20년7월1일】

바다에 핀 연꽃같은 섬
통영 연화도…
수국이 몽글몽글 마음도 몽글몽글 
연화사와 부속 암자인 보덕암을 잇는 길은 여름이면 수국이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

 

 

 

 

 

 

 

경남 통영 앞바다의 작은 섬 연화도(蓮花島)는 통영 8경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북쪽에서 보면 한 떨기 연꽃처럼 탐스러운 모습을 간직해 연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된 섬이다. 
통영의 섬 가운데 최초로 사람이 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수국 풍경에 취하는 하루였다.

한편의,
드라마틱 하게
사진을 담아보았다

옷을 셋번 갈아 입는 
열정으로 함께한다

 

 

 

 

 

 

 

 

 

연화도는 동서로 3.5km, 남북으로 1.5km가량의 작은 섬이지만 수려한 해안 풍광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있다. 
특히 봄맞이 트레킹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연화도에는 본촌, 십릿골, 동두 세 개의 마을이 있다. 정기 여객선이 닿는 본촌 포구 뒤편을 나지막한 산줄기가 감싸고 있어 분위기 아늑하다. 

 

 

 

 

 

 

 

 

 

 

연화도에서는 210미터 높이의연화봉에서 통영 8경 중 하나인 용머리 바위를 볼 수 있다.  
아래로 내려오면 만개한 수국을 볼 수 있는 꽃길도 만날 수 있다.

 

 

 

 

 

 

 

 

 

 

6월이 시작하면 연화도는 예쁜 수국이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도 한다

 

 

 

 

 

 

 

 

 

 

연화도’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여름마다 수국 천지로 변한다.

 연화봉과 보덕암 수국길은 요즘 수국꽃이 피어 연화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첫 손가락에 꼽힌다

 

 

 

 

 

 

 

 

 

통영 연화도 가는 방법이 거제 저구항이랑

통영여객선터미널을 통해서 가는 법 두가지가 있다.

통영여객선터미널 에서 연화도까지 40분정도 소요된다

새벽6시30분 통영여객선 출발~

 

 

 

 

 

 

 

 

 

바다 구경하고 사진찍다 보면 후딱 지나가는 시간이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연화도(蓮花島)는 아름다운 섬 이름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꽃에 얽힌 묘한 신비감도 느껴진다.

육지에서 섬으로 가는 맛은 뭐니뭐니해도 배 타는 재미에 있다.

통영서 연화도로 가는 뱃길엔 올망졸망 섬들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특별한 산행 중 하나가 섬 산행이다. 산에 입문하면 섬 산행을 거치게 된다. 남한에는 4400여 개 섬이 있고 그중 사람 사는 섬은 500개 정도다.

 

 

 

 

 

 

 

 

 

 

 

 

 

 

 

통영은 이야기꺼리가 참 많은 고장이다.
조그만 항구에서 '고향바다'를 떠올리고, 산양일주도로 해안에서 핏빛 낙조를 품기도 한다.
미륵산 전망대에 올라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한려수도를 한없이 바라보는 맛을 또 어떤가?.
그뿐인가. 박경리, 유치환, 김춘수, 윤이상, 전혁림….등 이름만 들어도 울림이 전해지는 거장들이 태어나 예술적 감성을 키우던 곳이기도 한다.

 

맛도 빼놓을 수 없겠다.
충무김밥을 비롯해, 오미사꿀방, 졸복국, 도다리쑥국, 통영만의 독특한 술문화인 다찌집 등 입맛을 사로잡기에 모자람이 없다.

하지만 통영은 뭐니해도 한려수도를 품고 있는 올망졸망한 섬 여행지로 그만이다.

 

 

 

 

 

 

 

 

 

 

 

 

 

 

 

유인도, 무인도를 포함해 부속섬이 500개를 훌쩍 넘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오밀조밀 뿌리 내린 섬들은 저마다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뭍 사람들을 유혹한다.

