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국명소2부/ 2021 카멜리아힐 수국 【21년6월8일】
6개월만에 다시 카멜리아힐 왔다
겨울 동백시즌일때 오고 올6월 수국시즌 일때 와 본다.
그런데, 같은 꽃 구경일지라도 명소마다 목적과 뷰포인트가 조금씩 달라 가기 전에 나에게 맞는 곳을 미리 확인해 본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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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진을 담고싶다
고고
인생이란,바람처럼 가벼운 여행길의 나그네 이다
삶은 여행길 이고, 우리 삶은 지도 없이 떠나는 여행길이다.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어디에나 꽃이 피어있다.
아름다운 글귀이다
꽃을 보고자 하는 마음에 이곳까지 왔으니..
6월 제주도 수국축제,
제주도 카멜리아힐 수국축제 일년에 한번 무조건 봐야!
6월 제주도 수국축제하면 떠오르는곳이 제주도 카멜리아 수국이다.
카멜리아 왔을때엔 오후4시 넘어 가고 있었다
'camellia' 말그대로 영어로 '동백나무'란 뜻이다
관광지 명칭인 카멜리아(빨간색의 동백나무를 뜻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제주도 동백꽃 여행지 중에선 가장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곳이며, 규모도 다른 곳과 비교할 수없이 넓고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관람로를 따라 예쁘게 피어 있다.
추운 겨울이면 실내 관광지로만 몰렸던 여행객들에겐 겨울에도 야외에서 예쁜 꽃을 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해마다 포스팅 들어 갔었다
6월 제주도 날씨는 육지와 다르게 이때가 장마권에 들어간다
고사리 장마라고해서.
일주일내내 비가 오기도하는데,
이날도 비가왔다 그쳐다 맑았다가 ,수시로 날씨 변동이 심한 날씨였다
6월 제주도 날씨는 촉촉하니
그렇게 알고 여행 준비를 하면 될거같다
다양한 포토존들과 함께 작은 전구들을 달아놓은 아름다운 숲 전경!
어디를 가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아닐까 싶다.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 이다.
입구에서 부터
수국들이 조금씩 반겨준다.
제주도 카멜리아힐은 계절에 따라 그 풍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ㄴ어 더욱 인가가 많은 곳이다
곳곳에 꾸며 놓은 문구, 가렌더, 시설물들이
카멜리아힐과 꽤나 잘 어우러져 있다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
리고 연못까
제주도 카멜리아힐 가는 곳마다 이렇게 푸릇푸르하고 아름답다
초록초록한 배경으로 예쁜 사진찍기 좋았던
제주도 관광지 카멜리아힐
보고싶다 가렌드 아래에서 사진찍기
초록초록 나무 배경으로 찍으니 어떻게 찍어도 잘나온다
카멜리아힐 중간에는 이렇게 꽤 큰 온실도있는데,
안쪽에는 수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꽃들이 많아서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고나오기 좋으다
끝으로 카멜리아힐 마지막쯤에는 넓은 정원과 카페도 있어서
차 한 잔 하며 잠시 쉬어갈 수 도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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