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경/❛달을 품은 누각 ❜ 함월루Hamwolru 【21년1월31일】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의 함월루는 해발 130m에 위치하며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달을 머금은 산’인 함월산과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다.
함월루에서는 울산 시가지와 항만, 산업 단지, 현대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 울산석유화학단지의 공장,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1,800m의 현수교인 울산대교 야경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
함월루는 우수한 조망권으로 울산의 숨겨진 새해맞이 일출 명소로도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예로부터 달의 기운을 받았다고 알려진
함월산에 위치한 함월루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이 도편수로 참여하였고,
조계사와 해인사의 현판을 쓴 정하건 선생이 현판 작업을 하였다
멋들어진 기와에서 기품이 느껴지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울산의 야경핫플인 함월루는
밤이 되면 조명에 불이 켜지면서 낮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우리나라의 전통미가 은은한 달빛에 빛나면서
더욱 그윽한 분위기를 뽐낸다.
❛달을 품은 누각 ❜ 이란의 뜻의 #함월루 는
지난 15년 8월 한국 전통양식의 누각형식으로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함월루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뒤에는 함월산이 위치해 있어서 물이 흐르는 소리,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힐링하기 좋다
함월루에 오르면 울산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전통 문양들 사이로
아름다운 울산 야경
영롱한 울산의 야경과
고즈넉한 누각에 앉아서 울산의 반짝거리는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곳
울산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월루
저기 울산대교 까지..
멀리 보이는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인다.
소나무와 드넓은
잔디밭으로 이뤄진 정원
조명이 켜진 누각의 모습이 영롱하다
함월루에서 빠질 수 없는 포토존
초승달 조형물도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것 같다
노을이 질 때쯤 고즈넉한 함월루에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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