바다 위 망망히 떠도는 아련한 그리움들이 굳어 내린 게 섬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섬으로 가는 여행은 맘 속의 그리움을 만나는 길이다.
여행,산행길 거제도&통영  참 많이도 왔다

욕지도&연화도 이제 두곳만 남겨 두고  오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6시30분 배로
통영 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소개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 거리에 자리한 연화도는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 모양을 떠올리게 한다.
 동쪽에서 봤을 때는 4개의 바위가 용머리 형상의 절경을 이룬다하여 네바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연화봉 산행의 재미는 연화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면서 시작된다.
남해안 섬들을 헤쳐가는 배 여행이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이 뱃길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구를 무찌른 현장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섬산행은 시간과 교통비, 배이용료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을 합하는게 우선이고 발품을 많이 팔아야 곳곳을 많이 구경하게 된다.

산행경비 생각해서 꼼꼼히 계획을 세워야 후회없이 즐거운 산행길을 오른다.^^

 

 

 

 

 

 

 

 

 

 

 

 

 

 

 

 

1시간이 아쉽게 느껴질 때면 힘찬 고동소리가 연화도 도착을 알린다.
뱃머리 쪽으로 달려가면 눈앞에 3개 섬이 펼쳐진다.

왼쪽 큰 섬이 연화도, 중앙에 반원 모양인 반하도, 오른쪽 섬은 우도다.
이웃처럼 붙은 3개섬은 2018년 4월 다리로 연결된다.

 

2016년 연화도~우도 연결보도교 기공식이 열렸다.

 

 

 

 

 

 

 

 

 

 

 

 

 

 

 

연화도는 연꽃섬으로 절경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불심이 가득한 섬이로 알려져있다.

연화도에는 대략 100가구가 살고있는 섬으로 불교신자라면 가볼만한 순례지로 손꼽힌다고 한다.

 

 

 

 

 

 

 

 

 

연화도는 통영시 유인도 중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이다. 
바다에 연꽃처럼 핀 섬, 연화도를 실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린다. 
연화도는 불교계 중요한 유적지로 사명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한 흔적과 전설이 곳곳에 배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연화도인이 이곳 연화봉에 실리암을 짓고 수도했다.

 

이후 조선 중기 사명대사는 조정이 억불정책을 펴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수도하던 중 처 보월, 여동생 보운, 연인 보련을 만나 다시 이곳 연화도로 피신했다. 
네 사람은 이곳에서 만난 인연을 증표로 삼는 시를 한수씩 남겼다. 이 세 비구니를 '자운선사(慈雲禪師)'라고 한다. 
이들은 훗날 섬을 떠나며 판석에다 '부·길·재(富·吉·財)' 라는 글을 새겼다. 지금도 마을에서 이 돌을 보물로 보존하고 있다.

 

오늘 수국 볼겸 왔는김에 섬 전체을 돌아 볼 생각이다.
 우선,가장 높은 연화봉(215m)으로 길을 잡았다.

 

 

 

 

 

 

 

 

 

연화사
1988년에 창건한 사찰로
통영 8경 중 하나이다

 

 

 

 

 

 

 

사명대사가 수행 정진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사찰 연화사가 섬과 함께 오랜 풍파를 견뎌왔기 때문이다. 연
화사는 5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불교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여기에 연화사의 부속 암자인 보덕암과 해수관음보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특히 보덕암은 사욕을 버린 채 빌면 이루어진다는 영험이 있는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어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보덕암은 기운도 맑게 하고 밝게 해줘 치유의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 섬을 찬찬히 걸으면서 둘러보는 연화도 트레킹도 인기 만점이다. 
홀로 또는 짝을 지어 걷다보면 세상의 시름을 잊게 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보덕암에서 연화암 으로 가는 수국길..
진짜 수국로드의 시작이다

 

 

 

 

 

 

 

 

연화도는 예쁜 수국이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연화도’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여름마다 수국 천지로 변한다.

 연화봉과 보덕암 수국길은 요즘 수국꽃이 피어 연화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첫 손가락에 꼽힌다

 

 

 

 

 

 

 

 

 

 

 

 

 

 

 

 

한 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

 

한 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 거야

 

 

 

 

 

 

 

 

 

 

 

 

 

 

 

그런데 한 송이가 절대로 외롭지 않은 꽃이 있다.
바로바로 수국이다.
한 송이 만으로 한 다발의 주인공이 되는 꽃이다.
작은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있는 듯한 모습으로 여러 송이가 한 송이가 되는데. 풍성한 느낌이 좋은 꽃이다.
그리고 그 색깔도 분홍 수국, 푸른 수국, 하얀 수국이 있다.

 

 

 

 

 

 

 

 

 

통영 연화도 수국 가득한, 
넘나 아름다워 눈이 시려던 하루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도 각자의 지식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소중함이 다 다르듯이 사람도 여행 같다고도 볼 수 있는 거 같다

 

 

 

 

 

 

 

 

 

 

 

 

 

 

아직,

하늘이 안이쁜다,

출렁다리 갔다가 다시 와야할듯하다

 

 

 

 

 

 

 

 

 

연화봉에 서서 땀을 닦으면 통영 8경 중 하나인 '용머리 바위'가 눈앞에 펼쳐진다.

대양을 향해 헤엄쳐 가는 한 마리 용을 연상하는 말 그대로 비경이다.
 마치 용 등에 탄 기분을 느낀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저절로 입이 쩍 벌어진다.

 

 

가까이 또는 멀리에 섬들이 떠 있는데 안내판을 보면서 섬 이름을 보니

대덕도, 어우도, 매물도, 등대섬 등이다. 남해안이 다도해를 이루고 있으니 보이는 것이 크고 작은 섬이다.

 

 

 

 

 

 

 

 

 

 

 

 

 

 

 

 

 

 

 

 

 

 

 

 

 

 

 

연화도는 욕지도 근처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대략 100여 가구, 17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연화도는 불교 신자라면 꼭 한번 가 봐야하는 순례지로도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연화도는 멋진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대표적인 곳은 용머리라 불리는 섬의 동남쪽 끝의 바위섬들이다. 

작은 바위섬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섬의 해안 절벽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용머리의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는 보덕암이다.

 

 

 

 

 

 

 

 

 

 

 

 

 

연화도-한 떨기 연꽃처럼 탐스런 섬, 해상 보행교도 장관
연화도는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연꽃섬이라는 뜻에 걸맞게 연화사, 보덕암 등 불교 문화재가 많고 통영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용머리바위 등 빼어난 해안절경과 해수욕장이 있다.

 

연화도 도착 직전에 섬 3개(연화도, 반하도, 우도)가 가로로 펼쳐지고 세 섬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장관을 연출한다.
최근 개통한 총 길이 30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보도교다.

 

 

 

 

 

 

 

 

 

 

 

 

 

 

 

 

 

섬 이름이 연화도라 불린 것은 불교와 관련이 깊다.
미륵도, 욕지도, 연화도, 세존도, 반하(반야)도…. 한때 불교가 탄압받던 시절에 뭍 사람들은 섬을 찾아 불교적 이상 세계를 구축하려 했음이 분명하다.
연화사 부속 암자인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은 길게 늘어선 바위들이 마치 용이 바다를 향해 달려가려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갯바위 파도 소리가 아득히 들려오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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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출렁다리도 가보자.
아찔한 협곡을 이은 출렁다리는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출렁이며 몸과 마음마저 출렁거리게 한다.
동머리마을에 놓인 출렁다리 건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쪽빛 바다의 조망이 압권이다.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A코스(약 9㎞)는 냉동창고 앞~연화봉~보덕암~출렁다리~용머리 전망대~동두마을~선착장으로 이어진다.
B코스(약 8㎞)는 분교~연화봉~보덕암~용머리 전망대~분교~선착장으로 이어진다

 

작년에 A코스로 했기에,

올해는 B코스로 잡아본다.

 

 

 

 

 

 

 

 

 

 

 

 

 

 

 

연화도 면적 3.41㎢, 해안선길이 약 12.5㎞, 최고점 212m, 인구 274명(1999)이다.
일명 네바위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牛島), 서쪽에 욕지도(欲知島)가 있다.

본래 고성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통영군에 편입되었고, 1955년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蓮花峰: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는 작은 취락이 이루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로 보리와 고구마가 생산되는데, 특히 고구마는 품질이 우수하다.

근해에서는 멸치·민어·참돔·갈치·문어·낙지 등이 어획되고, 김·굴 등의 양식도 활발하다.
잎이 좁은 풍란의 자생지이며, 동머리 주변과 서쪽의 촛대바위는 남해안의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5층석탑

섬 허리에 위치한 5층석탑

이곳 우측 해안가로 보덕암이 있고 좌측섬 안쪽으로 연화사가 있다

 

 

 

정상에서 사명대사가 수행을 한 토굴터를 향하기 위해선 이정표 상의 '토굴'이 아닌 '5층 석탑' 방향으로 가야 한다.

발 아래 보이는 보덕암과 5층 석탑쪽으로 내려가면 5분여 만에 사명대사 토굴터를 만날 수 있다.
다시 5분여를 더 내려가 오른쪽 시멘트 길로 보덕암으로 내려간다. 보덕암에서 바라보는 용머리 바위 역시 일품이다.

 

 

 

 

 

 

 

 

 

 

섬산행의 즐거움은 한두가지가 아닌다.
무엇보다 질리지가 않다.

 

웬만한 육지의 산들은 정상에 오를 때까지 줄곧 오르막길을 오르는 경우가 많다.
섬산은 다른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고.
힘들다 싶으면 한참동안 내리막길이, 뭔가 질린가 싶으면 다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사방이 바다여서 산행에서 탁트인 풍광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도 섬산행의 또다른 묘미이다”

 

 

 

 

 

 

 

 

 

 

 

 

 

 

 

석탑으로 다시 올라와 탑을 지나 용머리 방향으로 전진. 석탑에서 5분여 만에 솔밭길이 나타난다.

 

 

 

 

 

 

 

 

 

 

 

 

 

 

 

 

 

 

 

 

 

 

 

 

 

 

 

 

 

 

 

 

 

 

이어 수십기의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잠시 도로에 내려서 6~7분여를 걸으면 '동두'와 '용머리'를 가르는 이정표. 이곳에서 철문을 지나 다시 숲길로 들어서면 서쪽으로 암벽에 붙어선 보덕암이 바라보인다.

 

 

 

 

 

 

 

 

 

 

 

 

 

 

 

 

 

 

 

연화도는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가벼운 섬 트레킹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섬. 

특히 섬 곳곳에 비경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는 섬으로, 
섬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섬이다.
 

 

 

 

 

 

 

 

 

 

 

 

 

 

 

 

 

 

곳곳에 절경을 품은 아름다운 섬

 

 

 

 

 

 

 

 

 

 

 

 

 

 

전망대.
5층석탑 에서 여기까지1.2KM거리이다.

 

 

 

 

 

 

 

 

 

 

발 아래 펼쳐진 바다의 모습에 가슴 속 응어리가 확 풀어지는 느낌을 등산 애호가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래로 출렁다리와 용두마을 해변이 보인다,
구름다리를 지나 숲이보이는 끝으로 멀리보이는 해안가로 내려오면 거기가 동두마을

 

 

 

 

 

 

 

 

동두마을 전경

 

 

 

 

 

 

 

 

 

다음 볼거리는 연화도 명물인 출렁다리다.
길이 45m, 폭 1.5m 출렁다리 중간쯤에 서면 번지점프대 위에 선 듯 손에 땀이 난다.

 

 

 

 

 

 

 

 

 

 

 

 

 

 

다리를 건너면 용머리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한걸음 한걸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길이다.

 

 

 

 

 

 

통영 연화도, 연꽃섬이다. 
연화도는 절경이 뛰어나기로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불심 가득한 섬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연화도는 빼어난 비경과 함께 출렁다리는 꼭 가봐야 할 여행 코스이다. 

 

 

 

 

 

 

 

 

 

 

 

 

 

 

 

 

 

 

 

 

 

 

 

 

 

 

촛대바위

연화도의 멋진 비경중 하나 촛대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연화도의명물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으며,이 다리를 건너면

용머리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파란색 수국꽃말
파란색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파란색의 느낌대로 냉정이라는 뜻에 이어서 거만이라는 단어가 꽃말로 사용된다.
파란색 수국은 거만하고 냉정해서 바람둥이로 불린다. 어쩜 분홍 수국과 이리 정 반대의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요? 반전 매력을 가진 것 같다.

 

 

 

 

 

 

 

 

 

 

 

 

 

 

 

 

 

 

 

 

 

통영 연화도 수국 가득한,

넘나 아름다워 눈이 시려던 하루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도 각자의 지식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소중함이 다 다르듯이 사람도 여행 같다고도 볼 수 있는 거 같다

 

 

 

 

 

 

 

 

 

연화도의 자랑은 저 밑으로 보이는 용머리다.
바위 무더기의 그 형상이 마치 꿈틀거리는 용과 같고 생김새가 용머리를 닮았다.

 

 

 

 

 

 

 

 

 

 

 

 

 

 

수국뒤로 펼쳐진 파아란 바다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
정말 한폭의 그림이다
하늘, 바다, 수국

 

 

 

 

 

 

 

 

 

통영 연화도 수국

 용머리바위와 연화도수국의 콜라보.
인증샷.

 

 

 

 

 

 

 

 

사진만봐도 속이 확 트이는 이 기분
사진만봐도 여행 속에 빠져있는 느낌

 

 

 

 

 

 

 

 

 

 

 

 

 

 

 

 

 

 

 

 

봐도봐도 자꾸 좋아 발이 안떨어진다.
이렇게 좋은 날씨와 이렇게 좋은 풍경에 내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수국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모습.

 

 

 

 

 

 

 

 

푸른 하늘 아래서 화려하게 피는 수국을 바라보고 있자니 독특한 명랑함을 느끼기도 한다.

얼굴만한 수국을 배경으로 연신 셔터를 누르며 ...

 

 

 

 

 

 

 

통영 연화도 수국 동화같은 섬마을, 정말 이쁘다

 

 

 

 

 

 

 

수국은 여름에 피어나는 꽃인데..
조그만 꽃잎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는 꽃 모양을 보면 꼭 5월의 신부를 보는듯하다.

 

 

 

 

 

 

 

 

 

 

 

 

 

 

하늘 아래예쁜

하늘 수국

꽃이 좋아

따사로운 햇살아래.. . . . . . . . .

하늘도 너무나 예쁜 날.....

맑은날에 파란하늘아래 파란수국을 배경으로.. 너무나 예뻐 . . . . .

 

 

 

 

 

 

 

 

 

 

 

 

 

 

 

 

 

 

 

 

 

수국은 초여름인 6월에서 7월 사이에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약 10~20센티미터 정도가 된다. 
그리고 잎은 하나하나 달걀 모양으로 생겨서 마주나는 모양이다.
그리고 살짝 두꺼우면서 톱니 모양을 하고 있고. 신기한 것은 꽃의 색이 바뀐다는 건다.

 

자주색이었다가 하늘색이 되기도 하고 분홍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색깔별로 수국 꽃말 달라진다 했는데... 시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겠징..........

 

 

 

 

 

 

 

 

 

 

 

 

 

 

 

수국축제는 제주 휴애리가 유명해서 봄에 4~5월에 한번 여름 6~7월에 한번 열리게 된다.

그리고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도 6~7월경 열린다고 하지....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이럴 땐 답답한 내륙을 벗어나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남해안과 서해안에 보석 같은 섬들을 품고 있다.
그중에서도 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지로 이름을 알린 경남 통영 연화도.

 

 

 

 

 

 

 

 

 

 

 

 

 

 

 

시원한 바닷바람 찾아 떠난 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지

주인공 남녀의 데이트 코스 따라 연화사·출렁다리 등 거닐다 보면 어느새 가슴 설레고 입가엔 미소가 번지다

 

 

 

 

 

 

 

 

 

현실감 넘쳐 공감되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2014년 여름 KBS에서 방영됐다.
태하와의 연애를 끝내고 하진(성준 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름.
그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태하가 돌아오며 일어나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공감 가는 대사와 현실적인 연애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화도와 반하도,우도 연결하는 보도교

연화도와 반하도,우도 해상보도교는 섬과 섬을 잇는 보도교 총309m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주 산은 사방으로 펼쳐진 바다,
그것도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통영 연화도을 다녀왔다.

암벽으로 뭉쳐진 섬 산을 오르는 스릴과 배를 타는 재미,섬에서만 볼 수 있는 해안절벽의 비경이 감동적이였고,

보너스 수국까지 보는 즐거움 배가 되었던 하루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시간들...

그길로 거제도 수국꽃 이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